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배 스님의 대법원 실형 확정 판결로 공석이 된 동국대 이사장 선출을 위한 이사회가 2월 13일 오후 3시 열린다. 동국대 이사회는 2월 3일 가진 임원간담회에서 학교 정상화를 위해 조속히 새 이사장을 선출해야 한다는데 뜻을 함께하고, 2월 13일 오후 3시 이사회를 열어 새 이사장을 선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임원간담회에는 이사장 직무대행 영담 스님을 비롯해 이사 정련, 정호, 성토, 혜림, 성관, 수인 스님과 오영교 총장, 최규철, 허천택 이사 등 정념 스님과 전순표 이사를 제외한 이사 12명 가운데 10명이 참석했다. 한편, 동국대 이사회는 이날 차기 이사회에서 이사장 선출과 함께 2009학년도 예산안 심의, 산학협력관 및 민자기숙사 사업승인에 관한 사항, 국제관 건립공사 승인에 관한 사
교계
2009.02.03 18:49
법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