천태종 산하 NGO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 스님)가 4월2일 춘천 삼운사에서 경기북부지역 거주 이주노동자 40명과 외국인 노동자 권익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 참가 인도네시아, 동티모르, 몽골, 미얀마, 스리랑카, 태국, 네팔, 베트남, 캄보디아 등에서 온 노동자들로, 나누며하나되기는 바쁜 일상을 보내는 이주민들의 한국생활에 위안과 힐링을 주고자 기획됐다.이번 행사는 한국전통문화 체험 및 춘천 관광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연등·염주 만들기 등 불교문화 체험과 소양강 스카이워크, 강원도립 화목원을 탐방했다.
교계
2023.04.05 17:02
김민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