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달마 논사 法相 추구, 부처님 당시 교법 망각 空의 논리 통해 법의 실체성과 實有的 세계관 비판 한문 불교권에서는 용수(龍樹)라는 의역명(意譯名)으로 잘 알려진 나가르주나(Ngrjuna:150∼250 C.E.)는 부처님께서 열반에 드신 후 약 700여 년경, 인도 남부 지방에서 태어났다. 그 당시 인도는 백가쟁명(百家爭鳴)의 사상적인 혼동기였다. 불교 내적으로는 교리 해석에 대한 의견차이로 인해 다종다양한 부파가 난립해 있었다. 불멸후100여 년경 이루어진 보수적인 상좌부(上座部)와 진보적인 대중부(大衆部)의 근본 분열이래, 상좌부 계통에서는 설일체유부, 화지부, 음광부, 경량부, 독자부, 정량부, 대중부 계통에서는 일설부, 설출세부, 계윤부, 다문부, 설가부 등
동정
2004.08.10 16:00
김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