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부로부터 불법단체로 지목된 베트남불교연합(UBCV)의 신임 대표 틱 광도 스님이 올해 노벨평화상 후보로 지목됐다. 노벨평화상 주관단체인 노르웨이평화연구소는 최근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 후보로 중국의 인권·환경운동가로 유명한 후지아(胡佳) 부부와 함께 UBCV의 틱 광도 스님이 거론되고 있다고 밝혔다. 틱 광도 스님은 베트남 정부의 종교편향 정책에 반대하며 정부의 통제를 거부하다 1981년부터 27년 동안 구금과 석방을 반복하며 사찰연금 상태에 처해졌다. 틱 스님은 그동안 공산주의 정권의 탄압 속에서도 평화와 비폭력 기조 속에 끈질기게 종교자유와 인권수호를 주장해왔다. 지난 2006년에는 25년간의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적인 권위의 라포트인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스님은 지난 7월 초 입적한
승단이 주도한 항쟁으로 전 세계의 관심을 모았던 미얀마 사태의 1주기를 맞아 민주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또 다시 터져 나왔다.인도 내외에 거주하고 있는 미얀마 스님과 재가불자 300여 명은 9월 27일 인도 뉴델리에서 ‘샤프란 혁명’ 1주기 집회를 가졌다. ‘샤프란 혁명’은 항쟁을 이끌었던 스님들의 자주색 가사가 샤프란의 색과 비슷하다고 해서 최근 붙여진 통칭이다. 이날 오전 뉴델리의 중심가에 집결한 미얀마인들은 중앙도로를 따라 가두행진을 벌였다. 이들은 행진 내내 미얀마 국기와 함께 ‘살인을 멈춰라’, ‘우리는 민주주의를 원한다’, ‘우리는 인권을 원한다’라고 적힌 손팻말을 높이 들었다. 미얀마인들은 ‘미얀마 민주화 목소리’와의 인터뷰에서 “준타 정권은 항쟁에 참여했던 사람들을 무차별 연행해갔고 이후 행
7월 4일 열린 시국법회의 모습. 국제사회는 지난 9월 초부터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한국의 종교편향을 우려해왔다. 국제사회의 눈은 이미 2008년의 한국을 종교분쟁국가로 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지난 2월 이명박 대통령 취임 직후부터 이어진 MB정부의 종교편향 사태로 불교계와 정부 간의 갈등이 점차 심화되자 각 국의 언론들도 우려 섞은 눈길을 보냈다. 아시안 트리뷴 지는 9월 5일자에서 “한국의 불자들이 이명박 대통령과 그의 정권의 종교 편향에 강력하게 저항하며 비난의 수위를 높였다”고 보도했다. 아시안 트리뷴 지는 이어 “한국은 법적으로 종교가 분리되어 있다”면서도 “최근 10년 동안 기독교계의 규모와 힘이 날로 증가하는 현상을 보였고 불교계는 우려의 목소리를 보
유럽 젊은이들이 불교음악에 열광하고 있다. 찬송가의 한 형태인 CCM(Contemporary Christian Music)에 반해 젊은 층에 크게 어필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한국과 달리 유럽에서는 불교를 표방한 음악이 2~30대의 귀에 꽂힌 이어폰 사이로 흘러나오고 있다.유럽을 열광시키고 있는 이 음악은 정확히 말하면 ‘불교풍’이다. 동양의 범패를 계승하는 음악과도 거리가 멀고 포교를 목적으로 하거나 표면적으로 찬불의 가사를 담고 있지 않기 때문에 한국의 불자들이 생각하는 불교음악과는 거리가 있다. 그저 즐기기 위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한 음악이다. 그러나 CD 표지에 노골적으로 불상을 그려 넣고 ‘불교풍’ 음악을 표방한다. 이런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주인공은 바로 ‘부다 바(Buddha-bar)’라는
미얀마 민주화 운동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 여사가 미얀마 군부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3주 째 음식을 거부하고 있다.버마 민족민주동맹(NLD)는 9월 5일 성명을 발표하고 “아웅산 수치 여사가 가택 연금된 상태에서 군정이 배달해주는 음식을 3주째 거부하고 있다”며 “이는 보안법이라는 명목으로 이뤄지는 불법 가택 연금에 대한 항의의 표시인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3주째에 접어든 음식거부가 금식을 의미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NLD는 이어 “아웅산 수치 여사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여사를 연금하고 있는 군정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아웅산 수치 여사는 UN의 권유에 따라 군정의 연락책으로 임명된 아웅 키 노동장관 면담과 감바리 UN 특사 면담을 모두 거부한 바 있다.
달라이라마의 맏형 탁체르〈사진 왼쪽〉 린포체가 4일 미국 인디애나 주 자택에서 입적했다고 AFP통신과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 등 각 국의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향년 86세.탁체르 린포체의 죽음을 가장 먼저 확인한 며느리 테리 노르부는 “탁체르 린포체가 9월 4일 향년 86세의 일기로 미국 인디애나 자택에서 입적했다”고 언론들을 통해 공식 발표했다. 인도 다람살라의 티베트 망명정부 측은 “전화를 통해 린포체의 입적을 전해들었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에 모두가 애도하고 있다”는 입장을 표명했다.탁체르 린포체는 3살의 나이에 티베트의 주요 사원 중 하나인 쿰붐 사원 수도원장의 현신으로 지목됐다. 그는 중국의 침략으로 티베트의 수도가 유린 당하자 달라이라마에게 망명정부 수립을 설득한 장본인이다. 1955년
19m 규모의 와불이 발견된 중앙 아프가니스탄 지역 바미얀 석불로 유명한 중앙 아프가니스탄의 지하에서 19m 규모의 대형 와불이 발견됐다.영국의 공영방송 BBC와 로이터, AP통신 등은 8일 “중앙 아프가니스탄의 지하에서 19m 규모의 불상이 발견됐다”며 “불상은 잠자고 있는 듯한 와불의 모습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불상이 발견된 지점은 2001년 무슬림 테러집단인 탈레반에 의해 파괴된 세계 최대의 바미얀 석불과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이다. 불상은 수세기 전 한 중국 순례자가 이 지역에서 300m 크기의 거대 불상을 봤다는 기록에 따라 탐사대가 조사활동을 벌이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탐사대는 이번 불상의 발견으로 기록에 나왔던 300m 크기의 불상도 찾을 수 있을 것
약물 치료-심리적 안정 등 이유도 각양각색서구권 불교 훈풍 반영…10대들에 큰 영향 세계를 흔드는 별들 사이에 불교신자로 개종하는 것이 유행이라도 된 것일까. 해외 스타들의 불자 되기 러쉬가 이어지고 있다. 영국의 ‘선’지는 지난 2일 올해 최고로 주목받고 있는 여가수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불교에 흠뻑 빠져들었다고 보도했다. 에이미 와인하우스는 프랑스에서 열린 뮤직 페스티벌에서 “그동안 내 생활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약물과 알콜들로 너저분했던 생활을 접고 영혼을 깨우기 시작했다”며 “불교의 수행으로 새 생활을 찾아가고 있는 중이다”라고 폭탄 발언을 했다. 1983년생인 에이미 와인하우스는 2008년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각광받는 아티스트다. 지난 2월 10일 열렸던 제50회 그래미 시상식에서는 올해의 노래상
달라이라마가 올해 상반기동안 이어진 강행군으로 인해 복통증세를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달라이라마의 비사관인 텐진 딱라는 8월 29일 한국의 대표적인 불자 변호사인 이상규 변호사와 주고받은 이메일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히고 달라이라마가 향후 3주간의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텐진 딱라는 이 이메일에서 “달라이라마가 지난 며칠간 위장이 불편하다고 호소해 검진을 받았다”며 “이에 달라이라마의 주치의는 검진 결과, 과도한 스케줄로 인해 기력이 소진돼 복통 증세를 보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고 밝혔다. 달라이라마는 이와 함께 좀 더 정밀한 검사를 받기 위해 인도 뭄바이에서 종합검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텐진 딱라는 “검진 결과, 별다른 질병이나 이상 증세
한국의 사찰음식이 독일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오늘 9월 4일부터 6일까지 독일 베를린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2008 독일 웰빙 사찰음식축제’가 열린다. 사찰음식의 세계화를 위한 계기와 함께 한식 요리법을 소개해 현지인들에게 사찰음식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사찰음식연구원장 선재 스님을 비롯해 초의차명상원장 지장 스님, 호텔 요리사 등 10여명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는 독일 정·재계인사 주요 부부를 비롯해 문화계 인사 등 VIP 600여명을 초청했으며 시식회와 함께 100여명 씩 총 4회에 걸쳐 선재 스님의 사찰 강연회도 이어진다. 사찰음식연구원장 선재 스님은 “사찰 음식을 주제로 독일에서 축제가 열리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사찰음식이 세계적
1988년 8월 8일 벌어진 미얀마 민주화 항쟁 당시의 모습. 1988년 민주화를 요구하는 100만 인파가 거리를 가득 메웠던 미얀마 민주화 항쟁이 20주년을 맞으며 각 국에서 기념행사와 집회가 열렸다. 올해 8월 8일로 20주년을 맞은 미얀마 민주화 항쟁을 기념해 태국과 영국 등 각 국에 거주하고 있는 미얀마인들은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미얀마 군사정권을 규탄하는 집회를 가졌다. 방콕 중국 대사관 앞에서 벌어진 집회에 참가한 커우 린 우는 “미얀마의 주 동맹국인 중국이 미얀마 국민과 미얀마의 민주화를 위해 군정에 압력을 가해야 한다”며 “미얀마에 자유를, 아웅산 수치 여사 석방”을 외쳤다. 한국에서도 버마 민족민주동맹(NLD) 주관으로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들은 8일
인도가 관광업 부흥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불교 성지순례 코스 ‘부디스트 서킷’에 일본 금융계가 참여한다. 인도 비하르 주 도로건설국 R. K. 싱 국장은 일본국제협력은행(Japan Bank of International Cooperation, 이하 JBIC)이 내년부터 시작되는 ‘부디스트 서킷’ 도로 건설 참여에 투자하는 것을 최종 승인했다고 지난 8월 11일 발표했다. 그에 따르면 JBIC는 인도 내 주요 불교성지를 연결하는 481.2㎞ 4개 노선을 건설하는 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이 도로가 연결되면 비하르 주 내외곽에 위치한 바크티아르푸르, 비하르샤리프, 나란다, 라지푸르, 히수아, 가야, 보드가야를 연결하는 성지순례 전용 코스가 새로 개설된다. 이 도로 건설사업을 위해 JBIC는 160억
불교 경전이 발견된 투바 공화국. 러시아 연방의 자치 국가인 투바 공화국에서 희귀 경전이 발견됐다.현지 언론은 8월 7일 투바 공화국 테레 홀스키 지역의 포르-바진 숲 속 동굴에서 투바인에 의해 만들어진 희귀 경전들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경전은 투바의 삼림지역을 탐사하던 고고학자들에 의해 발견됐다. 이들 언론에 따르면 경전들은 투바의 정신적 지도자이자 투바 불교 최고의 수장이었던 캄바 라마가 직접 만든 것으로 추정돼고 있다. 경전의 첫 머리에는 투바의 불교계 수장에 의해 경전이 만들어졌다는 사실이 기록돼 있기 때문이다. 투바의 불교계 수장은 캄바 라마를 지칭한다. 티베트 경전 전문가들은 이 경전이 평범한 것이 아니라는 의견을 내놨다. 이들은 “경전들은 완벽한 지혜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라마가 한국방문을 방문하고 싶다는 뜻을 강하게 피력했다.한국방문을 희망하는 달라이라마의 발언은 프랑스 방문 도중 나왔다. 달라이라마는 “언제든지 한국에 갈 준비가 되어 있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한국에 꼭 가고 싶다”고 밝혔다. 달라이라마는 이어 “많은 한국인들을 알고 있다”며 “1960년대 초에는 동국대학교로부터 초청장을 받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는 “정식 방문 초청장을 받았음에도 아직까지 한국 방문에 대한 허가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면서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정하중 기자 raubone@beopbo.com
4월 27일 베이징 올림픽 성화봉송 당시 열렸던 티베트 평화연대의 평화의 성화봉송 행렬. 8월 8일 드디어 4년을 기다려온 베이징 올림픽이 개막됐다. 개막식에는 지난 시간동안 중국의 저력을 보여주기 위해 절치부심했던 중국인들의 노력이 고스란히 담겼다. 개막식에서 보여준 중국의 모습에 세계는 압도당했다. 베이징 올림픽이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진행되고 있지만 세계의 모든 눈이 올림픽 경기장에만 쏠려 있는 것은 아니다. 올림픽 각 종목 결과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기사들 한 켠으로는 신장 위구르 자치구 지역에서 잇달아 벌어지고 있는 테러 사건과 티베트인들의 시위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국제사회, 특히 서방언론들은 중국 56개 소수민족 중에서도 신장(新藏, 위그루 자
중국 불교계가 정부 측에 국제화를 위한 과감한 투자를 주문하고 나섰다.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변화를 요구하는 중국 불교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중국 종교사무국은 7월 9일 상하이 옥불선사에서 해외 각 국에서 유학하고 있는 유학승의 지원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리우 웨이 종교사무국 사무차장은 이번 세미나를 개최한 이유에 대해 “외국어를 익힌 능력 있는 불자들이 차후 중국 불교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해외의 불교국가로 인재들을 보내려 한다”며 “이들이 성공적인 유학 생활을 해나가기 위해서 종교사무국과 각 성의 해당 부처가 어떤 지원을 해야 하는지 듣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종교사무국이 야심차게 준비한 이 세미나가 진행되는 내내 참가자들은 정부가 좀
태국과 캄보디아가 영토 분쟁을 벌이고 있는 프레아 비헤아르 사원. 태국과 캄보디아의 국경지역에 위치한 사원을 둘러싸고 벌어진 영토분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양국의 분쟁이 격화되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까지 중재에 나서고 있는 실정이지만 해결의 실마리는 좀처럼 찾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양국 간에 이 같은 상황이 벌어지게 된 이유는 태국과 캄보디아의 국경에 위치한 프레아 비헤아르 사원에 있다. 지난 7월 8일 이 사원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해달라는 캄보디아 정부의 신청이 받아들여졌기 때문이다. 태국 측은 이에 정면으로 반발했고 양측은 즉각 사원 주변에 군부대를 배치했다. 특히 지난 15일에는 태국 시위대 3명이 사원으로 진입을 시도하다 캄보디아군에 의해 체포되면서 국면
세계의 주요 종교지도자들이 테러 근절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세계무슬림연맹(MWL)이 7월 16~18일 주최한 국제 종교 회의에서 세계 주요 종교지도자들은 “테러는 이제 지구촌 어디에서든 맞닥뜨릴 수 있는 보편적 현상이 되어 가고 있다”며 “국제사회는 진지하면서도 책임감 있고 정당한 방식으로 테러에 맞서야 한다”는 요지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또 “유엔 특별회기를 통해 종교와 문화, 문명간 대화를 활성화해야 한다”며 종교 간의 장벽을 허물기 위해 유엔이 역할을 해줄 것을 요구하고 각 종교 간에도 대화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압둘라 국왕의 제의에 따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이 회의에서는 불교, 개신교, 이슬람, 유대교 등 세계 각 국의 주요 종교지도자 2
중국 정부가 올림픽을 앞두고 공안을 대상으로 종교교육을 실시했다.중국의 관영통신사인 신화통신은 정부가 올림픽을 맞아 베이징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 대한 공안요원들의 문화적 이해도를 높이고 상호 간에 벌어질지 모를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종교교육을 실시했다고 7월 24일 보도했다. 공안의 종교교육은 불교와 기독교, 이슬람교의 기원, 종류, 역사, 교리, 금기사항, 관련 경전의 특징 등에 대한 이론 강의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중국의 종교 관련 법률과 정책, 예절, 종교문제 발생시 해결책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됐다. 정하중 기자 raubone@beopbo.com
세계적인 술 소비량을 자랑하는 태국민들의 금주를 위해 스님들이 팔을 걷어 붙였다.태국 승단은 방콕 시와 손을 잡고 하안거 기간 동안 시민들의 금주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결정했다. ‘2008 알콜 조절 운동’으로 명명된 이 캠페인을 위해 사찰과 공공장소에 현수막이 내걸렸으며 스님들은 건강 관련 서비스 업소, 병원, 정부 부처 사무실, 학교, 기타 교육기관, 주유소 등의 장소에서 이와 관련된 대대적인 법회와 종교의식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방콕 시와 승단이 선정한 위의 6개 장소에서는 알콜 판매도 금지된다. 학생 기숙사는 물론이다. 이를 위반 할 경우 구류 6개월이나 1만 바트(한화 32만 원)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방콕 시 관계자인 시티사트 치암옹파엣 씨는 “방콕 시 당국(BMA, Bangkok Met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