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불교대학 출신 포교사들 빈소서 염불공양 올리는 도반‘5분 대기조’로 봉사한 공덕이고속도로 차량사고서 생명 구해 울산 지역서 빼어난 염불 ‘인기’“염불, 수행이자 왕생 돕는 방편” ▲불길 속 교통사고 현장에서 한 사람을 살린 울산 염불봉사팀. 왼쪽부터 박용식, 황영규, 우미숙, 박명자 포교사. 이들은 염불봉사뿐만 아니라 스스로도 ‘나무아미타불’ 염불을 입에 달고 산다. 류현덕 포교사는 업무 관련 연수로 자리를 함께 하지 못했다. 11월19일 저녁 9시를 넘어선 시각, 부산울산 고속도로는 짙은 어둠 속이었다. 평일이라 도로를 달리는 차량도 거의 보기 힘들었다. 부산에서 염불봉사를 마치고 울산으로 귀갓길을 재촉하
10일, KBS 등 협조공문 발송“수상자 자제토록 공지” 당부십자가 성탄트리 시정 공문도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가 종교간 화합을 위해 공영방송의 연말 시상에서 수상자들의 종교적 신념 표출에 대한 자제를 요청했다. 종평위는 12월10일 공영방송인 KBS·MBC·SBS 3사에 종교간 화합을 위해 연말 시상식 방송에서 수상자들이 자신의 종교적 신념 표출을 자제할 수 있도록 사전에 공지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종평위는 공문에서 “국민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연말 시상식 방송에서 수상자들 가운데 일부의 특정종교 발언으로 국민들이 불편해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방송과 같이 사회적 영향력이 큰 매체에 오르내리는 사람은 본인이 의도하지 않더라도 이미 공인이며, 공인이 자
▲ 도솔합창단은 12월1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아름다운동행에 아프리카 학교 건립기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천안 각원사 도솔합창단(단장 고명숙)이 합창대회 대상으로 받은 상금을 아름다운동행의 아프리카 학교 건립기금으로 기부했다. 도솔합창단은 12월1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에 아프리카 학교 건립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도솔합창단은 지난 11월 열린 ‘2013 불교합창페스티벌 신작찬불가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 기부는 대상상금 500만원을 의미 있는 불사로 회향하자는 각원사 주지 대원 스님의 제안에 합창단원들이 뜻을 모으면서 성사됐다. 전달식에서
12월11일(수) ▲서울 능인선원 ‘순례법회’=오전 6시30분 법당 앞 출발, 공주 갑사·동학사. 02)577-5800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 ‘2013년 송년법회’=오후 12시, 세종 환경부 대회의실. 044)201-6021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인도적 대북지원을 위한 포럼'=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02)761-1213 ▲서울 길음종합사회복지관 ‘2013 감사의 밤’=오후 4시30분, 서울 유타몰 13층. 02)985-0161 ▲서울 국제선센터 ‘자비도량참법기도’=오후 6시, 센터내 큰법당. 02)2650-2218 ▲조계종 '노동자 초청 동사섭법회'=저녁 7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 02)2011-1700 12월12일(목)▲서울 마포장애인종
▲‘불교를 위한 변명’ 오늘날 우리사회를 비롯해 지구촌 곳곳에서 수많은 갈등상이 나타나고 있다. 인종간 갈등을 비롯해 세대간 갈등, 지역적 갈등까지 갈등 요소도 각양각색이다. 특히 종교간 갈등은 전쟁을 불사하는 극단으로 치닫기도 하고, 우리사회처럼 한 민족이 남북으로 갈려 이념갈등을 빚는 곳도 있다. 최근 정부와 여당이 자신들의 잘못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을 향해 ‘종북’이라는 딱지를 붙이려 애쓰는 모습 역시 수많은 갈등상 중 하나다. 불교 역시 인도에서 탄생해 중국을 거쳐 한반도에 정착하면서 갈등을 겪었다. 아니, 갈등이라기보다는 기존 수구세력들에 의한 박해였다. 그 중에서도 불교가 인도에서 중국으로 전해졌을 때, 유교 세력에 의한 박해가 적지
▲‘붓다 수업’ 가족여행을 하다가도, 벗들과 산을 오르다가도 그저 발길 닿는 대로 잠시 들러 쉬었다 가는 곳이 사찰이다. 종교가 달라도 좋고, 불자라면 더 좋다. 하지만 불교가 어떤 종교이고, 부처님 가르침이 어떤 것이지 모른 채 좋기만 하던 사람도 막상 불교 공부를 시작하면 적잖이 당황스럽고 불편해지기 일쑤다.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동안 수없이 많은 책에서 부처님 가르침의 요점을 말하고, 경전을 해석해 전달하고 있음에도 읽고 이해하기가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그러한 이유로 보통사람들은 불교 교리를 따분하고 지적이고 딱딱하게 여기기 십상이다. 때문에 부처님 가르침의 요체를 담은 십이연기, 사성제, 삼법인, 오온, 십이처, 십팔계, 팔정도,
▲‘서장: 대혜보각선사서’ 오늘날 선종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간화선을 주창한 이는 중국 송나라 때 고승 대혜 종고다.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조계종의 주 수행법이기도 한 간화선 창시자 종고는 열두 살에 출가해 혜제(慧齊)와 소정, 그리고 문준(文準) 등의 문하에서 참선 수행하며 불법의 도리를 깨치고 원오극근(圓悟克勤)에게 인가를 받았다. 종고는 이후 선(禪)을 보급하며 사대부들과도 폭넓게 교유했고, 그 인연으로 정치적으로 한 계파를 형성한 주전파의 주요 인물로 활동하기도 했다. 또 1126년에는 승상 여호문에게 불일대사라는 칭호와 자의를 받았고, 1137년에는 금과의 항쟁을 이끌고 있던 장준의 청으로 경산사에 머물며 가르침을 널리 펼쳤다. 그러나 1141
▲‘제로의 기적’ 한 아이가 태어났다. 그러나 불행히도 파상풍에 감염되고 말았다. 집에서 출산할 때 손에 잡히는 대로 철제 조각이나 더러운 칼로 탯줄을 끊은 때문이다. 아프리카 대륙 시에라리온에서는 지금도 매년 14만 명의 신생아와 3만 명의 산모가 파상풍으로 사망하고 있다. 파상풍은 간단한 주사만 맞으면 예방할 수 있고 치료도 할 수 있는 병이다. 그래서 우리사회를 비롯해 의료기술이 발달하고 의식주 문제가 당면 과제가 아닌 많은 나라들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촌 곳곳에서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매일 1만9000명에 달하는 어린이들이 파상풍처럼 쉽게 치료할 수 있는 질병 때문에 목숨을 잃
▲‘선으로 본 붇다의 생애’ ,‘현수법장으로 읽는 반야심경’, ‘반야심경통석’ ‘각운동(覺運動)’과 ‘보현행원운동(普賢行願運動)’ 차원에서 대중선, 경전읽기, 믿음과 실천, 사상신서, 산방수필, 용성과 각운동의 편제로 불교사상과 수행관을 새롭게 해석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큰수레출판사가 학담 스님 저서 세권을 동시에 내놓았다. ‘현수법장으로 읽는 반야심경’은 큰수레총서 3권으로 중국 당나라 때 화엄종을 수립한 현수법장 스님의 ‘반야심경약소’를 풀이한 것으로, 반야불교와 유식 및 여래장 불교를 회통해 화엄종교를 건립한 현수법장의 대표저술 가운데 하나다. 이 책은 이미 20년 전 발간된 적이 있으나, 편제를 새로 바꾸고 술어를 재점검해 재개정판
▲‘생사의 지혜’ 백용성 스님의 ‘임종결’ 강설을 담은 책 ‘생사의 지혜’가 출간됐다. 용성 스님 임종결은 제자가 죽음에 대해 묻자, 이에 대해 용성 스님이 답한 내용을 담은 것으로 생사문제를 논하고 있다. ‘용성 스님 임종결이 인생전체에서 삶과 생사윤회의 깊은 이치를 실제로 담고 있다’는 저자는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을 “반드시 일상에서 실제여야 하며, 공부가 실제로 되는 곳은 반드시 자신이 지금 듣고, 보고, 알고 하는 것과 지금에 있음이 실로 무엇으로 어떻게 어디에 있는가를 깨쳐야 한다”며 “보고 듣고 알고 행하는 이 자체가 일상이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의 행위인 행주좌와어묵동정에 모든 공부의 자료와 실제 이치가 함께 있음을 밝힌 것”이라고 설명
▲‘예수와 다윈의 동행-그리스도교와 진화론의 공존을 모색한다; 종교와 과학이 어우러진 생각의 지도’ 몇 해 전 다윈 탄생 200주년과 ‘종의 기원’ 출간 150주년을 맞아 국내에서도 다양한 행사와 학술회의가 열렸다. 나도 ‘다윈이 불교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외국 글을 번역해서 소개하였지만, 불교학계에서는 다윈에 대하여 대체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그를 ‘우군(友軍)’으로 여기는 분위기가 있는데 반하여 보수 기독교계에서는 부정(否定)을 넘어 증오를 보이기까지 하였다. 바로 이 ‘증오’의 근원을 살펴보고 진화론, 나아가 자연과학과 기독교 사이에 조화의 길을 모색해보려는 것이 목사이며 신학자인 저자가 이 책을 쓰게 된 동기였으리라. 저자에 따르면 “
스님과 현역 국회의원이 종교간 갈등을 비롯해 세대간 갈등, 정치와 종교, 일자리 해법을 주제로 달콤살벌한 토크를 벌였다. 대불청 전북지구가 11월30일 전북불교회관에서 개최한 ‘달콤살벌한 토크’에서는 도법 스님과 유성엽 전북지역 국회의원이 참여해 해법 찾기에 나섰다. 도법 스님은 이 자리에서 “종교가 그 시대의 고통과 불행을 말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취지로 종교와 종교인의 본분과 사명을 설명했다. 이에 유성엽 의원은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현 시국을 부끄럽게 생각한다”며 세대간·지역간·종교간 갈등 폭을 좁히는데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용훈 전북주재기자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조계종 첫 통합형 불교대학 제6교구 마곡불교대학이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마곡불교대학은 11월30일 6교구본사 마곡사에서 제1회 졸업식을 봉행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올해 불교대학 과정을 수료한 졸업생과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마곡불교대학은 종단 첫 통합형 불교대학으로 마곡사를 본교로 하고, 지역 사찰을 캠퍼스 형태로 운영된다. 마곡사는 지난해 11월 핵심신도 양성과 신도 조직화, 사찰신도회 결성을 목표로 교구 통합형 불교대학 설립을 추진했다. 이에 마곡사는 2013년 논산, 공주, 안산, 보령·부여, 천안 등 5개지역 사찰을 통합형 불교대학 캠퍼스로 지정했으며, 포교원 시범사업으로 인준을 받았다. 마곡불교대학은 논산캠퍼스 학감에 화봉, 천안 광덕사캠퍼스 학감에 석우, 보령·부여 무량사 학감에
‘종이로 만든 꽃’ 지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불교지화장엄전승회(회장 정명 스님)는 12월11~1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서 제2회 회원전 ‘염화미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세 가지 구성으로 이뤄진다. 우선 불교전통의 꽃꽂이로 2014년 국가 중요 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된 두타산 삼화사 국행 수륙대재의 부채난등과 팽이난등, 그리고 삼각산 진관사 국행수륙대재에 쓰인 작법지화가 전시된다. 또 모란, 작약, 연꽃, 국화를 사찰 법당에 공양 올릴 수 있도록 현대식으로 꽃꽂이한 작품이 선보인다. 불교지화장엄전승회 회장 정명 스님과 회원들이 다수의 작품을 출품했다. 마지막으로 대한불교꽃꽂이협회 회원들이 현대인들의 정서에 맞는 작품 20점이 ‘현대지화
긍정적인 말 한 마디를 스스로 소리 내어 들어보기, 촛불을 밝히고 그 빛으로 마음의 갈등과 괴로움 몰아내기…. 한마음선원 부산지원이 지난해 11월 불사 준공법회를 회향한 이후 1년 만에 실시하는 첫 템플스테이인 ‘멋쟁이 내 친구’의 톡톡 튀는 프로그램들이다. 부산지원(지원장 혜도 스님)은 12월1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제1회 어린이·청소년 템플스테이의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지원이 템플스테이를 마련한 것은 한마음선원 전국 지원 가운데 처음이다. 부산지원은 어린이법회 지도법사인 혜벽 스님을 중심으로 신행과 종무 등 각 분야의 전문가 5명이 모여 기획팀을 구성, 3개월 동안 매주 회의를 거쳐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완성했다. 특히 템플스테이는 부산지원의 어린이법회, 청소년법회 동참자가 아
전북불교대학이 12월14일 제3대 학장 도원 스님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 전북불교대학은 14일 오후 6시 전주 리베라호텔 백제홀에서 ‘제3대 학장 취임식 및 대학인의 밤’ 행사를 봉행할 예정이다. 초대 학장 강건기 전 전북대 교수와 2대 학장 한광수 우석대 교수에 이어 제3대 학장에 취임하는 도원 스님은 전북무형문화재 제27호 탱화장이며, 김제 청운사 주지로 포교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대학인의 밤 행사를 겸한 이날 행사에서는 클래식 퓨전 앙상블 공연, 전북도립국악단원의 국악한마당, 현대무용, 다르마 낭송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063)226-7878 신용훈 전북주재기자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대구경북 지역 포교사의 원력을 다짐하는 불기2557년 포교사 전진대회가 12월1일 오후 문화웨딩6층 그랜드 홀에서 봉행됐다. 이 자리에는 동화사 포교국장 미수 스님, 불국사 포교국장 성효 스님, 임희웅 포교사단중앙단장, 장한상 대구 경북지역단장 등 대구 경북포교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포교사의 다짐, 대회사, 격려사, 법문 등에 이어 박정수 염불포교팀 포교사에게 포교사단 총재상이 수여됐다. 또 우수포교사 표창 수여, 군포교 북부팀 하회별 신굿탈 놀이공연 등 각팀별 장기자랑, 촛불 송년의식 등이 이어졌다. 장한상 지역단장은 대회사를 통해 “금년 한해 각 팀별로 열심히 포교 활동에 감사하다”며 “화합하고
천태종 부산 삼광사(주지 무원 스님)가 12월1일 경내 지관전에서 필리핀 태풍피해 돕기 자비성금 모금대법회를 봉행하고 총 3000만원의 보시금을 모금해 사단법인 ‘나누며 하나되기’에 전달했다. 천태종이 주최하고 삼광사와 천태종복지재단, 사단법인 ‘나누며 하나되기’가 공동 주관한 이날 법회에는 천태종 총무원장 도정, 삼광사 주지 무원 스님 등 종단을 대표하는 대덕 스님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 필리핀 출신인 이자스민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부산에 거주하는 필리핀 출신 외국인들도 대거 참석해 모국의 피해 복구를 기원하는 법석에 뜻을 함께 했다. 이밖에도 천태종복지재단에서는 필리핀 피해상황을 알리는 사진 전시회도 마련해 불자들에게 현지의 참혹한 피해 상황을 알리기도 했다. 삼광사 주지 무원 스님은 “지
사단법인 착한벗들(이사장 회일 스님)은 11월30일 전북 전주와 완주 지역 다문화가족 등 총 12가구에 등유·연탄 등 난방연료와 식료품을 전달하면서 소외이웃들이 무사히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착한벗들은 이사장 회일 스님이 주지로 있는 참좋은우리절 사내 불교대학이 주관했던 자비의 연탄 전달 행사를 승계해 직접 주관하면서 지원대상도 기존 5가족에서 일반가정 포함 12가정으로 확대했다. 이사장 회일 스님은 “올해는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이 될 것이라고 하는데, 우리사회에서 소외받는 이웃들이 부처님 자비의 손길을 느끼고 조금이라도 훈훈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관심이 필요한 때”라며 불자들이 이웃에 관심 갖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착한벗들은 오는 29일 지
전북불교시민연대는 12월14∼15일 김제 금산사 일대에서 1박2일 동안 제4차 ‘생명평화주말학교’를 열 계획이다. 전북불교시민연대가 지역문화유산 이해도를 높이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생명평화주말학교는 전주 자연음식문화원에서 식생활 교육 및 체험으로 시작한다. 이어 김제 모악산 모악랜드에서 눈썰매를 즐기고, 모악산 유스호스텔에서 요가명상 및 공동체 게임 등을 진행하며 친교의 시간을 갖도록 할 예정이다. 또 15일에는 모악산 금산사에서 발우공양 및 문화재 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회향한다. 한편 지난 6월29일부터 전북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생명평화주말학교’는 군산 동국사, 근대역사박물관, 김제 벽골제 농경문화박물관, 하소연지, 청운사, 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