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흥(61·보승) 조계종 중앙신도회장이 제40대 대한체육회장에 선출됐다. 이기흥 중앙신도회장은 10월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지난 3월 엘리트체육을 관장했던 대한체육회와 생활체육을 이끈 국민생활체육회의 통합 이후 첫 회장으로 2021년 2월까지 대한체육회를 이끈다. 이 회장은 당선 직후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을 하나로 녹여내겠다”며 “물리적 통합 과정에서 현실에 맞지 않았던 부분을 재정비하고 모두가 함께 하는 조화로운 통합체육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교계는 이 회장의 당선을
이기흥(61, 보승) 중앙신도회장이 제40대 대한체육회장에 당선됐다. 이기흥 후보는 10월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선거에서 총 유효투표 892표 가운데 294표를 득표해 당선됐다. 이기흥 당선인은 장정수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운영위원, 장호성 단국대 총장, 전병관 경희대 교수, 이에리사 전 국회의원 등과 경쟁한 가운데 선거인단 투표에서 승리했다. 체육회 대의원 62명, 회원 종목단체 710명, 시도체육회 278명, 시군구체육회 355명 등 총 1405명의 선거인단 중 89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엘리트체육을
대학생활을 마무리하고 졸업을 하면서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길이 있었다. 상업고등학교 선생님, 대기업 특채 사원. 20년 전 그 길을 택했다면 난 지금보다 더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었을까? 여러 갈래 길 중 내가 선택하고 너무나 당연하다 생각하고 와버린 나의 길. 이 길에서 어느덧 내가 부모님 손에서 자란 시간보다 더 오랜 시간 함께 할 사람을 만나고, 부처님의 새로운 가족을 만들 수 있었던 건 아마도 그 길을 택한 나에 대한 부처님의 가피가 아닐까 싶다. 20대후반부터 중앙신도회 근무남북교류·행복바라미 활동도대학졸업 후
이기흥 조계종 중앙신도회장이 300개 사찰 순례 대장정을 회향했다. 이 회장은 8월20~21일 대전 K-water 교육관에서 열린 ‘2016 행복바라미 불자답게 삽시다 워크숍’에서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이기흥 중앙신도회장행복바라미·불자답게동참 독려 순례 회향이동거리 4만2571km순례를 회향하고 설악산 봉정암에서 3000배를 올렸다는 이 회장은 “부처님 가피가 아니라면 사고 한 번 없이 성공할 수 없는 불사였다”고 회고했다. 그는 “사찰 부근 민박에서 잤다”며 “남해 보리암 민가, 영주 부석사 사과 농가에서 자면서 저 스스
한국불교에 새바람이 불고 있다. 조계종 재가불자를 대표하는 중앙신도회가 지계와 나눔을 실천하는 신행운동을 확산시키며 한국불교를 견인하는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전국 228개 지자체에 소재한 주요사찰 300개를 찾아다니며 ‘행복바라미 불자답게 삽시다’ 캠페인 동참을 이끌어내는 등 재가자가 중심이 된 한국불교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중앙신도회, 100일 대장정 회향사찰 300곳 돌며 청규·모금함‘행복바라미·불자답게’ 캠페인회향 워크숍에 400여명 동참정치계 관심·포교원장도 극찬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는 8월20~21일 대전
조계종 중앙신도회의 ‘행복바라미 불자답게 삽시다’ 캠페인 전국 순례가 회향했다. 5월18일 경북 포항 보경사를 시작으로 8월11일 서울 대각사까지 300개 사찰을 80일만에 순례한 대장정의 불사였다.보시를 통한 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가동된 ‘행복바라미’는 2013년 시작했는데, 문화공연과 탁발이 접목된 행복바라미는 예상보다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3년 동안 행복바라미를 통해 무의탁 노인, 소년소녀가장, 저소득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854명에게 3억8210만원을 지원했다는 사실이 이를 방증한다.중앙신도회
지구 한 바퀴를 돌았다. 8월12일 불교계 독립운동 산실 서울 대각사를 끝으로 5월18일 시작된 ‘행복바라미 불자답게 삽시다’ 캠페인이 전국 순례를 회향했다. 불교계 전무후무한 순례로 보시행과 지계의 씨앗을 전국 주요사찰 300곳에 퍼뜨린 대작불사였다. 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는 8월20~21일 대전 K-water 교육관서 ‘2016 행복바라미 불자답게 삽시다 워크숍’을 열고 이를 기념했다. 이웃과 나누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행보바라미와 당당한 불자되기 프로젝트 ‘불자답게 삽시다’의 만남과 회향, 다시 뛰겠다는 다짐이 함께한
브라질 리우에서 열리고 있는 올림픽에서 불자 선수들의 금메달 소식이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8월10일, 한국 펜싱 에페 사상 첫 금메달을 딴 박상영 선수의 영광 뒤에는 어머니 최명선씨의 금빛 신심이 있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박 선수의 어머니는 두 달 전부터 전국 사찰을 돌며 폭염 속에서도 매일 108배를 올렸다. 어머니는 부처님에게 올리는 간절한 기도만이 리우에서 땀흘리는 아들에게 보내는 유일한 응원이었다. 참배한 사찰 기와마다 ‘펜싱 선수 박상영 리우올림픽 파이팅’을 새겼다. 체육인불자연합회 장학생으로 한국체육
주말에도 2016년 리우올림픽에 출전한 불자선수들의 눈부신 활약이 이어졌다. 대회 11일차인 8월16일 현재 대한민국은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로 종합 10위를 기록 중이다. 불자선수 진종오, 박상영, 구본찬, 이승윤 선수가 금메달 4개, 김현우 선수가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리우올림픽 남자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75kg에 출전한 국가대표 김현우 선수는 8월15일(한국시간) 동메달 결정전에서 부상을 이겨낸 투혼으로 메달을 거머쥐었다. 1피리어드 종료 30여초 전 상대 옆굴리기를 버티다 오른팔이 탈골된 김현우 선수는
한국을 대표하는 명사수 불자 진종오 선수가 2016년 리우올림픽 시상대 가장 높은 자리에 섰다. 올림픽 사격 역사상 최초 3연속 금메달의 주인공이었다. 진종오(37, KT소속) 선수는 8월11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격센터에서 열린 50m 공기권총 결선에서 193.7점을 쏴 정상에 올랐다. 공기권총 결선은 진종오의 막판 집중력이 빛난 짜릿한 역전승이었다. 경기 초반 진종오는 6.6점을 맞힌 뒤 바로 9,6점을 사격하면서 겨우 탈락을 면했다. 마지막 두 발을 남긴 시점에서 174.4점이었던 진종오는 174.6점으로
‘불자답게’ 살겠다는 발원과 소중한 인연을 맺으며 칠월칠석을 의미 있게 만든 사부대중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의왕 청계사(주지 성행 스님)는 8월9일 경내 야외법당에서 칠석기도법회를 맞아 ‘불자답게 삽시다’ 캠페인 동참을 선포했다. 음력 7월7일은 양수인 홀수 7이 겹치는 날로 길일로 여겨진다. 견우와 직녀가 오작교에서 한 해 한 번씩 만난다는 유래담이 전해지는 날이다. 불자들은 칠성(七星) 주존불이자 북극성을 상징하는 치성광 부처님에게 재(齋)를 올리며, 가정평화를 기원한다. 동참 대중 200여명 한 마음“차·대문 스티커 보며
오계를 지키고 나눔을 실천하는 당당한 불자 되기 프로젝트가 순항 중이다. 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행복바라미·불자답게 삽시다’ 캠페인이 보은 법주사를 끝으로 지역 순례를 회향했다. 중앙신도회, 100일 대장정 절 300곳 중 223곳 방문7월22~23일 지역순례회향스티커 등 2만3000개 배포중앙신도회는 7월22~23일 단양 청련암을 시작으로 제천 덕주사, 충주 창룡사, 음성 미타사, 진천 대흥사, 괴산 공림사, 보은 법주사 등 충청지역 사찰 13곳을 방문했다. 지난 70일 동안 223곳을 직접 방문해
법보신문과 조계종 중앙신도회가 지난 3월부터 한국불교의 새로운 신행문화 조성을 위해 시작한 ‘불자답게 삽시다’ 캠페인에 현재까지 6만여명의 불자들이 동참했다. 이는 지난 3월29일 공동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한 이후 3개월여 만에 이룬 성과로 이런 추세라면 올 연말까지 적어도 10만명 이상이 동참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조계사·봉은사 비롯해전국 30여개 사찰에서 참여중앙신도회 중심 신행단체교도소 재소자도 적극 동참연말까지 10만명 동참 전망법보신문이 ‘불자답게 삽시다’ 캠페인 선포 108일(7월14일)을 맞아 동참인원을 집계한 결과
“행복바라미는 중앙신도회만의 브랜드가 아닙니다. 불자임을 당당하게 드러내는 ‘불자답게 삽시다’ 캠페인과 함께 전국적인 브랜드로 만들어 불자들 역량을 결집하겠습니다.”이기흥 조계종 제26대 중앙신도회장이 6월30일 대의원총회서 만장일치로 추대된 직후 밝힌 재임 포부다. 향후 4년간 25대 집행부서 추진해온 사업들이 뿌리 내리고 열매를 맺도록 마무리하겠다는 것. 인재발굴·신도교육·재정자립 주력순례 중인 300개 사찰 역량 결집도이 회장은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시작한 행복바라미 정착과 확산, 불교인재 발굴과 육성, 신도 소양교육을 통한 재
서울 조계사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 불사가 스님을 중심으로 불자들의 관심과 정성을 모으는 마음불사로 이어진다.조계종총본산성역화불사추진위원회는 6월29일부터 8월17일까지 릴레이 모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모연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중앙종회의장 성문 스님, 포교원장 지홍 스님, 동국대이사장 자광 스님, 교구본사주지협의장 정념 스님, 추진위 상임부위원장 혜총 스님, 총도감 지현 스님, 사서실장 심경 스님,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 등 9명의 스님들이 주축이 된다. 스님들은
이기흥 조계종 중앙신도회장이 사실상 재임을 확정했다. 26대 회장 선거 단독 후보대의원총회 인준 절차 남아차기회장 추대 걸림돌 없어신행운동 견인 긍정적 평가100일간 절 300곳 순회하며행복바라미·불자답게 확산24개 교구신도 조직도 완료중앙신도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기)는 6월10일 후보자 자격심사를 마친 뒤 “이기흥 현 회장을 단독후보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 회장은 선관위가 26대 회장 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후보자 등록마감결과 단독 입후보했다. 이 회장은 6월30일 오후 2시 대의원총회서 인준을 받으면 26대
“정토 세상을 위한 참된 불자의 삶을 열어가는 ‘불자답게 삽시다’ 운동이 동해의 밝은 기운처럼 온 시방세계에 두루 퍼지어 불국정토가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발원합니다.” 중앙신도회, 포항 보경사서‘불자답게’ 대장정 고불식100일간 300개 사찰에서 ‘불자답게’ 캠페인 추진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행복바라미 모금운동을 전개한 조계종 중앙신도회가 이번에는 ‘불자답게 삽시다’를 발원하며 100일 사찰순례 대장정을 시작했다. 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는 5월18일 경북 포항 보경사(주지 철산 스님)에서 ‘행복바라미 불자답게 삽시다 실천운동
“정토 세상을 열어가는 참된 불자의 삶을 열어가는 ‘불자답게 삽시다’ 운동이 동해의 밝은 기운처럼 온 시방세계에 두루 퍼지어 불국정토가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발원합니다.”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행복바라미 모금운동을 전개한 조계종 중앙신도회가 이번에는 ‘불자답게 삽시다’를 발원하며 100일 사찰순례 대장정을 시작했다. 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는 5월18일 경북 포항 보경사(주지 철산 스님)에서 ‘행복바라미 불자답게 삽시다 실천운동 100일 대장정’ 출정 고불식을 봉행했다. 중앙신도회는 이날 고불식을 시작으로 100일 동안 전국
전라북도봉축위원회(위원장 성우 스님·금산사 주지)가 5월8일 전주시청 노송광장에서 ‘불기2560년 부처님오신날 연등축제 및 봉축대법회’를 봉행했다. 봉축대법회는 금산사 조실 월주 스님을 비롯해 금산사 주지 성우 스님,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도광 스님 등 각 종단 스님 100여명과 김백호 전북불교신도회장, 이정상 포교사단 전북지역단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승수 전주시장. 김광수 국회의원 당선인 등 사부대중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금산사 조실 월주 스님은 법어를 통해 “오늘 우리가 연등축제를 하는 것은 동체대비의 등불을
불기 2560년 불자대상에 허영범 대구지방경찰청장과 국악인 남상일, 양학선 체조선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조계종은 5월4일 선정회의를 통해 불자대상 수상자를 확정하고 9일 발표했다. ‘불자대상’은 불법홍포에 공로가 크거나 한국불교 위상 제고에 공로가 큰 불자, 불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가 및 사회발전에 공로가 큰 불자를 대상으로 선정한다.조계종에 따르면 불자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허영범 대구지방경찰청장은 31년간 경찰공무원으로 재직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으로 공직에 임했으며, 전국경찰관불자연합회장 소임을 맡아 전통문화 발전 및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