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구니 수좌로 평생 정진해 온 일해당 혜욱 대선사의 원적 20주기를 추모하는 법석이 부산 송정 대운사에서 봉행됐다.대운사(주지 주석 스님)는 1월7일 경내 법당에서 ‘일해당 혜욱 대선사 열반 20주기 추모다례재’를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전 금정총림 범어사 주지 경선, 전 법주사 수정암 감원 성정, 문경 봉암사 주지 진범 스님과 대운사 주지 주석 스님을 비롯한 일해 선사 문도 스님, 신명환 대운사 신도회장, 박대건 다라니회 회장, 최대경 쿠무다 이사 등이 참석했다. 법회는 명종, 삼귀의, 반야심경, 헌화, 행장소개, 장학금 수여,
교계
2023.01.08 22:51
주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