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자유정책연구원, 12월6일 논평 “문체부 권고에도 서울시 방관”주장 서울시청 광장에 설치된 십자가 장식 트리에 대해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이하 종자연)이 “공공장소에 특정종교 상징물인 십자가를 부착한 성탄트리는 공직자 종교중립 위반”이라며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종자연는 12월6일 성명을 통해 “원래 서울시는 1960년대 말부터 시 예산으로 꼭대기에 별이 장식된 성탄트리를 설치했다”면서 “그러나 2002년 이후 한기총이 맡으면서 십자가 성탄트리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당시 종교계를 중심으로 특정종교를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십자가 성탄트리에 대한 논란이 일었으며 2008년 12월에는 한 시민이 공직자 종교차별신고센터에 신고를 하기도 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는 “크리스마스트리 위의 십자가는 타종교 기념
2014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종교평화의식을 확산하고 공직자·공공기관의 종교중립 의무를 환기시키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는 12월6일 오후 2시 서울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 3층 문수실에서 ‘종교평화 문화정착을 위한 토론회-2014 지방선거, 종교차별 없는 공명선거는 가능한가’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불광연구원 책임연구원인 서재영 박사의 사회로 박광서 서강대 교수가 ‘종교차별 없는 공명선거는 가능한가-우리사회의 정교유착 실태 진단’을 주제로 기조발제에 나선다. 이어 송기춘 전북대 교수가 ‘사례로 본 정교분리 헌법정신 위배’를, 황일근 서초구의원이 ‘사랑의교회 사례로 본 정교유착 문제’를, 임병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행정사무관이 ‘2014년 지방선거 종교중립 예방대책’을 주제로 각각 발제
종교편향 보도·나눔운동 등 공로인정 “불교전체 위한 외호역할 충실히 수행” 포교대상 출가부문에 월주 스님 선정 1988년 창간 이래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을 목표로 정법수호·정론직필의 사명을 다해온 법보신문이 ‘제11회 대원상 재가부문 특별상’에 선정됐다.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김규칠)은 10월29~30일, ‘제11회 대원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재가부문 특별상에 본지를 선정했다. 본지는 공공기관 종교편향의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보도와 함께 불교나눔운동의 전형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심사위는 심사평에서 “법보신문은 언론매체의 특성을 활용해 국내 불우이웃돕기 공동행사 개최 및 해외 재난구호, 탈북자 실상 보도, 이주민 자녀돕기, 이주노동자 치료비 지원 등 불교 나눔운동의 모델을 제시했
▲사목희 양 부산 동래에 거주하는 사목희 양(13, 대덕행)이 10월12일 부산 모라동 운수사(주지 유정 스님) 수행모임에 ‘수심결 강의’ 1000권을 보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목희 어린이는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틈틈이 법공양을 하는 것을 어릴 때부터 보고 기회가 되면 꼭 좋은 책을 다른 사람들에게 선물하겠다고 마음먹었다”며 “그동안 모아 온 용돈과 아버지의 후원금을 더해 생전 처음으로 법공양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목희 어린이가 보시한 ‘수심결 강의’ 1000권 가운데 200권은 운수사가 7년째 운영하고 있는 토요 불서읽기 모임 ‘공배수행’의 13번 째 교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나머지 책은 교도소와 병원 등 공공기관에 전달된다. “어린이용
▲ 문화체육관광부가 미래창조과학부 내 기독선교회의 선교문건과 관련, 10월15일 종평위에 입장을 전달했다. 과도한 선교계획으로 물의를 빚은 미래창조과학부 기독선교회의 사업계획안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종교차별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면서도 “향후 공직자 종교차별 예방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 전 직원 대상 종교차별 예방교육을 실시하도록 권고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15일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에 공직자 종교차별 신고센터 자문회의 결과를 회신해왔다. 동아사이언스 기사를 통해 알려진 미래창조과학부 내 기독선교회 사업계획안은 전 직원의 복음전파와 기독문화 창조를
박근혜 정부가 종교 편향적 역사인식을 드러내온 뉴라이트 출신 유영익 한동대 석좌교수를 새 국사편찬위원장으로 임명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이하 종평위)가 유 위원장의 임명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종평위는 10월1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편향된 종교인식은 사회적 혼란을 일으키고 궁극적으로 국민화합과 사회통합을 깨뜨리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며 “각계의 우려를 수렴해 유영익 교수의 신임 국사편찬위원장 내정에 대해 재고하기 바라며 지금이라도 당장 임명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종평위에 따르면 유 교수는 그동안 각종 기고문에서 이승만 대통령의 기독교 장려정책을 찬양했으며 헌법에 명시된 정교분리 원칙을 형해(形骸)화시키고 한국을 기독교 국가로 탈바꿈한 것에 대해 독실한
어머니 49재 때 상담 인연의료봉사 활동으로 이어져노인들 걱정하는 약사여래 갑작스런 어머니의 죽음은 벌써 10여년 전 일이 되어버렸다. 상심과 허탈감이 컸다. 내 주위에 커다란 버팀목이 항상 되어주시고 후원해주시던 어머니께서 돌아가신 것이다. 조계사에서 49재를 하며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동안 주위의 친인척들은 눈물을 보이지 말라고 권유했다. 그러나 사바세계를 못 벗어나 이곳 세상에 친숙한 나로서는 스님들의 독경과 천도를 위한 제사 구절구절마다 회한과 슬픔이 복받쳐 올라 한없이 눈물을 흘리곤 했다. 그 무렵 49재를 상의하러 간 조계사에서 상담을 맡으신 원경 스님(현 충북 제천 덕주사 주지)을 처음 대면하게 됐다. 그런 연유로 원경 스님과 인연을 맺고 그 인연은 원경 스님이 서원하신 취약지구
종교를 빌미로 인사청탁해 물의를 빚은 오제세 의원과 관련, 청탁 대상이었던 충북교육청이 “교육청의 인사채용에 있어 어떤 차별도 없다”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 충북교육청은 7월5일자로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에 발송한 공문에서 “채용시 어떤 차별도 하지 않으며 직원 연수시 총교차별예방교육을 포함해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오제세 의원이 종교를 빌미로 충북교육감에 인사청탁을 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충북교육청의 인력채용 기준에 따른 의혹이 불거진 것에 대한 회신이다. 종평위는 지난 6월 해당 사안과 관련, 오제세 의원에게 종교가 공공기관 인사채용의 중요한 요소가 되는지를 묻는 공문을 발송하는 한편, 교육부 장관 앞으로도 공문을 보내 “종교중립을 지켜야 할 공공기관의 인사채용 과정에 특정 종교에 대한 편향
종교를 빌미로 인사청탁해 거센 비난에 휩싸인 오제세 민주당 의원에 대해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가 “공직자 종교중립 위배 사례”라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는 6월19일 “오제세 의원의 행위는 정치인이자 공직자로서 자질을 의심케 한다”며 오제세 의원과 교육부 장관에 각각 공문을 보내 공식입장 확인 및 인사 점검을 요구했다. 특히 종평위는 교육부 장관에 보낸 공문에서 “종교중립을 지켜야 할 공공기관의 인사채용 과정에 특정 종교에 대한 편향이 개입된 것은 아닌지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오제세 의원의 인사청탁 대상인 충북교육청과 관련해서도 인사채용시 종교편향 여부를 조사하고 충북교육청에 대한 감사 및 관리감독 실시, 해당 공무원들에 대한 종교차별 예방교육 등을 요구했다. 오제세 의
▲동아사이언스가 공개한 미래창조과학부 기독선교회 사업계획(안). 박근혜 정부의 핵심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 내 종교모임인 기독선교회의 과도한 선교전략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미래부 기독선교회는 “개인이 작성한 문건”이라며 진화에 나섰지만, 공무원의 종교 중립에 대한 인식 문제라는 비난을 피해가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과학계통 언론 동아사이언스는 6월11일 미래창조과학부 기독선교회 사업계획(안)을 공개했다. 해당 문건에 따르면 미래부 기독선교회는 전 직원에게 복음을 전파하고 기독문화를 창조한다는 비전으로 다양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타 정부부처에도 친목 및 봉사를 기본으로 하는 종교모임이 있지만 이처럼 본격적인 선교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오제세 민주당 의원이 이기용 충북교육감에게 보낸 인사 청탁 메시지가 공개돼 물의를 빚고 있다. 인사 청탁 자체도 문제지만 오 의원은 추천인물이 개신교인임을 강조하고 있어 “신앙이 사람 추천의 이유가 되냐”는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오제세 의원은 6월13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이기용 충북교육감에게 문자를 통해 인사청탁을 했다. 이 사실은 뉴데일리 소속 기자의 카메라에 해당 문자가 포착되면서 외부에 알려졌다. 뉴데일리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오 의원은 충북교육청주관 1차 서류전형에 합격한 김모씨의 인적사항과 채용인원, 2차 면접 날짜 등을 명시한 문자를 보내며 “어려운줄 알면서도 교육감님께서 도와주셨으면 한다”고 청탁했다. 공직자가 공공기관의 공개채용과 관
1976년 세계 최초 GNH 선언‘가난한 나라의 변명’ 코웃음선진국 행복지수 조사 현상은발전보다 행복 중시한 결과 서구문물 정책으로 막지만젊은 층 동요 피할 수 없어GNH, 불교서 출발하지만‘만족’은 모든 종교 공통점 ▲삼듀 체트리 소장 총인구 68만명, 국토 면적 한반도의 6분의1, 경작 가능지 전 국토의 7.8%, 1인당 국민소득은 2000달러 미만. 그러나 산림보존비율이 전 국토의 72.5%, 전 국민 무상교육·무상의료 실시, 전 국민 97%가 ‘나는 행복하다’고 대답하는 나라. 부탄왕국이다. 왕국의 객관적 지표는 작고 가난하다. 그러나 UN을 비롯해 영국, 미국, 프랑스 등 전 세계의 강대국들이
종단 조직적 특수성이 문제 근원정원 확대 위해 인건비 인상해도종회서 삭감…“인력채용 불가피”정규직 못 되는 계약직만 늘어 ‘사업비 계약직’ ‘무기계약’ 등 특이한 형태의 비정규직 양산법적다툼 이어질 경우 ‘타격’ ▲ 조계종이 외부 노동문제 해결을 외쳐왔지만 정작 내부의 비정규직 문제는 방치해왔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대사회적 노동 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 온 조계종 노동위원회 집행위원장이 정작 계약직으로 활동해 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종단 내 비정규직 문제에 교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욱이 불과 한달전 노동위원회의 실무를 담당하던 또 다른 직원 역시 고용불안으로 사직한 상황이어서,
조계종이 인천국제공항공사 연등설치 과정에서 불거진 일련의 사태와 관련 “사장 직무대행 이영근 부사장의 전통문화 멸시와 종교편향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공개사과 및 공직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조계종은 5월28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인천공항의 연등설치 거부는 국가 지정문화재 및 전통문화에 대한 몰이해이자 원칙없는 행정제일주의에 기댄 몰상식한 처사”라며 “이영근 사장 직무대행의 공공기관 대표자로서의 자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난했다. 이는 인천공항공사가 국가중요무형문화재인 연등설치 제안에 대해 납득키 어려운 이유로 재차 거부해오다, 종교편향 논란이 확산된 후 돌연 입장을 바꿔 수용한데 따른 것이다. 더욱이 인천공항은 이 과정에서 불거진 문화재 홀대 및 종교차별 등 각종 논란에 대해서도 유감
인천공항내 연등설치 과정에서 불거진 인천공항의 종교차별 및 문화재 몰이해 논란과 관련, 이영근 인천공항 부사장(사장직무대행)의 조계종 사과방문이 보류됐다. 이영근 인천공항 부사장은 5월27일 연등설치 과정에서 인천공항측의 행보와 관련, 사과의 뜻을 전하기 위해 연등회보존위원회와 조계종 문화부를 방문할 계획이었으나 조계종의 뜻에 따라 잠정 보류됐다. 이는 인천공항을 향한 교계 비판여론이 좀처럼 사그러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데다, 이영근 부사장이 독실한 개신교 신자임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논란이 더욱 확산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영근 부사장은 순복음교회 신자 및 개신교 장로로, 지난해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가 진행하는 기독교리더십 교육 프로그램 ‘4차원 영성 최고 지도자과정’ 1
불가능해 보였던 독립언론십시일반 후원으로 가능해알찬기획·명품기사로 보답끊임없는 관심이 정론희망 ▲남배현 대표 부처님오신날입니다. ‘법보신문’ 역시 불자들과 같이 부처님께 ‘등공양’을 올립니다. 부처님오신날 법보신문의 본분사(本分事)는 부처님께서 이 땅에 나투신 참의미를 조명하고 부처님의 보배로운 가르침을 홍포하기 위한 ‘봉축특집호’를 제작하는 일입니다. 부처님 일대기에 관한 기획과 선지식 인터뷰, 불교힐링 섹션 등 다채로우면서도 특화된 기획기사로 구성한 ‘봉축특집호’는 법보신문 임직원들이 3개월 동안 정성을 다해 준비한 ‘봉축공양등’입니다. 임직원들은 ‘봉축공양등’을 사내 법당에 봉안하면서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을 구현하기 위해 쉼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이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농업기술학교를 건립다고 한다. 지난 해 하반기부터 ‘제3세계 자비나눔실천’계획에 따라 학교건립을 추진했으나 부지 매입이 녹록치 않아 주춤했는데, 경기도 광주 우리절 주지 동봉 스님이 다르에스살람에 자리한 토지를 기증함에 따라 박차를 가하게 됐다. 다르에스살람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정부기관은 물론 주요시설 대다수가 이곳에 위치해 있다. 다르에스살람 지역은 학교 건립지로서는 최적인 것이다. 더욱이 탄자니아 교육부와 공공기관이 아름다운동행의 교육사업 취지에 공감해 적극적인 지원까지 약속했다고 하니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다. 아프리카 동부에 위치한 탄자니아는 오랜 내전으로 국가 기반이 불안전하다. 여기에 경제빈곤까지 겹쳐 유아
동봉 스님, 탄자니아 토지 4만평 기부 “농업학교 세워 삶의 질 개선사업 추진” 직원 현지 파견…행정절차 등 진행 중 5월 이사회서 확정…8월 기공식 예정 ▲아름다운동행은 4월24일 경기도 광주 우리절 주지 동봉 스님으로부터 아프리카 탄자니아 소재 토지 4만여평을 기증받았다.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의 자비나눔 실천행이 아시아를 넘어 아프리카 지역으로 확대된다. 아름다운동행은 4월24일 경기도 광주 우리절 주지 동봉 스님으로부터 아프리카 탄자니아 소재 토지 4만여평을 기증받았다. 동봉 스님이 기부한 토지는 탄자니아 주요도시인 다르에스살
산골 작은 초등학교 다니던 시절 밤 늦게까지 가르침 주셨던 분 오늘날 교육자 사명 되새기게 해 기원전 500년경 고대 그리스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는 “만물은 流轉한다(panta rhei)”고 했다. 모든 사물은 부단히 생성·변화·유전한다고 보고, 이 생성·변화를 지배하는 영원한 법칙을 로고스라고 불렀다. 고인이 된 애플사의 스티브 잡스가 늘 이야기한 “Everything is in the Flux(모든 것은 변화·유전한다)”라는 원리도 이러한 철학을 반영한 것이다. 부처님이 가르치신 연기사상도 만물이 고정불변하지 않고 생성·변화되어 성·주·괴·공을 이루어 나간다는 것이다.사람은 누구나 성장하면서 많은 선생님들을 직·간접적으로 만나게 된다. 훌륭한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아서 변화하고 성장하는 것은 부
① 생명평화 분야② 남북불교 분야③ 종교편향 분야④ 전통문화 분야 공직자 종교활동 보장 등 종교평화 역행 공약 많아 개신교의 창조과학자가 인수위 참여해 과학자문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가 지난해 발표한 ‘종교차별 사례 종합보고서’에 따르면 1945년 해방 이후 2011년까지 역대 정부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 재임 중 가장 많은 정교분리 위반과 종교자유 침해, 훼불 등의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실제 지난 5년 이명박 정부는 취임 초 주요 인사의 개신교 편중현상을 빗댄 ‘고소영 내각’ 논란을 시작으로 공직자 및 공공기관의 종교편향 행위와 국토해양부 대중교통정보시스템 ‘알고가’에서 사찰이 제외되는 등 잇따른 사건사고로 교계 안팎의 거센 비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