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승가대 학인 스님 40여 명이 명동역 촛불집회에 참석, 티베트 평화를 기원했다. 티베트의 자유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교계 각 단체들도 티베트의 평화를 요구하는 행렬에 동참하기 시작했다. 참여불교재가연대, 중앙신도회, 불교여성개발원, 대불련, 불교환경연대, 불교인권위, 정토회 등 교계단체들을 포함한 46개 시민사회단체들은 ‘티베트평화연대’를 결성하고 3월 31일 중국대사관 영사부와 인접한 명동역에서 촛불집회를 가졌다. 집회에는 각 단체 소속 회원, 일반시민, 불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집회에는 중앙승가대 학인 스님 40여 명이 동참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중앙승가대 능인 스님은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은 인권을 무시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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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7 10:34
법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