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사상연구원(이사장 근일 스님)은 12월22일 오후 2~5시 경북 영주 부석사 설법전에서 제7회 의상 화엄사상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화엄사상과 연기’란 주제로 열리는 이날 학술대회는 김상현 동국대 사학과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초기불교 상좌부의 연기설(이필원/ 동국대) △화엄의 법계연기설(신규탁/ 연세대) △통일신라 화엄연기사상의 수용 양태(김도공/ 원광대) 등 논문이 발표된다. 사회는 이효걸 안동대 교수와 이종수 동국대 불교학술원 HK교수가 맡으며, 토론자로는 임승택(경북대), 이자랑(동국대), 장진영(원광대), 이상옥(동국대), 석길암(금강대), 유정업(원광대) 박사가 참여한다. 화엄사상연구원은 “우리는 아직 남북한의 대치, 지역 간의 다툼, 빈부의 격차, 세대간의 차이, 종교
교학
2012.12.13 09:17
이재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