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종 대한불교 선교종 총무원장 스님이 ‘그리움’을 주제로 한 세 번째 시집을 발간했다. 스님은 5월 24일 부산 코모도호텔 충무홀에서 『그리움 여울져 오네』 출판 기념 법회를 봉했다. 이날 법회에는 대한불교 조계종 대각회 이사장 흥교 스님, 감로사 주지 혜총 스님, 소림사 회주 정일 스님, 원효정사 법산 스님 등 교계 대덕 스님과 선교종 총무부장 도경, 총무부원장 도의 스님 등 종단 소속 스님을 비롯해 법화사상연구소 임채수 소장, 전 동의대 법정대학원장 조일환 박사 등 사부대중 700여 명이 참석했다. 육법공양, 저서 봉정, 발원문, 격려사, 축사, 서평, 저자 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저자 혜종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스스로를 완전하게 드러내고 사는 출가사문의 그리움은 결국 수행”이
교계
2006.05.25 10:54
법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