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경 교수, 불교설화 등장한 여성상 분석 뛰어난 수행-희생 감내한 여인 등 34명 소개 과거 우리 사회에서 여성의 존재는 언제나 억압받고 남성보다 열등한 위치에 있었을 것으로 믿기 쉽다. 이는 우리 사회가 조선시대를 거치는 동안 유교적 이념에 사로잡혀 가부장적인 사회로 정착됐기 때문이다. 불교계 역시 역대 뛰어난 고승들의 대부분은 비구로 그려질 뿐 구도에 있어 어느 남성 못지않게 뛰어났던 여성 수행자들의 삶은 그다지 주목받지 못한 것이 사실이었다. 그렇다면 정말 과거 여성들은 남성들에 비해 열등했으며 구도(求道)에 있어서 뛰어난 여성 수행자는 없었을까? 최근 『삼국유사』의 불교설화에 재조명함으로써 삼국시대 여성들의 뛰어난 삶을 부각한 논문이 발표돼 주목받고 있다. 가톨릭대 최선경 교
아마라와티는 태국의 수행전통을 영국에 재현한 곳으로 많은 출가수행자들이 상주하고 있으며, 재가수행자들의 발길도 잇따르고 있다.[사진제공=대한불교진흥원] 영국 런던에서 북서쪽으로 1시간 정도 떨어진 전원에 위치해 런던 주민들이 주말에 방문하여 지친 몸과 마음을 쉬고 오기에 딱 알맞은 거리에 있는 아마라와티 불교승원은 숲속수행자들의 전통에 걸맞는 아늑한 숲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상좌부 불교 중에서도 늘 숲속에서 명상에 들었던 부처의 삶을 그대로 본받아 숲속승가를 설립한 아잔차에게 찾아온 서양 젊은이들 중에서도 수제자가 되었던 아잔 수메도가 설립한 불교수행센터이다. 1984년 아잔 수메도가 개원 아잔차스님과 서양인 제자들의 인연은 1960년 스님이 영국, 스위스,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등
만달레이에서 바라 본 이라와디강. 꽁룽 사야도 니페이야를 지나면 만달레이가 나온다. 살아있는 모든 존재들은 죽음을 통해 주변과 이별을 고한다. 윤회가 있다하더라도 죽음은 역시 죽음일 뿐이다. 따라서 생명류에게 있어 죽음은 두려움이다. 그러나 간혹 위대한 인물들은 현상적인 죽음에도 불구하고 쉽게 세상과의 이별을 고하지 않는다. 생전에 남긴 뛰어난 행적은 육신이 소멸된 후 더 빛을 발해 생전보다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기도 하고, 또 어떤 이들은 한발 더 나아가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신통력으로 썩지 않는 육신을 남겨 살아 남겨진 사람들과 색다른 인연을 이어가기도 한다. 꽁룽 사야도(2004년 1월 30일 열반). 미얀마를 대표하는 선지식 가운데 하나인 그는 바로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미얀마인들과 특
1990년 창립된 대한불자가수회는 오는 3월 28일 오후 1시 전국비구니회관에서 제 9대 회장 취임법회를 연다. 9대 회장으로 내정된 이는 최근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김흥국 씨로 “젊은 불자가수의 가입을 유도해 주춤했던 불자가수회에 봄바람을 일으켜 적극적인 음성포교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는 28일에 전국비구니회관에서 열리는 취임식은 1부 이·취임법회에 이어 2부 연예인 축하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02)713-2095
3월 23일 (수) △월정사 ‘제54주기 한암 대종사 열반재’=오전 10시, 평창 월정사 적광전. 033)332-6661 △쌍문동노인복지센터 ‘복지센터 개원 기념법회’=오후 3시, 복지관 내. 02)900-4641 △경주 성주사 ‘니르바나 정진대법회-부산 내원정사 주지 정련 스님’=오전 10시, 성주사. 055)262-0108 △부산 감로사 ‘제54회 삼천불 삼천배 참회정진기도 회향’=오전 9시, 감로사 삼천불전. 051)809-0926 △양산 통도사 ‘제7기 호스피스 교육 개강’=오전 12시 30분, 통도사 자비원. 055)381-3999 △파라미타부산청소년협회 ‘창립 9주년 정기총회’=오후 6시, 부산광역시청 동백홀. 051)513-4306 3월 24일 (목) △조계사 ‘출가재일 발심정진주간
166회 상정 예정 제·개정안 살펴보니 중앙종회 의장단과 각 상임분과위원장·총무분과위원회가 제166회 임시중앙종회의 의사 일정에 대해 3월15일 논의하고 있다. 3월 21일부터 5일간 열리는 제166회 임시중앙종회에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종헌·종법 개정안 및 제정안이 올라 종회의원들 간의 뜨거운 찬반 논쟁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결산 종회 성격을 띠고 있다보니 본회의에서 많은 안건과 상정 법안들을 신속하게 처리할 것으로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각 상임분과위를 통과해 본회의 상정이 유력한 법안들 중에는 중앙종회 의원들의 종책 모임간 입장 차이가 큰 입법안들도 적지 않아 의결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지난해 11월 열린 165회 정기중앙종회에서 법적 논리 전개가 취약
“각 상임분과위원회의 활동은 더욱 활성화되어야 합니다.” 조계종 중앙종회 의장 법등 스님〈사진〉이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개회하는 제166회 임시중앙종회를 앞두고 16일 종단 출입 기자들과 만나 “상임분과위원회의 활성화를 통해 시대에 뒤떨어지거나 합리적이지 못한 관련 법안을 제·개정하고 다양한 종책을 개발해야 한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지난해 11월 3일 신임 중앙종회의장으로 선출될 당시에도 법등 스님은 ‘상임분과위의 활성화’를 중앙종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제일 조건으로 제시한바 있다. 종회의장 스님은 지난해 11월 예산 종회 당시 각 상임분과위의 활성화를 위한 예산이 예년에 비해 확대, 편성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기도 했다. “이번(166회) 임시중앙종회에 상당히 많은 종헌-
실천불교 이사 효림 스님은 본지 793호(3월 2일자) 법보시론에서 ‘비구니스님들은 인권에 대해무지하고 그러므로 또한 인격이 없는 것을 반영하는 것이다. 그렇다. 비구니스님들은 아직은 종단 내에서 승려로서 또는 종단의 구성원으로서 기본권을 가질 자격이 없다고 본다. 한마디로 인격이 없는 무지한 집단에 불과한 것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종회의원이자 중앙승가대 교수인 본각 스님이 ‘효림 스님께 부탁드리는 글’이란 제목의 글을 3월 21일 본지에 보내왔다. 본각 스님은 이 글에서 “효림 스님의 혹평에 비구니들은 날벼락을 맞은 기분”이라며 “효림 스님과 시비할 가치도 없다고 치부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이러한 극언의 저의와 의도하는 바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어 본각 스님은 효림 스님의 비구니
“비구니 종책 기획-여성불자 교육 전담” 참여종단의 개혁성을 상징하는 ‘비구니 부장 시대’의 개막에 이어 이번에는 조계종 총무원에 ‘비구니부’를 신설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담은 종헌(34명 발의) 및 총무원법(9명 발의) 개정안이 3월 21일 개의하는 제166회 임시중앙종회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공식 발의됐다. 참여종단을 이끌고 있는 총무원장 법장 스님이 2003년 취임 당시부터 ‘비구니부 신설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혀 왔으나 그 입법안이 발의돼 중앙종회의 해당 상임분과위의 심의를 통과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비구니부의 신설을 위한 입법안 발의는 여성부의 신설로 여성의 사회 참여와 역할, 권익 등이 날로 증대되고 있는 세간의 움직임과 그 궤를 같이한다. 남녀 평등을 일구려는 여성
본지 ‘불교미술인을 찾아서’를 연재중인 평론가 박영택 교수(경기대)가 선에 심취한 50인의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세계를 담은 『나는 붓을 던져도 그림이 된다』를 선보였다. 이미 무명의 인재들을 발굴해 그들의 예술세계를 세상에 드러내 보였던『예술가로 산다는 것』으로 대중들에게도 낯설지 않은 그가 이번에는 ‘불교’라는 주제를 담은 작품에 탐착, 그들의 세계를 열어 보인 것이다. 수많은 전시회와 작업실에서 작가들을 만난 그는 유난히 한국작가들의 사고 구조 속에는 공통된 성향의 뿌리가 깊게 박혀 있다고 보고 있다. 자신들의 작업 주제를 설명하는 키포인트는 대부분 인연과 업, 윤회와 순환, 상생이었음을 회상하며 “한국인에게 불교적 사유란 일상적 삶의 일부가 되었고 그대로 생활 속에 즙이 되어 있다”는 사실
문제1) 초기불교교단은 네 종류의 그룹(四衆)으로 구성되었으며 이것을 상가라 한다. 그러나 특수한 경우 미성년자 그룹까지 포함하여 七衆까지 포함하는데 다음중 七衆에 속하는 것은? ① 비구 ② 비구니 ③ 사미니 ④ 우바새 문제2) 부처님 열반직 후 마하가섭을 상수로 하여 오백장로들이 왕사성 칠엽굴에서 집회를 열고 부처님 말씀을 암송에 의하여 편집하였다. 이때 편찬된 것은 경.율.론 중 어느 것인가? ① 경 ② 율 ③ 경과 율 ④ 경과 율과 논 문제3) 제 2결집은 부처님이 열반하신 약 백년후 베살리에서 일어났는데 2차결집에 대한 설명이 아닌 것은? ① 베살리에서 밧지족 출신 비구들이 십사(十事)를 주장한 계기가 되었다. ② 제 2차결집은 철학적인 주제 즉 성
미쉘 한나는 지난해 5월 운문사의 감동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 수백의 눈맑은 비구니 스님들이 하나되어 경전을 독송하고 오체투지를 하던 장엄한 모습. 그순간 한나는 굴곡된 여성수행자 상을 바로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했다. 지난해 11월 그녀가 가족과 함께 운문사 근처에 정착한 것도 이러한 연유에서다. 몇 달전부터 청도 운문사 밑에 있는 상계리라는 작은 동네에는 새 서양인 이웃들이 생겼다. 매일 운문사를 출근하다시피 하는 이 수상한 이방인들은 캥거루의 나라 호주에서 왔다고들 하는데, 한동안 정체가 무엇인지 동네사람들을 퍽이나 궁금하게 했다. 가족들이 모두 온걸 보니 머리깎고 출가하러 온 것은 아닌 듯 하고, 눈이 펑펑 내리는 날이든 비가 쏟아지는 날이든 매일 운문사에 올라가는걸로
공 종 원 언론인 초인종 소리가 난다. 집사람이 누구냐고 하니까, 문짝 고치는 사람인데 잠깐 나와 보라고 한다. 집사람이 문을 열고 나가니 산소통을 가진 사람들 셋이 서있다. 지나가던 길에 집 대문을 보니 너무 낡고 문설주가 닳아 다 내려앉았으니 고치라는 것이다. 그러지않아도 대문이 낡아 전부터 말썽을 피워 조만간 고치려고 하던 참이라 값만 괜찮으면 고치겠다는 마음으로 조금은 반갑게 물어본 말이다. 그들은 5만원이면 고칠 수 있다고 한다. 마침 산소통을 가지고 다니니까 싸게 고칠 수 있을 것이란 설득도 했다. 그래 집사람은 3만원이면 고치겠다고 말을 건넨다. 그 사람들은 그 돈으론 안된다고 하다가 집사람이 안고칠 기세를 보이니 대신 커피를 끓여주어야 한다는 주문이다. 그 정도야 못하겠느
서양교육론 경도 벗어나 불교적 대안 모색한 시발 지혜-자비로운 자주인 전인적 인격교육의 목표 불교사상을 교육철학적으로 접근 탐구하여 불교적 교육관을 체계적으로 인식함과 동시에 최초로 불교사상의 교육철학적 체계를 모색 정립한 책이 박선영 선생의 『불교의 교육사상』이다. 이 책의 입장은 오늘날 우리 교육계가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양 교육 이론에 경도된 나머지 동양 인본주의의 전통적 교육이 결여된데 대한 비판적 시각에서 출발한다. 또한 현대 산업사회에서 비롯된 인간의 상품화와 기능화, 가치관의 상실화 등 수많은 교육적 난제들을 불교사상에 바탕하여 그 대안점을 모색한 시론적인 책이기도 하다. 불교교육에 대한 그의 관점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전인적(全人的) 인격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귀에 쏙쏙 들어오는 알기쉽고 재미있는 설법을 해주는 스님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 그렇지 않아도 불교경전이나 해설서까지도 이해하기 어려운 한문투성이라 보통 백성들은 읽기도 어렵고 알아보기도 어려운데 스님들의 설법은 더더욱 어려운 한문구절을 끝없이 늘어놓는 경우가 많아 자칫하면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로 들릴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통도사 극락암의 경봉 큰 스님이 펼쳐주시는 설법은 그야말로 귀에 쏙쏙 들어오는 알기쉬운 명설법이었고, 경봉 큰 스님이 쓰신 글 또한 누구나 단박에 이해할 수 있는 명문이었다. 안이비설신의가 모두 도둑이다 극락암 대중법회에서 경봉 큰 스님이 법좌에 오르셔서 주장자를 세 번 치고 다음과 같이 설법하셨다. “눈, 귀, 코, 혀, 몸, 뜻 이
미국 트렘페 산자락에 자리잡은 선산승원은 수행자들이 자연 속에서 참나를 찾아가도록 이끌고 있다. 미국 뉴욕 시에서 북쪽으로 2시간 30분을 달리면 캣스킬 산맥이 나온다. 본래부터 인디언의 영성과 가톨릭의 기도로 성스럽던 이곳에 10여년전부터 하나둘씩 불교센터와 절이 들어서기 시작하여 한때 러시아 벨트(Borscht Belt)라고 불리던 캣스킬 지역은 이제 불교 벨트라고 불리고 있고 이 지역 호텔들은 거의가 명상 수련장이 되었다고 한다. 이곳의 트렘퍼 산자락에 유서깊은 선불교의 선원이 하나 자리하고 있으니 바로 선산(禪山)승원이다. 미국 내에 전통적인 승가를 찾노라면 그 첫손가락에 선산승원이 꼽힌다. 이곳에선 장기간 정진이 가능하고, 승가와 재가가 고루 수행할 수 있다. 28만평에 150명 정진
효 림 스님 실천불교 이사 지난번에 비구니스님들은 종단 내에서 참정권이 없다는 말을 했다. 그리고 참정권이 없는 것은 헌법이 보장하는 권리가 없는 것이므로, 비구니스님들은 인권이 없다는 매우 모욕적인 말을 했다. 사실 이런 말을 하면 최소한도 비구니스님들로부터 무슨 반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그러한 나의 기대는 여지없이 빗나가고 말았다. 아무 반응이 없었던 것이다. 이는 역시 비구니스님들은 인권에 대해무지하고 그러므로 또한 인격이 없는 것을 반영하는 것이다. 그렇다. 비구니스님들은 아직은 종단 내에서 승려로서 또는 종단의 구성원으로서 기본권을 가질 자격이 없다고 본다. 한마디로 인격이 없는 무지한 집단에 불과한 것이다. 이왕에 헌법이야기가 나왔으니 이번에도 헌법에 관한 이야기를 하나
가족과 함께 합동법회 지내 외국사찰의 힘든사정 ‘안타까워’ 저는 누구 못지않게 우리나라에서 전통적으로 행해져 오는 풍습을 좋아합니다. 또 보수적인 성향을 갖고 있는 토종 중의 토종입니다. 그런데 이번 설에는 난생 처음으로 형님네 댁에서 지내는 설 명절 차례에 불참하는 현실에 닥쳤습니다. 매일 오후 2시간씩 라디오 생방송을 하는데, 마침 담당 PD가 제게 이번 설 연휴방송을 녹음으로 돌리자고 제안했기 때문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저는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차례를 지내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걸렸지만 고민 끝에 저는 형님과 형수님께 양해를 구하고 가족들이 있는 호주 시드니에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물론 고생하시는 형수님께 머리 숙여 죄송스런 말씀을 올리고 차례
크리스토퍼 힐 주한 미 대사가 2월 23일 부산 범어사를 방문, 한국불교를 체험했다. 2시간 동안 범어사와 비구니 암자인 대성암을 둘러보고, 범어사 대중 스님들과 함께 발우 공양을 한 힐 대사는 “불교의 화합 정신을 본받아 한국과 미국이 상생 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지사=주영미 기자
대만 이어 스리랑카도 연내 공중파 TV 개국 3개 위성 통해 전송…전세계 가시청권 확보 스리랑카 불교계가 위성방송을 중심으로 하는 공중파 불교 텔레비전 방송 개국을 준비하고 있다. 이는 대만의 불광산사가 현재 공급하고 있는 ‘인간위성방송’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추진되는 불교 위성 텔레비전 방송이다. 불광산사가 1998년 개국한 인간위성방송(개국 당시 불광위성방송)은 지금까지 공급되고 있는 세계 유일의 공중파 불교텔레비전 방송이었다. 스리랑카 불교계는 대만에 이어 위성을 이용, 불교텔레비전 방송을 전 세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텔레비전 방송 연내 개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리랑카 불교계의 위성방송 서비스가 시작될 경우 이미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동남아 등 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