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분야 도서 중 불교 전무개신교 3·창가학회 1종 포함70여 심사위원 중 불교 없어주관측 “불교학계 심사외면”불교학계 “비겁한 책임전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지난 6월말 선정 발표한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와 관련해 심사위원 선정과정에서 객관성과 공정성을 잃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는 총류, 철학, 종교, 사회과학, 순수과학, 기술과학, 예술, 언어, 문학, 역사, 아동청소년 등 11개 분야에서 총 221종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에는 불교 관련 학술서적이 철학분야에 1종, 역사분야 2종이 포함돼 있지만 정작 ‘종교분야’에 선정된 8종 가운데에는 1종의 불교학술서도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기독교 관련 학술서로는 ‘20세기 신학사상Ⅱ’ ‘
교계
2013.07.22 11:32
이재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