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사찰에서 무료로 자신의 건강도 체크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주요 사찰에 자동심장충격기기 등이 비치돼 응급 상황 대처도 가능해질 전망이다.조계종 총무원 사업부(부장 주혜 스님)와 ㈜도반HC(회장 원행 스님)는 4월2일 서울 조계사에 위치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나무카페 공용공간에서 ‘1사社 1템플 힐링 건강체험’ 캠페인 U템플헬스케어 서비스를 개시했다.U템플헬스케어란 사찰에서 이뤄지는 맞춤형 원격 자가건강관리다. 도반HC와 IT기반 사회공헌 플랫폼 설계 전문기업 도둠코리아(대표 이상기), 국내 최고의 맞춤형 원격 건강관
조계종 제36대 집행부가 모범·장기근속 등을 격려하며 무술년 한 해 종무를 회향했다.조계종은 12월28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예술문화공연장에서 중앙종무·산하기관 종무식을 개최했다.직할교구 조계사와 봉은사까지 400여명의 교역직·일반직 종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종무식은 ‘아름다운 마무리는 새로운 시작입니다’라는 주제처럼 보람과 새로운 열정이 엿보였다. 총무원장 원행, 교육원장 현응, 포교원장 지홍 스님이 참석해 종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기해년 새해에도 힘찬 출발을 당부했다.이날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기관 장기근속 종무
조계종노동조합(지부장 심원섭, 이하 조계종노조)이 총무원 정기인사와 관련 환영과 아쉬움을 밝혔다.조계종노조는 12월26일 발표한 논평문에서 “무기계약직의 정규직 전환 조치를 환영한다”며 지속적인 인사제도 혁신을 요청했다. 앞서 조계종은 12월27일자로 무기계약직 9명을 일반행정직으로 전환했다.조계종노조는 “36대 총무원 집행부의 조직문화와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소통과 화합을 운영기조로 총무부장스님은 모든 종무원과 면담을 하고 400여명에 이르는 종무원이 워크숍에 참가해 공감대를 넓혔다”고 평가했다. 이어
디지털 시대로 접어들며 뉴스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반면 광고는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언론의 생존마저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교계언론 역시 이 선상에 놓여 있는 가운데 ‘법보신문’도 ‘생존·전법’이라는 은산철벽을 마주하고 있다. 그러나 “길을 떠나라!”는 부처님 전도 선언은 오늘도 지면을 통해 끊임없이 실현해 가야 한다. 30년 전 첫 발을 내딛으며 품었던 초심(初心)에서 화두의 실마리를 찾아보려 ‘법보신문’ 창간 멤버였던 최승천 조계종 출판사 부문사장을 만나 대담을 나눴다.‘주간불교’의 전신인 ‘불교회보’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해
※ 30주년 기념법회 동참하신 분들△원로의원 성타 스님 △고불총림 방장 지선 스님 △총무원장 원행 스님 △교육원장 현응 스님 △포교원장 지홍 스님 △총무부장 금곡 스님 △기획실장 오심 스님 △재무부장 유승 스님 △문화부장 현법 스님 △사회부장 덕조 스님 △호법부장 성효 스님 △사업부장 주혜 스님 △사서실장 삼혜 스님 △교육부장 진광 스님 △포교부장 가섭 스님△종회의장 범해 스님 △종회 수석부의장 장명 스님 △종회 차석부의장 주경 스님 △종회사무처장 호산 스님 △종회의원 현민 스님 △종회의원 등운 스님 △종
“운수회사의 생명은 안전입니다. 조계종사업지주회사 (주)도반HC의 자회사 도반여행의 파트너로서 가장 안전하고 편안하게 불자님들의 순례를 돕겠습니다. 대화관광은 모든 차량을 직접 구매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차고지에는 차량정비관리자와 차량안전관리자가 상주하며 차량관리와 승무원 교육을 수시로 진행합니다.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만큼 상호신뢰 속에 더욱 자주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최근 도반여행과 파트너십을 맺은 오범석 대화관광 대표는 거듭해 안전을 강조했다. 무엇보다 불자의 한 사람으로서 조계종 산하 사찰들의 성
대한불교조계종사업지주회사 (주)도반HC 비담사업부 오시현 부장의 부친 오세영 옹이 8월12일 별세했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6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14일 오전 7시, 장지는 서울승화원이다. 02)2227-7566[1452호 / 2018년 8월 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조계종이 종단 안팎서 제안된 사업들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심의한다.총무원 사업부(부장 승원 스님)는 5월16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종회분과회의실에서 ‘사업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지난 4월5일 15차 총무원 종무회의 의결로 구성된 사업심의위원회는 종단 차원으로 제안되는 주요 사업들의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는 위원회다. 사업선정 과정의 전문성과 공명성을 제고하는 한편 종단 차원 수익사업 및 사찰중심 경제생태계 다변화 기여를 목적으로 설치됐다는 게 사업부 설명이다.이날 위촉된 사업심의위원회 상임위원은 총무부장, 기
최승천 (주)도반HC 출판사업부장이 4월9일 조계종출판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대한불교조계종사업지주회사 (주)도반HC는 지난 3월28일 제27차 이사회에서 도반HC의 도서출판, 총판, 서점운영을 일원화하고 이를 총괄할 지점 명칭을 ‘조계종출판사’로 확정했다. 이어 4월9일 조계종출판사를 운영할 부문사장으로 최승천 출판사업부장을 선임했다. 이에 따라 최승천 사장은 최근 도서기획·편집·제작을 담당하는 출판부서와 불서유통(도·소매) 업무를 담당하는 불교전문서점을 통합해 운영하기 시작한 조계종출판사 운영 전반을 책임지고 이끌게 됐다. [14
도반HC와 동국대가 학교 법인 및 산하 기관과의 산학협력 등 제반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도반HC(대표이사 설정 스님)와 동국대(이사장 자광 스님)가 1월22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과 4층 접겹실에서 포괄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향후 4년간 조계종 목적사업 기여 및 동국대와 산하기관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 이를 위해 출판·미디어·부동산컨설팅·기획제작·유통 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반HC 대표이사 설정 스님은 “이번 협약으로 종단과 학교가 서로 협력해 발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
“신심과 용기로 힘찬 새해를 맞이하고 힘 있는 종단을 함께 만들어 나갑시다.”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이 12월28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예술공연장에서 열린 불기2561년 정유년 종무식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종무원들 노고를 치하한 설정 스님은 “새해엔 신심과 용기 두 정신적 자산을 실천해야한다”며 “그 신심과 용기로 여러분들과 함께 힘 있는 종단을 이루고 싶다”고 강조했다. 또 설정 스님은 “조회 때마다 중생을 다 건지겠다, 번뇌를 다 끊겠다는 사홍서원을 하며 스스로를 반성하고 돌아본다”며 “우리는 부처님 제자로서 철저
조계종이 일반직 종무원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고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단체 차팀장급을 소폭 교체했다.조계종은 12월13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일반직 종무원 차팀장급을 포함한 전보인사를 확정했다. 12월21일부터 시행될 인사에 따르면 총무원 총무차장에 전창훈 사찰교무팀장을, 기획실 기획차장에 윤승환 총무차장을 전보했다. 재무부 재무차장은 황충기 재무팀장으로, 자산팀장을 겸직한다.또 사서실 사서팀장에 김용구 기획실 기획차장을, 사회부 사회팀장에 지정학 사서실 사서팀장을 각각 전보했다. 총무부 사찰교무팀장에 성만제 백년대계본부 팀장을, 기획실
조계종 사업지주회사 도반HC가 불교계 행사기획대행, 여행관광업에 이어 부동산 중개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도반HC(사장 김용환)는 11월30일 서울 두산위브파빌리온 1층에서 ㈜도반CA(대표이사 황호영) 개소와 자회사 편재식을 실시했다. 자회사로 부동산중개법인을 설립키로 의결한 지난 10월 이사회 의결에 따른 조치다.도반CA는 불자들의 부동산중개서비스와 종단차원의 부동산컨설팅 기반을 형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계종 성역화 사업에 결합해 있는 황호영 ㈜민도 대표가 부동산중개법인을 100% 출자했고 이를 도반HC가 무상인수해 도반
사찰 홍보와 포교도 VR(가상현실) 시대를 맞이했다. 체험존을 오픈하는 양양 낙산사가 생동감 있는 영상콘텐츠로 불자와 관광객, 참배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낙산사는 10월19일 오후 2시 정문 사찰안내소에 VR체험존을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낙산사는 매일 오전과 오후 정해진 시간에 VR체험존을 무료로 개방한다. 낙산사의 유래와 역사, 각 전각의 의미가 담긴 영상콘텐츠는 참배 전후 사찰의 이해를 돕는 방편이 될 전망이다. 2D나 3D를 넘어 영상에 직접 들어가 주변 환경을 체험하듯 설명을 듣는 콘텐츠로 유용하다는 게 주최
조계종 사업지주회사 도반HC가 불교계 행사기획대행에 이어 여행관광업으로 영역을 넓혔다.도반HC(사장 김용환)는 9월5일 서울 두산위브파빌리온 2층에서 ㈜도반여행 개소와 자회사 편재식을 실시했다. 도반여행은 ㈜대승투어와 합작으로 나인성 대표이사를 영입해 설립했다. 인프라를 공동으로 활용해 침체된 불교계 여행과 관광사업을 활성화 시킨다는 방침이다.사무실 개소와 자회사 편재를 계기로 도반여행은 불교계 여행 및 관광 기획 분야에서 종단 회사로서 지위를 갖는다. 국내외 불교 문화콘텐츠 관광을 개발하고 추진한다. 교계 여행 및 관광업체들과 협
“재가자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불자로서 무주상보시로 위없는 복전인 승가에 공양을 올리자는 생각을 하고 20여년 전부터 재능기부를 해왔습니다. 이번에 이렇게 공개적으로 보시를 한 것은 보시를 하고 싶어도 보시할 곳을 찾지 못한 불자들에게 보시할 곳을 알리고 잠시 잊고 지내던 보시의 마음을 일깨워 주기 위함이었습니다. 불자들에게는 보시를 하려는 마음이 늘 있지만 일상에 쫓겨 지나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더 많은 불자님들이 승려복지를 위한 보시를 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이상종 불교행사전문업체 스태프
조계종 사업지주회사 도반HC가 불교계 행사기획대행까지 도맡는다. 도반HC(사장 김용환)는 8월30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사업부 집무실에서 스태프미래(대표 이상종)을 자회사로 등록하는 조인식을 진행했다. 자회사로 행사기획대행사 설치를 의결한 지난 7월19일 이사회 의결에 따른 조치다. 조인 협약에 따라 도반HC는 스태프미래 주권을 일정부분 인수하고, 자회사로 편재한다. 스태프미래를 중심으로 해당분야 사업을 확대하고 종단과 사찰, 지역단체에 보다 질 높은 행사를 지원할 수 있다는 게 도반HC 설명이다. 스태프미래는 연등축제
3월21일 창업선포식 열어종단 재정구조 안정 토대“3년내 15억원 기여” 선언 조계종단의 미래를 담보할 각종 목적사업의 재정적 토대가 될 ‘사업지주회사 ㈜도반HC’가 공식 출범했다. 도반HC(Holding Company)는 종단의 안정적인 재정 확충을 위한 영리법인으로 운영된다. 조계종 사업지주회사 도반HC는 3월21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에서 창업선포식을 진행했다. ‘사부대중과 함께하는 길벗’을 슬로건으로 첫발을 내디딘 도반HC는 수익구조 다변화를 통한 재정 확충으로 종단 재정 자립도를 높이고, 나아가 불교계 경제생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