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세존께서 설산에 입산하시어 정좌하신지 6년 세월을 인지하지 못하시더니 납월팔일(12월8일) 새벽 별을 보시고 도(道)를 이루셨습니다. 부처님의 성도 소식은 2500여년의 시간에 걸림 없이 깨달았을 당시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삼천대천세계에 전해지고 이어질 것입니다.”평택 명법사, 1월16~17일회주 화정 스님 증명으로성도재일 1박2일 철야정진“불자 근본은 진실과 나눔”부처님이 정각을 이루신 성도재일(成道齋日),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전법도량 평택 명법사는 1월16~17일 회주 화정 스님의 증명으로 200여 불자들이 철야정진하며
소원성취도량 논산 안심정사(회주 법안 스님)가 1월16일 강원도 태백산 천재단에서 재수불공 및 새해맞이 산신재를 봉행했다.이날 법회에는 법안 스님과 정문 스님을 비롯해 논산 본찰과 서울·부산도량 등 전국에서 모인 불자 200여명이 동참했다. 특히 법회에서 모인 기도비 전액은 군부대 포교를 위한 법보시용 소책자 ‘부처님 말씀’의 제작 비용으로 회향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법안 스님은 “새해를 맞아 봉행하는 태백산 재수불공에는 두 가지 의미가 담겨있다”고 말했다. 민족의 영산에서 올린 공양으로 가족과 이웃 나아가 나라의 무사
천안 태학사에서 경찰관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희망캠프가 진행됐다.충남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장권영)가 1월16~17일 동계방학 기간 중 청소년들의 희망을 위한 ‘달마와 함께하는 1박 2일 청소년 희망캠프’를 운영했다. 이날 캠프에는 청소년 9명과 학교전담경찰관 5명 등 20여명이 참석했다.희망캠프는 동계방학 기간 중 학교 밖 중심 맞춤형 사찰문화 체험 선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심성을 함양하고 자기존중과 타인을 배려하는 자아 성찰의 계기를 마련해 희망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함이다. 첫날에는 전문포교사
조계종 대전 비구니청림회 제30회 성도절 문화예술제가 사부대중의 열띤 호응 속에 성료됐다. 성도절 문화예술제는 대전비구니청림회 창립부터 지속적으로 봉행돼 온 의미 있는 행사다.대전비구니청림회(회장 효경 스님)는 1월9일 보문산공원에 새롭게 건립한 청림회 문화회관에서 성도절 문화예술제를 봉행했다. 이날 예술제는 힐링멘토 혜민 스님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은 법주사 주지 현조스님, 공주 마곡사 주지 원경 스님, 예산 수덕사 주지 정묵, 전국비구니회장 육문 스님과 권선택 대전시장 등 사부대중 1500여명이 동참했다.대전비구니
자비실천운동본부(이사장 해광 스님)은 1월8일 대전소년원(소년원 원장 김현균) 대산학교를 찾아 ‘자비나눔청소년문화축제한마당’을 봉행했다. 대산학교는 비행 청소년의 범죄 재발을 방지하고 바른 사회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돕는 비행청소년 전문교육기관으로 자비실천운동본부 이사장 해광 스님이 매주 토요일마다 찾는 곳이다. 이사장 해광 스님은 “대산학교에서는 학생들이 건전한 마음을 갖고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레크레이션이나 명상을 중심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등 포교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곳 학생들은 어찌보면
조계종 대전 비구니청림회 제30회 성도절 문화예술제가 사부대중의 열띤 호응 속에 성료됐다. 성도절 문화예술제는 대전비구니청림회 창립부터 지속적으로 봉행돼 온 의미 있는 행사다. 대전비구니청림회(회장 효경 스님)는 1월9일 보문산공원에 새롭게 건립한 청림회 문화회관에서 성도절 문화예술제를 봉행했다. 이날 예술제는 힐링멘토 혜민 스님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문화예술제에는 제5교구본사 법주사 주지 현조스님, 제6교구본사 마곡사 주지 원경 스님, 제7교구본사 수덕사 주지 정묵 스님, 전국비구니회장 육문 스님, 권선택 대전시장 등
천안불교사암연합회(회장 일로 스님)는 1월8일 세종웨딩홀에서 병신년 새해 천안시민의 안녕과 지역 발전을 기원하는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이날 법회에는 각원사 회주 법인 스님과 각원사 주지 대원 스님을 비롯한 연합회 소속 스님 50여명과 구본영 천안시장, 양승조·박완주 국회의원,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장권영 경찰서장, 천안지역 신행단체와 봉사단체 등 사부대중 300여 명이 동참했다.일로 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새가 하늘을 날 때 한쪽 날개로는 날지 못하고 수레가 짐을 싣고 갈 때는 두 바퀴가 온전해야 한다”며 “이렇듯 화합이라는 것은
계룡산 동학사(주지 유곡 스님)가 불기2560(2016)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과 희망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동학사는 1월1일 경내에서 계룡산을 찾은 시민과 불자들을 대상으로 ‘소원지 쓰기 행사’를 펼쳤다. 각자의 희망이 성취되기를 기도하는 것으로 새해를 시작하자는 뜻에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등산객과 동학사를 찾은 불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동참대중은 한 해의 소원을 담은 소원지를 작성해 대웅전 앞마당에 걸어놓고 나만이 아닌 모두의 서원이 함께 이뤄지기를 두 손 모아 기도했다.동학사는 작성된 소원지를 1년 동안 대웅
덕숭총림 수덕사(주지 정묵 스님)가 1월1일 다사다난했던 을미년을 보내고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는 타종법회를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덕숭총림 방장 설정, 수덕사 주지 정묵, 서광사 주지 도신 스님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함께했다.설정 스님은 “새해에는 서로 존중하고 더 많이 이해하고 사랑하자”며 “모두가 뜻하는 바 소원을 이루고 만사형통하길 바란다”고 축원했다. 수덕사는 이날 타종 체험뿐 아니라 풍물패의 길놀이와 도신 스님의 공연, 오카리나·통기타 연주 등 흥겨운 자리도 마련했다.충청지사=이장권 지사장 dlwkd65@beopbo.c
조계종 서산시주지협의회(회장 도신 스님, 서광사 주지)는 12월28일 서산시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비의 쌀 3000kg을 이완섭 서산시장에게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서산시주지협의회장 도신, 개심사 주지 동덕, 일락사 주지 경학, 망일사 주지 성화 스님 등 연합회 소속 스님 12명이 참석했다. 서산시주지협의회는 ‘종교화합을 위한 제안서’도 함께 전달했다. 충청지사=이장권 지사장 dlwkd65@beopbo.com [1326호 / 2016년 1월 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
조계종 포교사단 대전충남지역단은 지난해 12월19일 마곡사 연하당에서 2015포교사 전진대회 및 정광성 단장 취임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조계종 포교원 포교국장 노휴 스님과 마곡사 주지 원경, 천안 각원사 주지 대원, 마곡사 포교국장 호선 스님과 포교사단 중앙단 장용석 수석부단장을 비롯한 대전충남포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충청지사=이장권 지사장 dlwkd65@beopbo.com [1326호 / 2016년 1월 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
조계종 대전 전법도량 백제불교회관(관장 장곡 스님)이 을미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병신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송년법회를 봉행했다. 송년법회는 12월23일 백제불교회관 6층 법당에서 대전지역 신행단체들과 백불복지회 산하 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이 자리에는 중구시니어클럽 관장 천장 스님과 사재동 백제불교문화대학장, 이원종 백제불교신행단체협의회장, 이영화 유성시니어관장 등 지역 신행단체 회원과 백불복지회 임직원 등 사부대중 150여 명이 동참했다. 이진옥 서구노인복지관 자문위원장은 송년사를 통해 “올해는 백제불교복지회는 다사다
세계 4대 생불로 추앙받던 고 숭산 스님 외국인제자 계룡산 숭산국제선원 무상사 회주 대진 스님이 12월26일 정오에 입적했다. 법랍 31세 세수 57세. 장례는 5일장이며 영결식과 다비식은 12월30일 오후 2시 무상사에서 엄수된다. 12월26일 정오…법랍 31세 세수 57세12월30일 오후 2시 무상사서 영결·다비대진 스님은 1979년 미국 메사추세츠 보스턴대학 화학과 재학 중에 숭산 스님을 만났다. 1984년 숭산 스님을 은사로 법명 무심(無心)을 받고 한국에 들어와 출가했으며, 1986년 비구계를 받고 숭산 스님을
마을회관 건립 과정에서 이견차를 보였다는 이유로 비구니 스님의 사찰을 찾아가 폭행한 마을 주민이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청주 석문사 주지 혜전 스님은 12월17일 경내에 머물던 중, 목검을 들고 찾아온 50대 마을주민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이 주민은 마을회관 건립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스님을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마을회의가 끝난 뒤 사찰을 찾아와 미리 준비해 온 목검으로 일주문화 탱화를 훼손하고 스님의 멱살을 잡고 흔들며 폭행하는 등 훼불에 가까운 횡포를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혜전 스님은 현재
조계종 포교사단 대전충남지역단(단장 조명숙)은 12월19일 마곡사 연하당에서 2015포교사 전진대회 및 단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조계종 포교원 포교국장 노휴 스님과 마곡사 주지 원경 스님, 천안 각원사 주지 대원 스님, 마곡사 포교국장 호선 스님, 포교사단 중앙단 장용석 수석부단장을 비롯한 대전충남포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제9대 충남 지역단장으로 취임한 정광성 포교사는 “두 가지 약속과 세 가지 당부를 드린다” 며 “소통과 화합, 포교사의 정체성을 찾는데 주력할 것을 약속하는 동시에, 정관과 규정을 준수하는
불교 신행미디어 kbb한국불교방송·방송신문(이사장 대붕스님)이 출범했다. kbb한국불교방송·방송신문은 12월12일 문경 성북촌 유스호스텔에서 개국·창간 대법회를 봉행했다. ‘공정한 보도’ ‘아름다운 동행‘ ’화합과 소통‘ 이라는 사훈 아래 새롭게 출발한 kbb한국불교방송·신문 개국·창간법회에는 총재 석광 스님과 이사장 대붕 스님, 방송신문사장 다정 스님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동참했다. 이사장 대붕 스님은 개국·창간사를 통해 “21세기 불교의 새로운 변화와 수행의 길잡이가 되기 위해 kbb한국방송신문사를 창간하게 되었다”며 “시대
조계종 제7교구본사 내 3곳 사찰의 불교대학이 올해 수료생들을 배출하고 합동 졸업식을 거행했다. 예산 수덕사를 비록한 세원사, 서광사불교대학은 12월12일 수덕사 황화루에서 ‘2015년 제7교구 불교대학 합동 졸업식’을 봉행했다. 이번 합동 졸업에는 3개 대학에서 총 9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식은 수덕사 주지 정묵 스님, 서광사 불교대학학장 도신 스님, 세원사불교대학장 정운 스님, 강주 영도 스님, 불교신문사장 주경 스님 등을 비롯해 졸업생과 가족 등 2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묵 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교육과
서산 망일사(주지 성화 스님)가 동지를 앞두고 ‘제3회 팥죽 나눔’ 행사를 펼쳤다.서산시 대산읍 119소방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팥죽 나눔에는 망일사 봉사단체 '바라밀봉사단'과 문수회 신도회 회원들이 참석했다.망일사는 이날 대산읍과 대산 파출소, 망일사 관내 지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500인분의 팥죽을 나눴다.망일사 주지 성화 스님은 “팥죽 한 그릇에 이렇게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부처님의 가피”라며 “지역의 어르신들은 물론 각 기관에서 시민들을 위하여 고생하시는 관계자 분들이 새해에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자비실천운동본부(이사장 해광 스님, 총재 송산 스님)는 12월8일 청주교도소를 찾아 수용자 합동 천도재를 봉행했다.청주교도소 합동천도재는 불자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올해로 3회째 진행되고 있다. 이날 법석에는 자비실천운동본부 총재 송산 스님과 이사장 해광 스님, 해언·혜가·덕광·현무 스님 등 법인 소속 스님과 불자들이 동참했다.총재 송산 스님은 법문을 통해 “업에는 탐·진·치 삼독으로 짓는 업과 신·구·의 삼업으로 짓는 업이 있으니 일상에서 유념해야 할 중요한 한 가지가 바로 선한 행동은 선업으로 남고 악한 행동은 악업으로 남
천안불교사암연합회(회장 일로 스님)은 12월10일 천안시 성환읍 이화시장을 찾아 자비의연탄 1만장을 보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연합회장 일로 스님과 총무 법연 스님, 천안사 주지 보현 스님, 복덕사 주지 해인 스님 등 연합회 소속 스님들과 천안불교자원봉사단 마이트리 회원 및 대전충남 포교사들이 동참했다.일로 스님은 “오늘 보시한 이 연탄은 추운 겨울 동안 독거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자비의 연탄 나눔에 동참하신 많은 분들의 정성과 마음은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격려했다.충청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