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음의 정토 경전들 중 아미타불의 전신(前身)인 법장 비구의 서원과 수행, 아미타불이 되어 극락정토를 장엄한 것과 중생들이 왕생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한 경은? ① 아미타경 ② 무량수경 ③ 관무량수경 ④ 반주삼매경 2. 아미타불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치 않는 것은? ① 아미타불에 대한 원어 설명 중 ‘아미타유스’는 무량한 수명을 가진 부처님이라는 뜻이다. ② 아미타불에 대한 원어 설명 중 ‘아미타바’는 무량한 인욕수행의 부처님이라는 뜻이다. ③ 아미타불의 전신인 법장비구는 48대원으로 갖추어진 청정하고 장엄한 정토세계를 세우기 위해 헤아릴 수 없는 세월동안 보살행을 닦아 아미타불이 된다. ④ 아미타불의 수명과 광명이 무량하고 성불한지 10겁이 지났으며, 현
50년 여정 속 대중화 선도 심신일여로 평정심 체득 남녀노소 즐기는 건강비법 부산 범어사는 중국 소림사처럼 스님들이 무술을 통해 깨달음을 이루기 위해 정진하는 한국전통무예의 성지이자, 불교무술의 총본산으로 일컬어지는 곳이다. ‘불교금강영관’, 일명 불무도(佛武道)로 널리 알려진 범어사의 불교무술은 밀교에서 발전된 것으로 즉신성불을 목적으로 정적인 명상기공과 요가체조법 등 동적인 무술을 조화롭게 수련해 심신의 건강을 이루고 나아가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불가의 비전수행법이다. 즉 불조(佛祖) 이래 면면히 이어진 불무도는 전통적으로 몸과 마음이 떨어져 있지 않고 계합하여 마침내 심신일여(心身一如)로 불도를 완성하는 수행법인 것이다. 불무도는 정적인 명상과 동적인 무술이 둘이 아닌 하나로써 건강
‘한국전쟁과 ~ (전남·북편)’ 서 밝혀져 군경의 빨치산 토벌과정서 대부분 전소 한국전쟁 당시 군경에 의해 소각된 송광사 모습. 한국전쟁 당시 전남 48개, 전북 41개 사찰이 전소되거나 일부 소실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이들 사찰 중 상당수가 빨치산 토벌을 위한 남한 군경(軍警)의 작전에 의해 전소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내용은 조계종이 최근 발간한 『한국전쟁과 불교문화재』(전라남도, 전라북도편)에 의해 확인됐다. 1950년 9월 국군과 유엔군의 총반격으로 퇴각로를 차단 당한 북한군들은 이후 후방 산악지역에서 활동하던 빨치산과 합세하며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게릴라전을 감행했다. 특히 51년 1월 호남지역에서 활동하던 빨치산은 1만 2500여명에 달했고 이들은
6.25한국전쟁 후 운허 스님은 경기도 양주의 봉선사 주지 발령을 받아 봉선사로 돌아왔다. 봉선사를 떠난 지 10년만의 일이었다. 그러나 봉선사는 옛날의 그 봉선사가 아니었다. 6.25한국전쟁 통에 대웅전은 불타버렸고 절 모습은 황량하기 짝이 없었다. 교사들 먹이려고 양식 탁발 그 뿐만이 아니었다. 운허 스님이 심혈을 기울여 설립했던 광동중학교 역시 전쟁중에 폭격을 맞아 학교건물은 폐허로 변해 있었고 임시 가건물을 지어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었다. 그런데 학교살림이 어려워 교사들 월급도 주지 못하는 형편이라 교사들이 끼니를 굶어가며 아이들을 가르치는 절박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봉선사의 살림형편도 말씀이 아니었으니 절에서 도와 줄 수도 없었다. 운허 스님은 드디어 비장한 각오로 양식 탁발에 나섰
6/8(수)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재소자 자녀 결연학생 추천’=조계종복지재단, 오늘까지. 02)723-5101 △옥수종합사회복지관 ‘건전한 청소년 성의식을 위한 부모교육’=오후 2시, 복지관 5층 강당. 02)2282-1100 △대한불교 조계종 ‘조계종조 도의국사 다례재’=오전 10시, 조계사. 02)2011-1707 △부산 관음사 ‘환희불교복지대학 동창회 및 재교육-남해 화방사, 보리암, 용문사’=오전 7시, 낙동초등학교 출발. 051)294-9300 △부산 범어사 원효암 ‘하안거 수요 선강의’=오전 10시, 원효암 제일선원. 051)508-4008 6/9(목) △불교사회복지회 108 문화원 ‘기도순례-전북 귀신사, 망해사’=오전 6시 30분, 보현사 앞 출발. 053)475-1080 △시흥자애인
희귀 고문헌 발굴-기록 한국불교의 가치 재정립 자료조사에만 6년 소요 완간까지 30여년 대역정 한국의 문화유산 가운데 불교문화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 그 중에서도 고승과 석학들이 남긴 많은 저작들은 다른 문화재와는 달리, 우리 민족이 불교를 받아들인 이후 어떻게 연구 발전 신앙해 왔으며, 또 사상적인 문제는 어떻게 전개시켜 갔는가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중한 불교 전적(典籍)들은 세월의 흐름과 함께 많이 유실되었으며, 설사 현존하고 있는 문헌이라 해도 도서관이나 사찰, 개인 등 각처에 흩어져 있어서 열람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희귀본의 경우 몇몇 장서가의 서고에 깊이 수장되어 있어서 좀처럼 볼 수가 없었다. 신라시대부터 구한말(1896)에 이르기까
대한불교 조계종 신임 총무부장에 전 기획실장 현고 스님이 임명됐다. 총무원장 법장 스님은 5월 19일 오전 11시 신임 총무부장에 이어 신임 재무부장에 은적사 주지 허운 스님을 발탁, 임명했다. 총무원장 법장 스님은 신임 부장 스님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직후 “세상 사람들이 들어서는 좋지 않은 일들이 잇따르고 있는 것은 모두가 (본인의) 부덕의 소치에서 비롯됐음을 통감한다”면서 “신임 총무부장 현고 스님은 종단이 구태를 벗고 시대에 맞는 종책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법장 스님은 종단과 관련한 비리 폭로나 문제 등을 두고 반목과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서는 “잘잘못을 따지기 보다는 먼저 용서하고 이해해 서로 포용할 수 있도록 하자”며 화합을 통한 문제 해결의
“거듭된 논쟁 보다 한국 불교에 맞는 법통 마련”지적도 1994년 9월 29일 조계종은 종단 개혁과 함께 도의 국사를 종조로 하는 종헌 종법을 발표하면서 조계종 종조 논쟁은 일단락 되는 듯 했다. 그러나 종헌 종법의 다소 애매한 종조, 중흥조에 대한 규정으로 인해 논쟁의 불씨는 쉽게 수그러들지 못했다. 이는 조계종의 종헌 종법 제 6조에서 “조계종의 종조는 도의 국사로 중흥조는 태고 보우국사”로 규정하면서도 종명 종지를 다룬 제 1조에서 “본종은 대한불교조계종이라 칭하다. 본종은 신라 도의국사가 창시한 가시산문에서 기원해 고려 보조국사의 중천(重闡)을 거쳐 태고 보우국사의 제종 포섭으로서 조계종이라 공칭하여…”라는 구절을 삽입해 누구를 중흥조로 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해 종헌 종법에서도 명확히
2007년 회향… 복지시설도 건립 활발한 포교·복지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불교 원효종 수덕사(주지 법민 스님)가 불자들에게 보다 넓은 수행공간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복지사업을 전개하기 위한 대작불사를 추진한다. 부산 범천동 만리산 기슭 고개마을에 위치한 수덕사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불사에 들어가 여법한 가람을 조성한다. 낡은 고택을 개조해 전각으로 사용중인 수덕사는 1300여평의 부지를 마련하고 현재 불사준비가 한창이다. 불사가 시작되면 수덕사는 이전 전각들을 모두 해체하고 설법전, 선방 등의 주요 전각을 모두 전통사찰 형태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역복지의 한 축을 담당한다는 원력에 따라 도량 왼편에 노인들의 생활공간인 실버타운을 조성, 수덕사가 그동안 실천해온 복지사업을 집약한다는 방침이다
98년 설립… 암환자 돕기 앞장 장묘문화 개선-환경 콘서트도 “아픈 친구를 도와주세요. 사랑을 나누세요.” 5월 4일 철쭉꽃 만발한 조선대학교 캠퍼스에 또랑또랑한 목소리가 울려 펴진다. 목소리의 주인공들은 광주 연화유치원 원생 30여명. 귀여운 꼬마들의 갑작스런 출연으로 주위는 대학생들로 만원을 이룬다. 그리고 원생들은 언니, 오빠들에게 작은 봉투를 전한다. 일순간 학생들은 봉투에 인쇄된 ‘헌혈’이라는 선명한 단어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뒤이어 노란조끼를 입은 한 무리가 학생 한명한명에게 헌혈증 보시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백혈병 등 혈액질환자의 경우 5000만원 이상의 치료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헌혈증 보시는 환우들에게 경제적 도움은 물론 정성도 함께 전달돼 정서적인 지원효과도 있
한국불교 원효종 수덕사가 어버이날과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한국불교원효종 수덕사(총무원장 겸 수덕사 주지 법민 스님)는 5월 4일 수덕사 야외마당에서 제 16회 수덕사 경로위안 대잔치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경로잔치에는 수덕사 주지 법민 스님, 설동근 부산시 교육감, 김수현 사회복지법인 선양복지회 이사장을 비롯한 교계 대덕 스님과 지역 및 복지 관계자, 그리고 지역 내 독거노인 2천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지사=주영미 기자
이능화 등, “한국 선종 개창한 인물은 보조” 주장 김영수 등, “가지산문 계승자는 태고” 반박 한국불교 장자 종단이라는 조계종의 종조(宗祖)는 누구일까? 1994년 9월 종단 개혁과 함께 마련된 현행 조계종 종헌(宗憲)에는 도의 국사를 종조로 태고 보우를 중흥조로 하고 있다. 그러나 종명(宗名) 및 종지(宗旨)를 다룬 제 1장 1조에는 “본종은 신라 도의국사가 창시한 가지 산문에서 기원해 고려 보조국사의 중천(重闡)을 거쳐 태고 보우국사의 제종포섭으로서 조계종이라 공칭하여…”라고 규정하면서 종헌 내에서도 다소 상이한 내용을 담고 있다. 따라서 종헌 자체에서도 누구를 종조로 하며 누구를 중흥조로 할 것인지를 명확히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다면 누가 조계종의 종조이며 중흥조일까?
대전시 보광사는 4월 21일 세계불교 해동 원효종 창종 대법회를 열었다. 법회에서 보광사 주지 벽운 스님이 초대 종정으로 선출되었으며 총무원장에는 반야사 주지 법공 스님이 선임됐다. 초대 종정으로 선출된 벽운스님은 법납 62세, 세수77세로 대한불교 원효종 충남 종무원장과 중앙 종회의장 등을 역임하였다. 이날 대법회에는 진철 스님 등 50여명의 스님들과 박병호 동구청장 등 500여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했다. 대전지사=박형권 지사장
온 천지가 꽃으로 가득한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꽃과 나비가 춤추는 계절입니다. 전국 여기저기에서 봄 축제가 한창입니다. 불자님들 가정 가정에도 봄내음과 꽃향기가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곧 5월입니다. 불기 2549년 부처님 오신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네요. 벌써부터 불자들의 행렬로 가득할 연등축제를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려봅니다. 부처님 오신날이 있어선지 5월은 불자의 한사람으로 유독 기쁘고 설레이기만 합니다. 하지만 가슴 한 구석, 안타까움이 자리 잡아 마냥 즐겁지만은 않습니다. 지난 4월 5일 강원도 양양지역을 잿더미로 만든 화재 때문입니다. 이게 웬 날벼락입니까? 3일간 지속된 양양지역에 산불은 모든 것을 순식간에 잿더미로 만들었습니다. 텔레비전을 통해 현장을 지켜보던 저는 너무도
5세기경 인도 승려 마명(馬鳴)이 저술하고 중국 진제 스님이 번역한 것으로 알려진 『대승기신론』은 이후 대승불교 최고의 개론서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원효는 『대승기신론소』에서 “『대승기신론』은 여러 경전의 핵심적인 가르침을 하나로 꿰뚫은 유일한 것”이라고 극찬하면서 『대승기신론』을 통해 그의 사유체계를 정리해 나가기도 했으며 이후 현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주석서들이 쏟아져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대승불교의 핵심을 담고 있다는 『대승기신론』은 일반인들이 접하기에는 쉽지 않은 서적이었다. 대부분의 책들이 어려운 불교용어 일색이거나 지나치게 전문적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최근 동국대 교수 계환 스님은 일반인들이 대승기신론 사상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대중적인 언어로 풀어쓴 『대승불교의 세계』를
自罪未脫 他罪不贖 然豈無戒行 受他供給無行空身 養無利益 無常浮命 愛惜不保자신의 허물 벗지 못하면 남의 죄를 속죄 시킬 수 없음이니, 어찌 계행이 없이 남의 공양을 받겠는가. 수행 않는 허망한 몸은 길러 무슨 이익 있으며, 무상하고 부평초 같은 목숨 아낀들 보전치 못하네.안중식의 '대환희도'(1904년)원효 스님은 제 스스로의 허물은 보지 못하고, 남의 탓만 하는 이가 많은 것을 경계하여, 진정한 수행자라면 자기 앞길 만 부지런히 닦아 철저한 계행으로 부끄럽지 않게 남의 공양을 받으라 하신 것이다. 아마 신라하대의 경흥 선사도 이러한 원효의 영향을 받지 않았나 하는 일화 하나가 『삼국유사』에 전해져 온다. 경흥 스님은 국사의 신분으로서 많은 시종을 거느리고 말을 타고 왕궁을 출입하는데, 하루는 웬 걸
국제불교문화사상사학회(회장 송석구)가 최근 국제불교영문학술지「불교사상과 문화(International Journal of Buddhist Thought&Culture)」제 5집을 발간했다. 이번 호에서는 한국불교, 인도불교, 비교종교학, 응용불교 등 총 4개 분야에 11편의 논문이 수록돼 있다. 특히 이번 호는 고려시대 밀교 수행의 형태를 집중적으로 분석한 덴마크 한국학 연구소 헨릭 소렌스 교수와 고구려 승랑의 중국 삼론종에서의 역할에 대해 소개한 독일 보쿰대 요르그 프라센 교수 등 외국학자들의 논문 5편이 수록돼 국제불교영문학술지로서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아비달마 학파에서의 윤회와 인격의 주체에 대한 논쟁을 분석한 동국대 배상환 씨, 성철 스님의 선 수행에 대해 연구한 동국
行智具備 如車二輪 自利利他 如鳥兩翼得粥祝願 不解其意 亦不壇越 應羞恥乎得食唱唄 不達其趣 亦不賢聖 應慚愧乎수행과 지혜를 겸비하면 수레의 두 바퀴와 같고자리와 이타를 함께하면 큰 새의 두 날개와 같다.죽을 얻어 축원하면서도 뜻을 모르면 단월에게 부끄럽고, 밥을 얻어 염불 하면서도 그 뜻을 모르면 불보살께 부끄러운 일이다.김득신의 '포대흠신도'수행과 지혜는 수도인에게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생명과도 같은 것이다. 지구상에 인간들?이 존재하는 것은 아마도 어리석은 이보다는 지혜로운 이가 더 많은 까닭이 아닐까? 즉 좁아지는 지구의 엄청난 생명들이 공존하고 있다는 것은 악인들 보다는 현자들이 더 많아서 일 것이라고 생각해 본다. 이런 이야기가 있다. “몇 사람이 악인들의 무리와 마주쳤다. 이들은
고익진 등 "의상 부각 위한 의도적 폄하" 주장 석길암, "원효가 아닌 中법장 비판한 것" 반박 원효와 의상이 한국불교의 형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했다는 데 별다른 이견이 없다. 원효는 국내에서 독학하며 『대승기신론소』, 『금강삼매경론』등 100여종 240여권의 저술을 남기면서 귀족 중심의 불교를 민중불교로 전환시켰고 중국의 지엄에게서 수학하고 국내로 돌아온 의상은 한국 화엄종을 개창하면서 실천적 화엄사상을 펼친 인물이기 때문이다. 비슷한 시대에 활동한 이들은 2회에 걸쳐 함께 입당(入唐)을 시도할 정도로 친밀했으며 의상이 귀국한 이후에도 사상적 교류는 활발히 진행됐다. 특히 중국에서 새롭게 정립된 화엄 교학을 수용한 의상은 원효와의 사상적 교류를 통해 한국화엄사상을 발전시키기도 했다.
영남불교대학 관음사 경산도량은 4월 3일 경산시민 대강당에서 600여명의 사부대중이 모인 가운데 원효 스님, 설총, 일연 스님 등 삼성현 추모 경산시민 초청 대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는 경산 출신인 3분의 성현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마련됐으며 개막공연, 육법공양, 예불, 법문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음사 회주 우학 스님의 팬 사인회와 연꽃 사진전도 함께 열렸다.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