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사업지주회사 ㈜도반HC 산하 ㈜도반유통 승소(대표 윤찬목)가 겨울을 앞두고 산사에 계신 스님들에게 불자들의 정성이 담긴 따뜻한 목도리를 선물한다.㈜도반유통이 운영하는 불교용품 전문점 승소가 11월5일~12월31일 ‘산사에 계신 스님들께 목도리 선물하기’행사를 진행한다. 수능을 앞둔 수험생과 불자들이 스님들께 목도리를 보내는 이번 행사는 따뜻한 마음나누기 행사 일환으로 산사에서 수행에 전념하고 있는 스님들에게 불자들의 정성을 전하고자 마련됐다.윤찬목 대표는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 산사에 계시는 비구‧비구니 스님들께 목도리를
조계종 사업지주회사 ㈜도반HC(대표이사 지현 스님)가 불교용품 보급 및 합리적인 유통을 위해 서울 종로에 불교용품 전문매장을 열었다.㈜도반HC 산하 ㈜도반유통(대표 윤찬목)은 10월14일 서울 종로 전법회관 1층에서 불교용품 전문 공공플랫폼 매장인 ‘승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개소식에는 도반HC 회장 원행 스님(조계종 총무원장)을 비롯해 대표이사 지현 스님, 봉은사 주지 원명, 총무원 사업부장 주혜, 보문사 주지 선조 스님 등 이사스님과 불교문화사업단장 원경, 불교문화재연구소장 제정 스님, 최연 한국도자재단대표 등이 참석했다.총무원
전국비구니회, 서울 도선사, 주식회사 도반HC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사찰과 수재민을 위한 자비나눔 행렬에 동참했다.전국비구니회 회장 본각 스님은 9월1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을 찾아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재단 공익기부법인 아름다운동행에 수재의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 재무무장 탄하, 전국비구니회 운영위원장 상덕, 서울지회장 해성, 인천지회장 일지 스님이 함께했다.원행 스님은 “코로나19로 사찰 재정상태에도 어려움이 많을텐데 전국비구니회에서 수재의연금
코로나19 극복의 서원을 담은 불자들의 찬불가 경연대회가 열린다.찬불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좋은 벗 풍경소리와 ㈜도반HC는 ‘2020 찬불가 열창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찬불가 열창대회는 매년 부처님오신날를 기념하며 ‘찬불가 대중화’를 목표로 개최돼 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정연기가 결정됐으나 불자들의 열정과 성원에 힘입어 ‘코로나 극복 응원 붓다콘서트-노래하고 싶어요’라는 주제로 열리게 됐다.찬불가 열창대회는 찬불가를 사랑하는 불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선은
“조계종출판사 새 대표로서 불교계 출판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매진하겠습니다. 조계종출판사가 쌓아온 성과에 법보신문 출판부문 모과나무를 이끌며 축적한 경영 노하우와 아이템을 더해 명실상부 불교계 대표 출판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도반HC 조계종출판사 새 대표에 남배현 전 법보신문 대표가 임명됐다. ㈜도반HC 이사장 지현 스님은 6월26일 남배현 조계종출판사 신임대표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앞서 조계종출판사와 법보신문은 불교계 출판사업의 활성화와 문서포교 촉진 및 공동발전을 위해 조계종출판사와 법보신문 출판부문 모과나무의
불교계 대표언론 ㈜법보신문의 출판브랜드 도서출판 모과나무와 ㈜도반HC 산하 ㈜조계종출판사가 하나로 합쳤다. 불교계를 대표하는 두 출판사가 의기투합함에 따라 불교출판 시장 확대, 문서포교 촉진 등 침체된 불교출판사업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도반HC(대표이사 지현 스님)는 6월10일 ‘제37회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조계종출판사와 모과나무, 두 출판사의 인수합병을 최종 결의했다. 인수합병 후 첫 대표는 남배현 모과나무 대표가 맡기로 했다.㈜법보신문과 ㈜조계종출판사가 체결한 출판사업에 관한 인수합병 협정에 따르면
검찰이 조계종의 템플스테이 홍보용 달력 제작사업과 관련해 이도흠 정의평화불교연대 대표 등이 조계종 전 총무원장과 전 조계종출판사장을 ‘사기 및 업무상횡령’ 혐의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 ‘혐의 없음’을 결정했다. 지난해 12월 검찰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에 대해 무혐의를 결정한 데 이어 ‘사기 및 업무상횡령’ 혐의에 대해서도 “혐의 없음”을 결정함에 따라 조계종 달력 제작사업과 관련한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님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의혹을 제기한 이도흠 대표 등 불교단체 관계자들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에 검찰의 수사가 집중될
검찰이 조계종의 템플스테이 홍보용 달력 제작사업과 관련해 불교계 일부단체들이 전 총무원장과 전 조계종출판사 사장을 국고보조금 횡령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무혐의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조계종 달력사업과 관련한 국고보조금 횡령의혹 논란은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서울중앙지검은 12월2일 이도흠 정의평화불교연대 대표 등이 지난 9월 ‘보조금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조계종 전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김용환 전 조계종출판사 사장을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증거불충분에 의한 ‘혐의 없음’으로 판단하고 불기소결정을 내렸다.이도흠 대표 등은
조계종이 재가종무원 인사를 단행, 교육원과 문화부 그리고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등 차팀장들을 대거 교체했다.조계종은 12월3일 제16차 인사위원회를 열고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단체 일반직종무원 인사를 확정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취임과 36대 집행부 출범 이래 두 번째 정기인사다.인사위원회 결과에 따르면 총무차장과 기획차장은 유임된 가운데 교육원 차장에 지정학 호계원 팀장을, 문화부 차장에 전인동 호법부 호법팀장을,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무차장에 황충기 문화부 차장을 전보인사했다.팀장도 10여명이 자리를 옮겼다. 기획실 기획팀장에
법원이 조계종 생수사업과 관련해 충분한 사실 확인 없이 전 총무원장을 검찰에 고발한 민주노총 조계종지부(이하 조계종노조)에 대한 징계행위가 적법하다고 판결했다.서울중앙지방법원 제51민사부는 11월22일 조계종노조 지부장 심원섭을 비롯한 심주완·박정규·인병철 등이 조계종을 상대로 제기한 ‘대기발령 등 효력정지 가처분’에 대해 기각을 결정했다.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사건 기록 및 심문 전체 취지를 종합해볼 때 징계처분이 무효라는 점이 충분히 소명되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조계종의)징계처분이 재량권을 남용하거나 그 한계를 일탈했다고 보기
도반HC 대표였던 전 총무원장과 조계종출판사 전 대표를 달력 사업 국고보조금 횡령 의혹 등으로 고발한 이도흠·손상훈·김영국씨가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됐다.조계종사업지주회사 도반HC는 10월8일 오후 서울중앙지검에 허위사실에 따른 고발과 언론유포 등 명예훼손 혐의로 이도흠 정의평화불교연대 상임대표, 손상훈 참여불교재가연대 교단자정센터원장, 김영국 한국불자언론인회 대표를 고소했다.도반HC는 “2013년 달력 제작과 관련 두 건의 계약서 및 배포 현황 자료를 언론에 공개하는 등 객관적인 자료로 소위 불교시민단체라고 하는 이들의 주장이 왜
일부 불교 단체들이 도반HC 전 대표였던 자승 스님과 김모 전 조계종출판사 대표를 국고보조금 횡령 의혹 등으로 고발한 가운데 조계종이 “날조된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 특히 정의평화불교연대 등의 의도적인 자료조작이 종단 비방과 음해 목적이라고 강조한 조계종은 검찰조사로 이들의 허위사실에 따른 무고나 명예훼손이 밝혀지길 바란다며 법적 조치도 시사했다.해당사업주체인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도반HC는 9월24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고보조금 횡령 주장은 검찰 고발을 위해 전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조작
일부 불교 단체들이 조계종 기념달력 제작·판매 횡령 의혹 등으로 도반HC 전 대표였던 자승 스님과 김모 전 조계종출판사 대표를 고발한 가운데 도반HC가 “이미 시정조치된 상황”이라고 반박했다.정의평화불교연대, 참여불교재가연대 교단자정센터 등은 9월17일 자승 스님과 김 전 대표를 형법상 사기와 업무상 횡령,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들은 2012년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조계종출판사에 ‘2013년도 VIP고급달력’ 2000부 제작비로 1억원을 지급했지만, 조계종출판사는 문화사업단에 500
조계종이 소속 스님들과 신도들에게 저비용 고품질 치과의료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조계종 사업지주회사 도반HC(사장 주혜 스님)는 지난 9월9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대회의실에서 명동우리치과(정명진 원장)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치과진료가 필요한 조계종 스님들 누구나 승려증만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조계종 신도증을 소지한 불자들도 같은 혜택을 받는다.도반HC에 따르면 치과의료분야 협력사로 등록된 명동우리치과는 서울 중구 충무로에서 개원한 이래 병원을 찾는 스님들에게 검진 상황에 알맞은 진료
중국 북경 내 한국인 불자들이 조계종 백만원력결집불사에 십시일반 마음을 더했다.북경 만월사(주지 원걸 스님) 신도회(회장 정재화)는 8월27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원행 스님에게 백만원력불사금 500만원을 전달했다.만월사는 1990년대 북경에서 생활하는 한국인불자들의 원력으로 세워진 사찰이다. 법회 모임으로 이어지다 1994년 개원했으며, 조계종 총무원장스님들이 중국불교를 순례하는 중에 종종 들르기도 했다. 2018년 12월부터 조계종 사업부와 도반HC에서 조계종 등록절차를 밟고 있으며, 도반HC 대표
조계종 사업지주회사 ㈜도반HC가 유통, 미디어, 출판, 기획 등 각 사업을 독립시키고 책임경영제를 도입했다. 도반HC는 6월1일자로 자회사 ㈜도반CA, ㈜도반미디어, ㈜조계종출판사, ㈜도반기획 등 4개 자회사의 사장을 임명하고 각 사별 특화된 사업 운영에 돌입했다. 도반CA는 유통과 무역은 물론 달력 보급과 부동산컨설팅을, 도반미디어는 IT·영상콘텐츠와 디자인 및 간행물 제작을, 조계종출판사는 출판과 함께 불교전문서점과 서적총판 운영을, 도반기획은 전시행사기획 및 대행과 연예 에이전시를 맡는다. 이 같은 도반HC의 변화는 지난해 1
“이 세상은 다양한 문화와 다양한 사람들, 각기 다른 취미 등 각양각색이다. 서로 다름을 인정해주고 서로 존중해주는 것, 상대의 종교를 이렇게 바라본다면, 다툼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이 열리지 않을까?”그동안 ‘경전숲길’ ‘동아시아 선의 르네상스를 찾아서’ ‘대승경전과 선사상’ ‘도표로 읽는 경전입문’ 등 경전 내용을 바탕으로 부처님 가르침을 전하는 글을 써왔던 정운 스님이 “이제 마음 따스한 인간의 정을 담고 싶다”며 일상에서 건져 올린 지혜를 책으로 엮었다. ‘사랑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정운 스님이 일상에서 우리가 간직해야
조계종 생수사업 논란과 관련해 사건의 발단이 됐던 하이트진로음료 송모 과장이 자신이 했던 발언은 “(조계종 측의)지속적인 공급가 인하요구에 따라 개인 판단 하에 영업적으로 과장된 문구를 사용한 것”이라고 진술했다. 특히 송 과장은 “개인적 업무가 일시적으로 과도해 최초 잘못된 자료를 보낸 부분이 이렇게 확대될지는 예상도 못했다”며 “도반HC 측에서도 영업담당의 말 한마디에 추가조사도 없이 (검찰 고발을)진행한 부분에 당황했다”고 밝혔다. 송 과장의 진술이 사실일 경우 조계종 노조가 충분한 사실확인도 없이 종단 생수사업과 관련해 의혹
조계종 전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생수사업 로열티 배임 혐의로 고발한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조계종지부(지부장 심원섭)가 검찰의 신속한 조사를 요구했다. 그러나 조계종과 무관한 로열티 계약서에 대한 인지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조계종노조는 4월9일 서울 우정총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트진로음료, ㈜정과 인피니의원, 자승 스님에 대한 검찰의 성역 없는 수사를 촉구한다”고 말했다.심원섭 조계종지부장은 “JTBC 보도로 로열티가 흘러들어간 ㈜정과 자승 스님과의 특수관계가 드러났다”며 “자승 스님은 ㈜정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는지
조계사가 ‘1사(社) 1템플 힐링 건강체험’ 캠페인 U템플헬스케어 서비스를 개시했다. 사찰에서 이뤄지는 맞춤형 원격 자가건강관리 시스템이 처음으로 가동된 것이다.유헬스 서비스(U-Health Service)는 아이티(IT)와 의료 서비스 접목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한 유비쿼터스 컴퓨팅 환경의 헬스 케어 서비스다. 병원 방문을 통한 의료진단 체제에서 벗어난 원격진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는데,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의료서비스로써 각광 받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 사업부와 도반HC가 이 의료서비스를 전국 사찰에 장려하겠다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