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탄압 대책위 대통령·국방장관 사과 요구 27일 국방부앞 항의집회 예정 육군 특수전학교에서 발생한 법당앞 인분살포 및 불자장병에 대한 탄압사례에 대해 교계가 분노하고 나섰다. 조계종 포교원과 태고종 총무원은 6월 17˙20일 연이어 성명을 발표하고 `이번불교탄압 사건에 대한 국방부장관의 공식적인 사과'를 촉구하고 관련자를엄중문책할 것을 공식 요청했다. 또 조계종 포교원(원장 성타스님), 태고종 보현도량, 선우도량, 전국승가대학학인연합, 중앙승가대학생회, 석림회, 조계종 중앙신도회, 전국불교운동연합, 대한불교청년회, 대불련, 대불련총동문회, 불교방송 교통통신원, 불교어머니회, 능인선원 신도회 등 출 재가 14개 단체는 6월18일 조계사 문화교육관에서 모임을 갖고 `육군 특수
집중취재
2004.08.10 16:00
이만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