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이 12월 1일부로 일반직 종무원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11월 24일 발표한 일반직 종무원에 대한 전보 인사는 다음과 같다. △총무부 차장 이석심총무행정팀-팀장 윤영희/행정관 박성수/주임 이동선, 신채희, 김영롱사찰교무팀-팀장 박종학/행정관 함동철(전 재무부)/주임 박상지(전 포교원), 이선화, 양진호(전 호법부)행사기획단-팀장 박상희/주임 유남욱(전 포교원)/주임 강문정법무실-변호사 정석원 △기획실 차장 박희승기획팀-팀장 이상봉(전 교육원)/행정관 윤효원(전 사회부), 박맹수/주임 고상현, 김한일, 윤석호홍보팀-팀장 김용구(전 사회부)/주임 손영희(전 문화부), 유철주감사국-행정관 인성호(전 포교원) △재무부재무회계팀-팀장 박용규(전 해인사 파견직)/주임 조영희, 김소영(전
(재)청송장학회(이사장 고건)가 2008년 제2회 청송학술상 수상자로 한자경〈사진〉 이화여대 철학과 교수를 선정하고 지난 11월 15일 서울 혜화동 함춘회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청송학술상은 국내 서양철학연구 1세대이자 선(禪)철학 연구의 기틀을 다졌던 고(故) 고형곤(1906~2004)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상으로, 최근 5년간 동서양의 철학과 그 비교분야들의 저서들을 평가해 동서사상의 가교로서 철학의 새로운 장의 개척에 기여한 학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한자경 교수는 『칸트와 초월철학』, 『전체지식론의 기초』, 『자연철학의 이념』, 『철학의 원리로서 자아』 등을 번역함으로써 근대 독일관념론을 이 땅에 소개 정립했고, 『유식무경』, 『불교철학의 전개』 등 저서를 통해 불교철학의
11월 26일 수 △중앙승가대학교 ‘이사회의’=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031)980-7713 △영등포장애인복지관 ‘개관식’=오후 2시, 관내. 02)3667-0870 △생명나눔실천본부 ‘제6회 소아암 환우 돕기 음악회’=저녁 7시 30분, KBS홀. 02)718-4599 △광진노인복지관 ‘개관5주년 기념 자원봉사자 송년회’=오후 4시, 관내 대강당. 02)466-6242 △마산금강노인복지관 ‘마산 시청 지역경제과와 함께하는 노인소비자 교육’=오전 10시, 관내. 055)221-8445 △서울노인복지센터 ‘노인 미디어 포럼-미디어로 소통하라’=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 02)739-9501 △낙동종합사회복지관 ‘자립의지 향상을 위한 재가 보호 서비스 교육’=오후 2시, 관내
경기도 용인시에 법화행자들의 기도 수행도량이 문을 열었다. 용인 법화선원 마하사(주지 우백)는 11월 16일 부처님 점안식을 봉행하고 법화행자들의 기도 수행도량으로서 그 사격을 갖췄다. 부처님 점안식은 6도 윤회를 모두 끊으라는 의미의 타종으로 시작됐다. 진주 해룡사 영산 스님은 개경게와 견보탑품 개탑장을 염했고 곧이어 점안이 거행됐다. 이어 향, 등, 차 등 육법공양 의식이 여법하게 치러졌으며 참석한 사부대중은 나무묘법연화경 정근으로 법화도량을 장엄했다. 법화선원은 특히 부처님 좌우에 협시불처럼 우백 스님이 10년에 걸쳐 편역한 묘법연화경과 법화경을 봉안해 여법함을 더했다. 〈사진〉 법화선원 마하사 주지 우백 스님은 “법화사상은 모두가 부처라는 평등사상”이라며 “모두가 보살이니 오늘 이 자리에 함
지난 11월 8일 울산 연화사는 도문 스님이 증명하는 가운데 관세음보살 점안 법회를 봉행했다. 울산 연화사(주지 덕륜)가 11월 8일 개원 3주년 기념법회와 함께 관세음보살 점안식을 봉행했다. 증명 법사인 조계종 원로의원 도문 스님은 법어를 통해 “점안식은 자비로서 중생을 구제하는 관세음보살님의 원력을 배우겠다는 지극한 마음으로 신행원력을 다지는 법석”이라며 “연화사가 울산의 대표도량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3주년을 기념해 봉안된 관세음보살상은 목조로 조성됐으며, 연화사의 불단 가운데 봉안됐다. 울산 북구 호계동에 위치한 연화사는 호계불교대학을 개설, 현재 6기 강좌를 개강해 운영 중이다. 또 매주 화요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는
불교 전통 수행법이자 무술로 불리는 ‘선무도’가 웰빙 바람을 타면서 외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발맞춰 지난 11월 11일(현지시각) 미국 에모리대학 동아시아 연구소는 한국학 프로그램의 교내 캐논 채플에서 선무도 대금강문 문주 적운 스님을 초청해 선무도에 대한 강연과 시범 공연을 실시했다. 선무도는 궁극적으로 자기와의 치열한 싸움으로 반야검(般若劍)을 통해 번뇌 망상을 잘라내 완전한 해탈에 이르는 수행법으로, 깨달음을 위한 실천적 방편으로 불리는 관법수행의 일종이다. 이날 행사는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자리로, 골굴사 주지 적운 스님은 한국의 불교문화와 전통을 소개하는 강연에 이어 시범공연도 직접 선보였다 세계선무도협회 이사장이자 골굴사 주지 적운 스님은 이날 강연에서 “선무도는 물질문명에
대한불교화엄종 총본산 인천 만월산 약사사(주지 화응)가 종단의 상징인 화엄일승법계도를 조성했다. 약사사는 11월 8일 경내 약사전 마당에 조성된 화엄일승법계도 낙성식 및 사면불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영축총림 통도사 율주 해남 스님을 증명으로 봉행된 이날 낙성법회에는 지역 불교계 사부대중 300여 명이 동참했다. 지난 2006년 조성 불사를 시작해 2년 여 만에 낙성한 화엄일승법계도는 전체 가로·세로 17m, 높이 90cm 규모로 내면에는 의상대사의 법성게 210자가 한자와 한글로 음각돼 새겨졌다. 또 중앙에는 비로자나불, 연등불, 석가모니불, 미륵불이 모셔져 4면을 돌면서 부처님을 참배할 수 있다. 화엄일승법계도는 신라 의상대사가 중국으로 건너가 지엄 스님 밑에서 수학하던 중 만든 것으로 전해진다
부산광역시불교연합신도회가 11월 20일 “부산 재가불교의 대표 역할을 수행할 것”을 발원하며 창립법회를 봉행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불심이 가장 강한 부산을 불자들은 흔히 ‘불교 수도’라고 일컫는다. 그러나 부산 불교는 그동안 출가와 재가를 구분할 것 없이 늘 ‘다툼’과 ‘갈등’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이번에는 부산의 재가 불교가 양분 양상을 보이며 갈등으로 치닫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회장 정여)가 11월 20일 부산 허심청 대연회장에서 부산광역시불교연합신도회(이하 연합신도회) 창립총회를 개최한 데서 비롯됐다. 11월 11일 금정불교대학 법당에서 가진 연합신도회 발기인 대회에 이어 개최된 이날 총회에서는 부산불교지도자포럼 대표를 맡고 있는 부산광역시 설동근 교육감이 회장으로 위촉됐다.
호남에 종교차별 행위를 상시적으로 감시할 단체가 발족했다. 광주전남불교협의회 추진위(공동위원장 영조)는 11월 15일 광주 무각사 광장에서 ‘정법수호 광주전남불교협의회 창립식 및 정법수호 결의대회’〈사진〉를 개최했다. 광주전남불교협의회는 이번 결의대회에서 △종교차별 종식과 정법수호 △광주전남 불교계의 소통과 발전 △사찰환경 및 성보문화재 보호 △시민사회 및 타종교와의 연대 등을 결의했다. 광주전남불교협의회는 창립취지문을 통해 “다양성을 부정하는 종교차별적 행위 등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며 우리 불교인들은 그동안 제대로 해오지 못한 사회적 역할을 자각하고 참회하며 상설협의체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결의대회는 조계종 제21교구본사 송광사 주지인 공동추진위원장 영조 스님을 비롯해 광주·전남 사찰
‘지계 보살’로 존경받는 전 조계종 전계대화상 동곡당 일타 큰스님의 입적 9주기를 맞아 사리탑과 탑비가 법보종찰 해인사에 봉안됐다. 동곡문도회(문도대표 혜인)와 합천 해인사 지족암(감원 향적)은 11월 19일 합천 해인사의 비림(碑林)에서 일타 스님의 사리탑과 탑비의 제막식〈사진〉에 이어 해인사 대적광전에서 일타 스님 입적 9주기 추모법회를 엄수했다. 조계종 종정 법전 스님은 추모 법어를 통해 “일타 스님께서 일생 동안 닦고 이룬 덕행과 교화는 이루 헤아릴 수 없다”며 “본래 여여(如如) 하여 움직이지 않더니 오늘 사리탑으로 모습을 나투니, 대천의 세계가 모두 무너지고 없어질지라도 백천삼매(百千三昧)를 갖춘 이 물건만은 언제나 신령할 것”이라고 스님의 수행력을 회고했다. 총무원장 지관 스님 역시 “수행과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원범)가 환우들을 돕기 위한 열린 음악회를 마련한다.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는 11월 26일 오후 6시 30분 부산 동아대학교의료원 본관 1층 로비에서 환자 쾌유를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부산 생명나눔은 ‘생명나눔으로 행복한 부산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년 100원 희망 콘서트를 개최해 왔다. 올해에는 오랜 시간 투병 생활로 고통 받아 온 환자와 그 가족들을 직접 찾아가 음악회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작은 음악회는 동아대학교의료원 염불봉사팀인 연불회와 공동 주최로 진행된다. 부산 생명나눔과 연불회는 동아대학교의료원 병동 환자 1000여 명에게 스님들이 직접 떡을 나누며 쾌유를 기원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 병동 환자들을 위한 즉석 사진 찍기, 풍선아
“이 땅의 중생들이 스스로 빛나는 불보살인 반야행원의 도리를 계승하고 널리 일깨워 대각국구세하려는 유마 정명보살의 일념서원을 잇겠습니다.” 11월 16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안성 도피안사(주지 송암)에서 열린 ‘『광덕스님 시봉일기』 본책 11권 완간 봉헌법회’에 참석한 500여 명의 사부대중은 광덕 스님이 펼쳤던 ‘구국구세운동’의 참 뜻을 되새기고, 시봉일기 완간을 계기로 더욱 열심히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원로의원 정무 스님을 비롯해 봉헌위원장 각현(연꽃마을 이사장) 스님 등 사부대중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봉헌법회에서 도피안사 주지 송암 스님(시봉일기 저자)은 “자식이 부모를 제대로 이해하고 존경하면 우리사회는 아무 문제도 없을 것”이라며 “스승의 자취를 더듬어 시봉일기를 집필하
문화재를 보존·관리하는데 필요한 재원을 효과적이고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문화재보호기금이 마련된다. 한나라당 박근혜 의원 등 국회의원 22명은 최근 문화재 보존관리에 필요한 안정적 기금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 출연금을 비롯해 각종 기부금, 복권 기금 등을 문화재보호기금으로 충당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하는 ‘문화재보호기금법’을 입법 발의했다. 이 법에 따르면 정부는 정부 출연금을 비롯해 각종 기부금, 복권기금으로부터의 전입금, 문화재관람료의 납부금, 수익금 등을 통해 문화재보호기금을 조성토록 했다. 특히 문화재보호법 44조에 따라 문화재관람료를 징수하는 국가지정문화재의 소유자 등은 징수금액의 10%를 문화재보호기금에 납부토록 했다. 이렇게 조성된 문화재보호기금은 문화재 보존을 위한 관리 및
조계종과 태고종이 신촌 봉원사 소유권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태고종 봉원사 측이 최근 주변 토지를 개발하기 위한 공동개발사업자를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본격적으로 개발에 착수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태고종 봉원사 측은 최근 ‘봉원사 성역화 사업’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공동 사업자를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태고종 봉원사 측은 공동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사중 스님들에게 친분이 있는 건설업체를 추천하도록 독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같은 방안은 조계종과 협의 없이 진행된 것으로 드러나 조계종 측의 반발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태고종 봉원사 주지 환우 스님은 “아직 조계종 측으로부터 땅을 나눌 것인지, 돈으로 보상할 것인지에 대한 공식 입장
천태종이 전국 사찰과 복지단체를 중심으로 자비의 김장나눔 행사를 잇따라 개최한다. 천태종은 12월 초까지 2만 3000여 포기의 김장을 담가 각 지역 소외이웃들에게 전할 계획이다. 사진은 청주 명장사 김장행사. 송지희 기자
월암당 정대 대종사의 열반 5주기 추모법회가 11월 22일 종단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용주사에서 봉행됐다. 이날 법회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을 비롯해 교육원장 청화 스님, 포교원장 혜총 스님 등 중앙종무기관 3원장과 호계원장 법등 스님, 원로의원 활안·천운·동춘·밀운·원명·혜정·월서·혜승·정무·월파 스님, 법주사 주지 노현, 마곡사 주지 법용, 수덕사 주지 옹산, 직지사 주지 성웅, 동화사 주지 허운, 불국사 주지 성타 스님 등 6개 교구본사 주지 스님이 참석했다. 뿐만 아니라 중앙종회 의장 보선 스님을 비롯해 정휴·종상·향적·장주·도공 스님 등 30여명의 종회의원,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 사부대중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추모 법회에서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법어를 통
조계종과 태고종이 신촌 봉원사 소유권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태고종 봉원사 측이 최근 주변 토지를 개발하기 위한 공동개발사업자를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본격적으로 개발에 착수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태고종 봉원사 측은 최근 ‘봉원사 성역화 사업’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공동 사업자를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태고종 봉원사 측은 공동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사중 스님들에게 친분이 있는 건설업체를 추천하도록 독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봉원사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에 따르면 태고종은 공동사업자를 모집, 봉원사 주변 토지 개발권을 주는 대신 조계종으로부터 봉원사에 대한 소유권을 넘겨받기 위한 보상금을 대납해 주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대한민국에서 불심이 가장 강한 부산을 불자들은 흔히 ‘불교 수도’라고 일컫는다. 그러나 부산 불교는 출가와 재가를 구분할 것 없이 늘 ‘다툼’과 ‘갈등’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이번에는 부산의 재가 불교가 양분 양상을 보이며 갈등으로 치닫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회장 정여)가 11월 20일 부산 허심청 대연회장에서 부산광역시불교연합신도회(이하 연합신도회) 창립총회를 개최한 데서 비롯됐다. 11월 11일 금정불교대학 법당에서 가진 연합신도회 발기인 대회에 이어 개최된 이날 총회에서는 부산불교지도자포럼 대표를 맡고 있는 부산광역시 설동근 교육감이 회장으로 위촉됐다. 연합신도회는 창립 취지를 통해 그 동안 부산의 재가불교 대표 역할을 하는 단체가 없었다며 연합신도회가 앞으로 그 역할을
‘지계 보살’로 존경받는 전 조계종 전계대화상 동곡당 일타 큰스님의 입적 9주기를 맞아 사리탑과 탑비가 법보종찰 해인사에 봉안됐다. 동곡문도회(문도대표 혜인)와 합천 해인사 지족암(감원 향적)은 11월 19일 합천 해인사의 비림(碑林)에서 일타 스님의 사리탑과 탑비의 제막식에 이어 해인사 대적광전에서 일타 스님 입적 9주기 추모법회를 엄수했다. 조계종 종정 법전 스님은 추모 법어를 통해 “일타 스님께서 일생 동안 닦고 이룬 덕행과 교화는 이루 헤아릴 수 없다”며 “본래 여여(如如) 하여 움직이지 않더니 오늘 사리탑으로 모습을 나투니, 대천의 세계가 모두 무너지고 없어질지라도 백천삼매(百千三昧)를 갖춘 이 물건만은 언제나 신령할 것”이라고 스님의 수행력을 회고했다. 총무원장 지관 스님 역시 “수행과 계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원범)가 환우들을 돕기 위한 열린 음악회를 마련한다.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는 11월 26일 오후 6시 30분 부산 동아대학교의료원 본관 1층 로비에서 환자 쾌유를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부산 생명나눔은 ‘생명나눔으로 행복한 부산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년 100원 희망 콘서트를 개최해 왔다. 올해에는 오랜 시간 투병 생활로 고통 받아 온 환자와 그 가족들을 직접 찾아가 음악회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작은 음악회는 동아대학교의료원 염불봉사팀인 연불회와 공동 주최로 진행된다. 부산 생명나눔과 연불회는 동아대학교의료원 병동 환자 1000여 명에게 스님들이 직접 떡을 나누며 쾌유를 기원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 병동 환자들을 위한 즉석 사진 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