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에 치매, 중풍 등 중증노인성질환으로 정상적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해 대규모 노인전문요양원이 들어섰다.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대표이사 회정 정사)은 5월 15일 서울시립 북부노인병원 앞마당에서 서울시립 중랑노인전문요양원(원장 장용철, 이하 중랑노인요양원) 개원식을 봉행했다. 저소득 노인을 위한 무료요양시설인 중랑노인요양원은 2002년 7월 공사를 착공, 3년 6개월에 걸쳐 전문인력과 장비를 갖추고 완공됐다. 중랑노인요양원은 부지 1,030평, 건평 1,668평에 지하 2층, 지상 5층 구조의 생활시설로 요양실, 특별거실, 휴게실, 데이룸 등 편의시설과 작업-물리-운동 치료실, 간호사실, 상담실 등 의료-재활시설을 구비한 교계 최대 규모의 노인전문요양원이다. 진각복지재
교계
2006.05.23 13:31
법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