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수) △불교학연구회 ‘2003년 여름 워크숍 참가자 모집’=7월 7일까지. 02)2260-3128 △능인종합사회복지관 ‘생활한문 수강생 모집’=6월 30일까지. 02)577-5800 교 216 △(사)좋은벗들 ‘북한여성의 삶·꿈·恨’=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 컨퍼런스홀 4층. 02)587-8996 △동산반야회 ‘직장인을 위한 불교교리 강좌’=오후 7시, 동산법당, 8월 27일까지. 02)732-1206 △능인선원 ‘능인불교대학 제 36기 수강생 접수’=오전 10시, 능인불교대학. 02)577-5800 △경주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형제 기능강화 프로그램 대상자 모집’=오전 9시, 6월 30일까지. 054)776-7522 △영주장애인복지관 ‘수화교실 초급반 모집’=6월 3
“이 자리에 계신 불자님들, 우리가 부처님의 깊고 넓은 정법의 세계를 다 알 수는 없어도 이제는 불법의 참 맛을 알기에 내가 먼저 손을 내밀 수 있는 용기와 힘이 필요합니다. 목마른 자가 찾아올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먼저 다가갑시다. 그리고 부처님의 법음을 전합시다.” 8명 본선에서 기량 발휘 6월 9일 오후 8시 조계사 대웅전. 어둠이 살포시 내려앉은 절 마당에 사람들의 발길이 차츰 줄어들고 있는 것과 달리 법당 안은 젊은 불자들의 열기가 가득했다. 조계사청년회 주관으로 설법대회가 열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설법대회(심사위원장 진각 스님)에는 예선을 통과한 8명의 참가자들이 ‘설법제일 부루나 존자’를 꿈꾸며 청중들을 향해 열변을 토해냈다.
“포교는 수행이나 기도 못지 않은 불자로서의 기본적인 사항입니다. 그러나 수행이나 기도, 혹은 봉사를 하지 않은 것은 부끄럽게 생각하면서도 포교를 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개의치 않는 분이 의외로 많은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조계사청년회가 주최한 제2회 설법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권오국(35·혜명·사진) 씨는 “이 상은 앞으로 포교를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안다”며 “부처님의 좋은 가르침을 이웃에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수행과 기도’라는 주제로 설법한 권 씨는 그동안 자신의 수행을 토대로 바람직한 신행생활을 위해서는 서원을 세월 것, 하루하루 열심히 정진할 것, 보살행을 실천할 것, 중생에게 여법하게 회향할 것 등을 강조했다. “포교를 잘 하기 위해서는
81년부터 17년간 청년회 활동 '연 소중하게’ 후배에 당부 “선배들이 우리의 초석이 됐듯 우리들도 후배들의 디딤돌이 되고 싶을 뿐입니다” 2600회 법회를 맞은 조계사청년회의 추천으로 청년회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총무원장상을 수상하게 된 구재완 씨(46. 현 대한불교청년회 대의원회 수석부의장. 조계사청년회 12대회장 역임)는 “후배들의 추천으로 이 같은 상을 받게 돼 무척 기쁘지만, 부끄러운 마음도 앞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군에서 불교와 인연을 맺은 구씨는 제대 후인 81년부터 조계사 청년회원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직장을 다니면서도 화요일과 토요일의 정기법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 만큼은 별도의 약속을 잡지 않을 정도로 올곧은 신행활동을 이어온 구 씨는 82년 서울불교청년회
4월 20일 대한불교 조계종 포교사단 청소년포교팀 이남숙포교사 주관으로 서울 도봉구 북서울 중학교 불교반 학생 20명이 조계사와 탑골공원을 방문하여 불교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조계사 대웅전의 부처님과 부처님의 일대기인 팔상성도 벽화를 돌아본 후, 등만들기 작업에 동참하여 오색등, 축구공등, 사각등 만들기 체험을 했다. 탑골공원에서는 원각사 10층석탑을 참배하고 공원유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윤우채 기자
계룡산 동학사(주지 일연 스님)는 4월 24일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복지 기능을 갖춘 불교문화원을 개원했다. 건물면적 303평에 지상 2층 규모의 불교문화원은 영상실을 비롯한 꽃꽂이 교육관, 다도실, 독서실, 강의실 등이 들어서 있다. 이날 개원식에는 조계종 교육원장 무비 스님과 공주사암연합회장 환성 스님 등 사부대중 5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해 불교문화원의 발전을 기원했다. 대전·충남지사=이광원 지사장 동두천 영탑사 옥법당 낙성법회 동두천 영탑사(주지 도선 스님)는 지난 4월 21일 오전 9시 30분 옥법당 낙성식과 옥불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태고종 총무원장 운덕 스님을 비롯해 종단협의회 사무국장 법현 스님 등 1000여명의 사부대중이
수도권 거점 도량 대광사 기공 운덕 천태종 총무원장 스님은 6월 12일 2000여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포교 거점도량 분당 대광사 대법당 기공식을 봉행했다. 영축총림 철야 참선 법회 봉행 현문 양산 통도사 주지 스님은 6월 21일 오후 9시부터 통도사 설법전 아래 법당에서 6월 철야 참선 법회를 봉행했다. 서해교전 추모법회서 법문 보광 동국대 교수 스님은 6월 17일 해군 2함대 해웅사에서 열린 서해교전 추모 ‘서해안전 기원 및 호국영령 천도 법회’에서 법문했다. 진각복지 중간관리자 연수 효암 진각복지재단 이사장은 6월 20, 21일 이틀간 경기도 포천에서 산하 시설 중간관리자 연수를 실시한다. 문화 자원 봉사회 연수 실시
수행-신행-역경-문화 등 다양 불교학계에 있어 5월은 학술발표회의 계절이다. 이맘때면 으레 정기적인 세미나가 많기도 하지만 부처님오신날이 5월에 있다는 점도 크게 작용한다. 이번에 열리는 세미나들은 비교적 규모가 클 뿐 아니라 알토란같이 속이 꽉 학술행사들이 많다. 특히 한국불교학결집대회는 200여 명 이상의 학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논문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국내 최대의 학술대회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천태학술대회도 천태종의 많은 공력이 들어간 세미나로 천태 염불수행에 대한 깊이 있는 조명이 기대되며, 한국과 미얀마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제학술대회도 눈 여겨 볼만하다. 또 중앙승가대가 승가학풍 수립을 위해 개최하는 ‘근대 이후 인문학에 나타난 불교관’도 새로운 시도로 주목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조계사가 문학의 향기 가득한 도량이 된다. 조계사 청년회는 5월4일부터 3주간 ‘부처님오신날 봉축 기념 문학강좌 - 한국 대표작가와의 만남’을 마련한다. 신경림, 고은, 김성동 등 우리나라 문단을 대표하는 동시에 불교적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온 중견 작가를 초청해 불교와 문학의 향기를 흠뻑 느껴보는 자리로 꾸며진다. 5월 4일에는 신경림 시인의 ‘시를 읽는 즐거움’, 11일에는 고은 시인의 ‘시인의 길, 통일의 길’, 18일에는 김성동 소설가의 ‘문학의 길, 수행의 길’이 강연된다. 오후 4시 조계사 대웅전. 조계사 청년회원은 물론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강연은 부처님오신날의 기쁨을 여러 계층의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나누는 자리인 동시에 문학적 측면에서 마련한 봉축행사
조계사 대웅전에서 막 108배를 마치고 나온 그의 이마에는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어 있었다. “절에 가면 으레 108배를 합니다.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복잡한 생각을 바로잡는데 이보다 좋은 게 없더라구요.” 약속시간에 쫓겨 채 숨을 고르지 못한 기자를 부끄럽게 하듯 그가 던진 한마디는 그의 깊은 불심을 알기에 충분했다. 탤런트 이도련(57) 씨. 그의 이름 석자를 듣고 바로 알 수 있는 유명한 연예인은 아니지만 KBS 1TV 대하드라마 ‘제국의 아침’에서 ‘김부’ 역 등 드라마 곳곳에서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꾸준히 펼쳐가고 있는 배우다. 드라마 출연 경력 30년이 넘는 그에게는 독특한 연기철학이 있다. 연기보다는 좋은 역할을 맡아 쉽게 유명세를 타고자하는 여느 배우와는 달리 철저한 자기 노력을
“1인이 1년에 5명을 포교하는 115운동, 만해 스님의 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한 만해 마라톤 대회, 홍보위원에 불자연예인 위촉 등 청년불자들을 포교하기 위한 방안들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이런 계획들을 하나, 둘씩 실천에 옮긴다면 조계사 청년회 활성화는 어려운 일만은 아닙니다” 9월 15일 제 19대 조계사 청년회장으로 선임된 정우식씨는 “기본이 선 청년불자 운동과 대중적 포교활동으로 활력 있는 청년회를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청년회가 침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불교와 생활이 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회원들은 합장 인사와 법명, 공양게 등을 생활 속에서 반드시 지켜야 하고, 임원들은 매일 108배 기도정진과 매달 1080배 정진 등을 해야 합니다.” “청년불자로서 기본
민족의 명절 ‘한가위’가 다가오면서 무의탁노인·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적인 소외계층의 외로움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특히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이들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까지 줄어들고 있어 한가위를 맞는 이들이 느끼는 소외감은 어느 때보다 더하다. 그러나 올해 한가위는 외로움을 덜어내도 될 듯. 교계의 많은 사찰과 복지관들이 외로운 이웃과 함께 하는 다양한 한가위 기념 행사를 마련, 이들을 초청하고 있다. 사찰 및 복지관들은 합동차례, 한가위 전통놀이 한마당, 경로잔치, 효도관광 등 대규모 행사를 계획, 민족의 명절을 홀로 보낼 이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눈다. 조계종 11교구 본사 불국사는 한가위를 맞이하여 경로 위문품 전달과 합동차례를 올린다. 이날 가족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과 혼자 사는 이웃
“연예부분이 원래 대접받지 못하는 분야인데 사회 일각을 구성하는 분야로 인정해 주시고 큰상을 주셔서 무척 고맙고 기쁩니다.” 원로 연예인 송해(74) 씨는 대한민국 연예 예술상에서 대상으로 문화훈장을 수상하게된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코미디언으로 사회자로 연예인 생활을 50년 넘게 해온 그는 현재 KBS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자로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또 불자로서도 교계에 널리 알려졌다. “어머니가 불공을 드리시고 저를 낳으셨대요. 그 뜻을 따라 부처님 말씀을 공부하는 거죠.” 이렇게 불자가 된 인연을 이어 개인적으로는 조계사와 봉은사, 봉원사 등의 사찰에 참배하기도 하고 불교방송 설립을 위해 모금을 하던 때 대구 동화사 법당에서 공연을 하는 등 불심을 돈독히 해왔다. “생각해
지난 10월 24일 보타사 내 선재사찰음식문화연구원에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사찰음식 특강이 열렸다. 이날 강의는 국제친선모임인 '인터내셔널 드래곤 써클' 회원들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이날 참석한 사람들은 국내 주재 외국 대사관 부인을 비롯한 노르웨이, 독일, 네덜란드, 미국 등에서 온 국내 체류 외국인들 16명이었다. 선재 스님은 외국인들에게 사찰 음식의 특성과 정신에 대해 설명하고 환경을 생각하고 수행을 하기 위한 음식으로서 사찰음식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표고버섯 냉면, 표고버섯 꼭지볶음, 두부김밥 등의 사찰음식 시연과 시식이 있었다. 선재 스님은 강의에서 '사찰음식이 단순히 건강을 위한 채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신을 맑게 하는 음식이며 음식과 환경이 연결되어 있다는 것
대회가 끝난 후 조계사 앞 우정국로에서 비구니 스님들이 108배를 하며 노상 참회정진을 하고 있다. 조계종 범불교도 결의대회 추진위원회(위원장 성타 스님)는 지난 3월 5일 조계사에서 사부대중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환경보존과 사찰수행환경수호를 위한 범불교도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정대 스님은 개발 논리를 앞세워 무분별하게 자연환경을 훼손하는 정부정책을 비난하면서 “자연-수행환경 수호를 위해 전 불교도들이 함께 나서자”고 말했다. 북한산 관통도 저지 시민종교연대 공동 대표 일면 스님은 “비구니 스님을 폭행한 사건은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며 “공사에 책임 있는 건교부 장관은 사과하고 LG건설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한편 의정부지원은
1만여 명 운집 환경수호 발원… 환경운동사에 남을 집회 부산을 비롯한 광주, 양산, 통영 등 전국 200여 사찰 불자 1만여 명이 3월 5일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환경보존’이란 하나의 주제로 법석을 폈다. LG 건설 직원 50여 명이 2월 18일 북한산 관통도로 저지를 위해 회룡사 제2선원 현장에서 기도 정진 중이던 비구니 스님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것이 직접적인 발단이 돼 마련된 이날 환경 법석은 ‘불교가 환경운동을 주도하는 대표 종교’라는 평가를 받기에 충분했다. 스님 2000여 명을 비롯한 전국 각지의 불자 8000여 명에 달하는 불자가 모였다는 사실도 그렇거니와 사부대중 모두가 ‘정부는 무분별한 개발 논리를 앞세워 산을 파괴하지 말고 자연을 있는 그대로 보존할 것’을
특색있는 의식에 전문가도 시선집중 ‘죽어가는 나무를 위한 천도재는 나무에 생명을 불어넣는 일이었다.’ 3월 5일 2시 조계사에서 거행된 범불교도 결의대회에서 불교의 친환경적인 사상을 표현한 다양한 문화의식은 이번 대회의 으뜸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북한산 관통도로 공사 현장에서 벌목된 나무를 위한 천도재(사진)와 불살생계를 지킬 것을 발원하기 위해 거행한 연비의식 등은 그 어떤 환경단체 집회에서도 볼 수 없었던 유일한 불교환경의식의 표출로 주목받았다. 천도재와 연비의식은 1∼20년 환경운동을 했던 환경전문가들 조차 “생각하지 못한 이벤트였다”는 반응을 보였을 정도로 환경운동가 눈을 사로잡았다. 이날 행사에서 있었던 북한산 관통도로 공사현장에서 벌목된 나무들을 위한 천도재는 불교가 가지는 친
노상 참회정진 소수참석 … 일부 방해도 “비구니 스님에게 폭력을 행사한 LG와 이를 방관한 경찰을 규탄하는 목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불교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자연환경보존과 수행환경 수호를 위한 범불교도 대회’는 전국 1만여 명이 참석해 불교가 제 1의 환경대표종교라는 평가를 받을 만 했지만 이번 대회의 발단이 됐던 비구니 스님 폭력 사건에 대한 요구는 상대적으로 작았다. “불교는 자기 목소리조차 내지 못하는 나약한 종교의 단편을 보여준 대회였다”며 이번 결의 대회를 깎아 내리는 소리는 이 대회에 참석한 불자들 사이에서 거세게 일어 비구니 스님 폭력 사건에 대한 1만 불자들의 외침이 어느 정도였는가를 가늠케 한다. 이번 대회의 직접적인 발단 요인은 ‘비구니 스님 폭행사건’
산천 헤집는 중장비 소리만… LG건설이 굴삭기를 동원해 북한산을 마구 파헤치는 모습 3월 7일 오후 2시. 북한산 관통도 공사중단을 요구하는 1만여 불자들의 함성이 채 가시기도 전에 송추 원각사 입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현장은 여전히 북한산을 파헤치는 굴삭기 소음이 요란했다. 몇 달 전까지 북한산을 뒤덮던 울창한 수풀은 대부분 벌목되고 중장비에 의해 파헤쳐진 북한산자락은 황량함 그 자체였다. ‘더 이상의 환경훼손은 막아야 한다’는 불교계와 환경단체의 요구에 아랑곳하지 않은 채 북한산을 뚫기 위한 LG건설의 공사가 강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공사장 맞은 편 두 평 남짓한 크기의 천막 안에는 ‘북한산 관통도로 저지’를 발원하고 1000일 기도 정진에 들어간 의정부 회룡사 비구니 스님
동계올림픽 유치 기원 법회 운덕 천태종 총무원장 스님은 6월 23일 오전 11시 춘천 삼운사에서 2010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기원 대법회를 봉행했다. 수덕사 능인선원 상량식 법정 수덕사 주지 스님은 6월 30일 오전 10시 덕숭총림 정혜사 능인선원에서 대작불사를 시작하는 능인선원 상량법회를 봉행한다. 경봉 스님 열반 21주기 추모 명정 양산 통도사 극락암 주지 스님은 6월 26일 오전 10시 극락암 대웅전에서 경봉 스님 열반 21주기 추모법회를 봉행한다. 강화 보문사 주지에 임명 도원 전 봉선사 재무국장 스님은 6월 3일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으로부터 강화 보문사 주지(재산관리인)로 임명 받았다. 부산 자비암 법당 이전 자인 부산 자비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