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종정 성파 대종사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조계종 주요기관 대표 및 전국 교구본사 주지 스님들과 함께 불교 전통의 신년하례인 통알(通謁) 의식을 봉행하며 종단의 화합과 동체대비의 실천 그리고 민족문화 계승을 당부했다. 조계종은 1월9일 영축총림 통도사 설법전에서 ‘불기 2567년 계묘년 종정예하 신년하례’를 봉행했다. 법회는 개회, 헌향, 헌다, 헌화, 삼귀의 및 반야심경, 통알, 종정예하 하례, 입정, 신년 말씀, 총무원장 및 원로의원 스님 하례, 신년 인사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종정 취임 후 첫 신년하례를 가진 성파
교계
2023.01.09 16:39
주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