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신지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14일 ‘천원의 행복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 프로젝트는 고창군 군정방침인 ‘자식 농사 잘 짓는 사람 키우기’에 따라 관내 영유아 자녀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천원의 행복 이벤트’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환경을 실내외로 넓혀 진행된 미니행사로 다양한 부모-자녀 체험을 통해 부모- 자녀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도록 기획됐다.이날 ‘천원의 행복’ 체험에는 공방체험, 과학놀이체험, 요리체험, 북아트체
태고총림 선암사(방장 지암, 주지 시각 스님)는 불기 2566년 임인년 하안거 결제법회를 5월 15일 선암사 총무국장 원일 스님의 사회와 혜승 스님의 집전으로 방장 지암 스님, 선원장 상명 스님, 주지 시각 스님, 입방스님, 대중스님, 전통강원 학인, 특별강원 학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암사 대웅전에서 봉행했다.태고총림 선암사 방장 지암 스님은 “수행이란 결국 부처를 이루기 위한 것이고, 부처를 이룸이란 우리 마음의 부처와 조우하는 일이며, 번뇌에 물들어 애착하고 사량분별(思量分別)하는 우리의 범부심(凡夫心)을 본래 청정한
"비대면 시대는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에게는 정보단절의 시대입니다. 잠들어 있는 중고 휴대폰, 노트북, 태블릿PC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사회복지법인 불국토 산하 개금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강렬)이 계층 간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스마트기기를 기부받는다.현재 복지관은 정보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정보취약계층을 대상, 스마트패드 대여 및 스마트패드 리사이클링 사업을 진행 중이다.동참방법은 중고 기기 작동 확인 후 개인정보 삭제, 잠금을 해제해 파손되지 않도록 포장 후 복지관에 방문하거나 택배로 보내면
화엄사 기록유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이 구축된다. 동국대 불교학술원과 구례 화엄사가 5월17일 충무로 영상센터 불교학술원장실에서 디지털 화엄사지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의 주 내용은 화엄사 기록물의 집대성이다. 두 기관은 ‘불교기록문화유산아카이브’ 사업을 진행해온 불교학술원의 노하우와 화엄사의 풍부한 기록유산을 접목해 디지털 화엄사지를 효율적으로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화엄사가 이번 사업의 첫 주자인 만큼 모범 사례로 만들어 전국 사찰 디지털 불사에도 힘을 모아나갈 방침이다.올해 3월 화엄사 기록유산
여드름은 어느 부위에 발생하더라도 쉽게 불편함을 유발한다. 점점 날이 더워지고 옷이 얇아질수록 여드름 피부에 대한 부담이 늘어난다. 방역 해제와 함께 길었던 마스크 착용을 끝내고 여름휴가 및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요즘, 겨우내 미처 신경 쓰지 못했던 여드름이나 자국에 대해 조급함을 느끼기도 한다.여드름에 좋다는 화장품도 사용해보고 평소보다 더욱 철저하게 세안에도 신경을 썼지만 답을 찾지 못한다면 피부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여드름은 유독 청소년의 질환으로 인식되지만 연령을 떠나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피부질환이다.
염불수행도량 세종 장군산 영평사(주지 환성 스님)가 창건35주년과 부처님 진신사리 영평보탑 봉안을 계기로 사찰의 중흥을 발원하며 만일기도를 입재했다.조계종 제6교구 영평사는 5월15일 대웅전에서 공덕사 해연 스님과 세종 송림사 회주 덕운 스님과 한덕희 영평사 신도회장, 이우석 불교대학 총동문회장, 박노광 세종운불련회장 등이 동참한 가운데 만일기도 입재식을 봉행했다.영평사 만일기도는 ‘나무아미타불’을 염불하며 ‘참불사’ 회향을 발원한다. 회주 환성 스님에 의하면 ‘참불사(眞佛使)’는 부처님 마음으로 주변에 공덕을 짓는 참된 불자들이
사회복지법인 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무원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이 5월1일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와 5월8일 전국 14개 천태종 사찰에서 도자기를 만드는 ‘제16회 전통문화체험마당’을 개최했다.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3년 만에 개최된 연등회 전통문화마당에서 아동·청소년·외국인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서울 관문사·삼룡사·구강사·명화사, 부산 삼광사, 분당 대광사, 원주 성문사, 창원 원흥사, 진해 해장사 등 천태종 사찰에서 물레 체험 및 흙체험, 투호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최근에는 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든 외모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래서 대부분 자신의 외모 콤플렉스를 개선하고자 한다. 현재는 코로나 사태가 완화되면서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되었고, 이로 인해 이전과 같이 얼굴을 가리지 못해 더더욱 성형에 관한 관심이 증가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 의료적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그 중 쌍꺼풀 수술은 개인에 맞는 계획이 중요한 수술 중 하나다. 대중화된 수술이라 해서 만만하게 봐서는 안되며 각자 다른 눈 조직 상태, 눈 모양, 이목구비 조화 등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여러 특징을 고려한 후
제17교구본사 금산사(주지 일원 스님)가 5월1일 경내 미륵전 일대에서 제1회 미륵강탄재를 봉행했다.미륵강탄재는 진표율사가 1256년 전인 신라 혜공왕 2년(766년) 금산사에 미륵불을 모신 5월1일을 기리며 미륵부처가 나투신 것을 찬탄하는 행사다. 금산사는 미륵강탄재를 매년 가지며 미륵본찰인 금산사의 사격을 높이고 미륵기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미륵강탄재는 전북무형문화재 제18호 전북영산작법보존회의 영산작법 시연을 시작으로 미륵삼부경 독송, 발원문 낭독, 법문 등이 이어졌다.금산사 주지 일원 스님은 발원문을 통해 “오늘 미륵부처님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완화되면서 현재 실외 마스크 필수 착용은 해제되었으며 향후 마스크 착용이 완전 해제될 것으로 기대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코성형 등 외모 개선을 위한 의료적 선태을 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마스크 착용이 해제되면 마스크로 가릴 수 있었던 외모 콤플렉스를 감추기 어렵기 때문이다.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한 부분을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증가하는 것.그러나 이를 계획한다면 무분별한 선택이 아닌, 현재 코 형태를 면밀히 살펴보고 전체적인 이목구비 조화와 얼굴형, 이미지 등을 모두 확인해야 한
불교를 사랑하는 장애인 모임 보리수아래(대표 최명숙)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일상 회복을 기원하고 코로나19로 지친 불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따뜻한 위로를 전하기 위한 특별한 예술제를 개최했다.보리수아래는 5월3일 한국장애인문화원 이음아트홀에서 제15회 보리수아래 핀 연꽃들의 노래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일상에 희망을 되찾자는 의미를 담아 ‘희망의 시, 영원의 말씀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열렸다.이번 공연은 봉축위원회, 조계종 포교원, 조계종사회복지재단, 광림사, 대광사, 안동 대원사, 화계사, 도서출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회장 조석주, 이하 대불련)가 새내기 포교를 위한 웰컴박스를 배포했다.대불련은 지난 3월 새 학기 개강을 맞아 전국 대학교 불교동아리 홍보 및 대학생 신입회원 모집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대학생(새내기) 포교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 대학별 대면·비대면 개강 원칙이 다른 만큼, 새내기 포교지원사업을 웹포스터 공유 및 웰컴박스 발송 두 가지 방향으로 준비해왔다.올해 웰컴박스는 볼펜, A4파일 케이스 등 문구용품, 팔모등만들기 등 체험형 물품, 부처님말씀 메탈스티커, 문수동자 뱃지, 수처작주입저개진 스
조계종 포교원 산하 체육인전법단(단장 퇴휴 스님)이 3년만에 대면법회를 봉행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법당 문이 열리고 법회가 재개되면서 체육인 불자 법회 및 불자선수들의 신행활동도 다시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체육인전법단이 4월28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법당에서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봉축법요식’을 개최했다. 이날 법요식에는 체육전법단장 퇴휴 스님, 사무국장 여암 스님, 선수촌법당 관할 덕주사 정진 스님을 비롯해 정동국 선수촌 부촌장, 정진성 체육인불자연합회부회장, 안희만 감독, 양궁 김성훈 감독, 양궁 강채영
2017년, 24살이었던 나는 허리와 목에 디스크가 심해져서 재학 중인 목포해양대를 자퇴했다. 고등학생 때부터 바다에 대한 꿈을 키우며 고된 입시 생활을 버텨, 원했던 학교에 입학해 일상에 만족하던 중 찾아온 건강 문제는 고통스러웠다. 조금만 앉아있어도 허리가 끊어질 것처럼 아픈 통증도 힘들었지만 더 무서운 건 지금의 고통이 잠깐의 성장통에 멈추지 않고 영원히 나를 괴롭힐 수 있다는 점이었다. 통증이 지속될수록 청춘의 패기와 긍정적인 에너지는 사라지고 부정적인 생각만 남아 나를 지배했다. 그렇게 1년간 병원에 다니다 의료진의 조언에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긴 겨울의 차가운 공기를 밀어내며 연분홍 벚꽃이 흐드러지는 포근한 봄이 다가왔다. 2년여간 사람들을 집으로 몰아세웠던 코로나19도 정부가 보건소의 신속항원검사를 중단하기로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단계적으로 해제하는 등 점차 팬데믹을 벗어나는 분위기이다.코로나19 때문이 아니더라도 봄은 전통적으로 우리 몸 곳곳에서 관절 질환들이 두각을 드러내는 계절이기도 하다. 추운 날씨로 움츠러들었던 사람들의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충분한 준비운동이나 스트레칭 없이 갑자기 관절의 가동범위를 최대로 움직이다 보면 평소 손상이 진
아직은 조심스럽지만 조금씩 그토록 바라던 일상이 우리 곁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마스크 쓰는 것을 제외하고 거리두기를 비롯해 모든 것이 해제됐습니다. 매일 코로나19 감염자가 적잖게 생겨나고 있지만, 이제 일상으로 돌아갈 여력이 충분히 회복됐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그래서 올해 부처님오신날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3년 만에 다시 열린 연등회(燃燈會) 때문입니다.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유산일 뿐만 아니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재 대표목록에 등재된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세계적인 문화축제라는 점에서 한국불교의 자부심이기도 합니
국가중요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연등회가 3년 만에 재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2019년 이후 중단됐던 연등행렬을 비롯해 서울 조계사와 우정국로, 인사동 일대에서도 전통문화마당이 펼쳐졌다. 불자로서는 손꼽아 기다려 온 연등축제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무산되는 건 아닌지 노심초사였지만 다행스럽게도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됐다. 전 국민이 정부의 방역 정책에 힘을 싣고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킨 결과다.불자들과 시민, 외국인이 함께 어우러지며 자비 넘치는 세상, 세계평화를 소망했다. 조계사 앞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을 발원한 오색연등이 서울 도심을 화려하게 장엄했다.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는 4월30일 오후 7시부터 부처님오신날을 찬탄하고 새로운 희망을 염원하는 연등행렬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 서울 동국대운동장에서 어울림마당을 개최한 참석 대중들은 서울 흥인지문을 출발 종로5가, 종로3가, 종각사거리를 거쳐 조계사까지 행진을 이어갔다.연등행렬은 인로왕번과 오방불번을 앞세운 취타대를 시작으로 범천등, 제석천등, 사천왕등이 행렬을 이끌었다. 또 봉축위원장 원행 스님을 비롯해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소속 종단대표, 황희 문화체육
전라북도봉축위원회(공동위원장 일원, 진성 스님)가 4월24일 전북혁신도시 포교당 수현사 3층 법당에서 ‘전북불교연합합창단 음악제’를 개최했다.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합창 연습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음을 감안해 이날 합창제에서는 각 합창단의 개별 노래는 생략하고 거리두기 해제 이후 짧은 시간 동안 연습했던 연합합창곡만을 발표했다. 음악제에는 전북불교대학 부처님세상, 전주 참좋은우리절, 무주 향산사 부루나, 김제 보리수, 익산 가릉빈가, 금산사 바라밀 등 전북지역 6개 불교합창단이 동참했다.합창제는 연합합창단의 ‘아름다운 인연’ ‘
광주지역 유일의 불교종립 학교법인 정광학원(이사장 덕문 스님)이 정광고등학교(교장 함병권)의 고교학점제 도입을 위한 학교 공간조성사업으로 도서관 및 편의시설을 리뉴얼했다.정광학원은 4월27일 정광고등학교 룸비니관에서 봉행한 부처님오신날 봉축기념식에 앞서 리뉴얼 한 도서관 및 편의시설을 개관했다.내년도에 도입돼 2025학년도부터 본격 시행될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교과목을 선택하고 이에 따라 이동수업으로 진행되는 교육 방식이다. 이를 앞두고 정광학원은 노후된 학교 시설과 교실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2021학년도 고교학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