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월륜사 주지 대성 스님이 4월5일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하고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금 3000만원, 경주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 불사 기금 3000만원 총 6000만원을 아름다운동행에 전달했다. 이날 월륜사 신도 40여명이 직접 성금을 전달하려 걸음을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진우 스님은 “귀한 마음을 전하고자 먼 걸음을 함께해 준 신도들에 깊은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십시일반 모연해 준 성금을 잘 활용하겠다”고 인사했다.이어 통일신라 때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열암곡 마애부처님의 역사적 배경을 설명한 스님은 “마
조계종 제4교구본사 월정사(주지 정념 스님)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원기금 3000만원을 쾌척했다.월정사 재무국장 덕엄 스님을 비롯한 소임자 스님들은 4월5일 오전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하고 아름다운동행에 성금을 전달했다.진우 스님은 “과거 튀르키예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아 우리나라가 성장할 수 있었던 만큼어려운 상황에 처한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을 돕는 것이 인지상정”이라며 “기부에 동참해준 월정사를 비롯한 4교구 대중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전달식에는 월정사 사회국장 유엄·기획국장 혜량 스님이 함께했다. 고민
호국참회기도도량 도선사가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 불사기금 1억원을 쾌척했다.삼각산 도선사 주지 태원 스님은 4월4일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하고 아름다운동행에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조계종 기획실장 성화 스님과 미래본부 사무총장 성원 스님을 비롯해 도선사 총무국장 원각 스님, 도선사 신행단체인 관음회·문수회·보현회·지장회·염불봉사단 회장들이 함께했다.진우 스님은 “불자들의 공덕으로 부처님이 바로 세워지면 국태민안과 불교중흥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조계종 특별분담사찰인 도선사가 열암곡 부처
조계종 제5교구본사 법주사(주지 정도 스님)가 4월4일 튀르키예·시리아 구호기금 6000 만원을 쾌척했다. 이날 울산사암연합회(회장 산옹 스님)도 1500만원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법주사 주지 정도 스님과 울산사암연합회 수석부회장 혜원 스님은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하고 아름다운동행에 성금을 전달했다.진우 스님은 “종단 차원에서 진행하는 튀르키예·시리아 복구 지원 모연에 흔쾌히 동참해 줘 감사하다”며 “이웃의 아픔을 보듬는 불교계의 적극적인 행보는 수많은 불자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것”이라고 인사했다. 이어 “튀르키예 현
“저희가 모은 정성이 목마른 이들에게 한 모금 물이 되고 슬픔의 눈물을 닦는 작은 손수건이 되게 하소서. 머나먼 타국이지만 한 울타리 한 생명으로 함께 살아가는 이웃이 있다는 걸 저들이 알게 하시고, 그리하여 저들이 절망을 딛고 일어나 다시 희망과 용기를 품게 하소서.”팔공총림 동화사를 비롯해 직지사, 은해사, 불국사, 고운사 등 대구·경북지역 조계종 5대 교구본사 사부대중이 4월1일 동화사 통일대불광장에서 특별대법회를 열어 올해 2월 강진으로 수십만명의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에 새로운 희망이 깃들길 발원했다. 대
영축총림 통도사 주지에 현덕 스님이 임명됐다.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3월31일 오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통도사 주지에 현덕 스님을 임명했다. 이에 앞서 영축총림 방장 성파 대종사(조계종 종정)는 3월30일 현문 스님의 사직에 따라 현덕 스님을 후임주지로 추천했다.진우 스님은 “통도사는 불보종찰이자 총림이고, 종정스님뿐 아니라 많은 대중들이 함께 수행하는 사찰”이라며 “어른스님들을 잘 모시고 대중들과 화합하면서 종단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주지스님은 종정스님의 신임이 두텁고, 대중들로부
조계종 포교사단(단장 김영석)이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정성을 모았다. 포교사단은 3월28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에서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하고 성금 5500만원을 전달했다.성금은 13개 지역단 소속 포교사들이 2월17일~28일 자발적인 보시를 통해 조성한 것으로 총 5500만원이 모연됐으며, 이날 조계종 공익기부법인 아름다운동행에 지정기탁 형식으로 전해졌다.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포교사단은 포교 최일선에서 불법 홍포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성금 모연에도 전 포교사들이 동참한 것으로 알고 있다. 짧은 기간에 십
부산지역 비구니 봉사 모임 화엄회(회장 상화 스님)가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 사업에 1000만원을 쾌척했다.화엄회 혜도 스님(종회의원)은 3월27일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하고 아름다운동행에 기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화엄회 총무 동효 스님과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 스님이 함께했다.전달식에서 회장 상화 스님을 대신해 인사를 전한 혜도 스님은 “그동안 경주 남산을 자주 찾았음에도 열암곡에 부처님이 넘어져 있음을 알지 못했다”며 “총무원장 스님과 불자들의 원력으로 마애부처님이 하루빨리 바로세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진
매일 1000원씩 모금해 동아시아 불교국가 어린이 지원사업을 전개해 온 ‘법안 스님과 함께하는 화엄행자’ 모임이 스리랑카 중부 엘라파다(Ellapada) 마을에 위치한 어린이 청소년 자립지원센터에 후원금 4000만 원을 보시했다. 또 재단법인 한가람문화재단과 함께 현지를 찾아 후원 물품도 전달하며 스리랑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한다. ‘법안 스님과 함께하는 화엄행자(상임지도법사 법안 스님, 이하 화엄행자)’는 3월22일 경남 창원 성주사 경내 설법전에서 ‘스리랑카 어린이 자립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봉행했다.
용인 금련사 주지 종준 스님이 3월21일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 모시기 불사에 사용해 달라”며 기금 3000만원을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보시했다.종준 스님은 이날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을 찾아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하고 “경주 남산을 등산하면서 쓰려져 있는 마애부처님을 보고 늘 마음이 아팠다”며 “종단이 추진하고 있는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 모시기 불사에 작은 조약돌이라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불사기금을 보시했다. 스님은 “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어 내생에 재력가로 태어나 부처님을 바로 세우겠다고 발
‘천년을 세우다’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진우 스님, 이하 추진위)이 4월28일 기도입재법회를 앞두고 기도접수를 시작한다. 이를 위해 추진위는 전국 사찰에 포스터·홍보 리플렛과 기도접수명부를 배포했다.기도접수는 전국 사찰에서 할 수 있으며 100일 10만원, 1년 30만원, 1000일 100만원이다. 사찰에서는 기도가 접수되는 대로 조계종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03145)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1길 다연2층)에 팩스 또는 우편으로 보내야 한다.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 기도입재법회는 4월28일 오후2시 열암곡 주차장에서 진행될
샨니 우르파에서 단칸방과 천막에 살고 있는 시리아 난민 지원을 마친 굿월드자선은행과 더프라미스 연합팀은 다시 두 팀으로 나뉘었다. 더프라미스는 시리아로 의료장비를 직접 보내기 위해 하타이 지역으로, 굿월드는 서쪽으로 향했다. 메소포타미아 평원을 3시간을 달려 마르딘으로 갔다. 마르딘과 인근 미디앗시로 피난을 온 시리아 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다.마르딘에서 시리아 국경까지 차로 30분도 걸리지 않는다.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경은 7개가 있는데 대지진 이후 모두 굳게 닫히고 지금은 단 1개만 열려있다. 시리아의 내전으로 그마저도 유엔안보
조계종 비구니어산어장 동희 스님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성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동희 스님(동대문 청량사 주지)은 3월14일 오전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하고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진우·상임이사 일화 스님)에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동희 스님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현지 상황을 보고 너무 마음이 아파 동참하게 됐다”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진우 스님은 “비구니로서 첫 어산어장에 지정되는 등 명성이 자자한 스님께서 기부를 실천해주심에 깊은 감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으로 20만명 사상자와 2300만명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이들을 돕기 위한 불교계의 자비온정은 진행 중이다. 지난 2월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천태종(총무원장 무원 스님)이 차례로 주한 튀르키예대사관을 찾아 깊은 위로와 함께 불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지진 피해 복구지원금을 전달한 데 이어 조계종 교구본사와 전국비구니회, 개별사찰, 재가단체 등을 중심으로 모금이 이어지고 있다. 영축통림 통도사(주지 현문 스님)를 비롯해 지리산 화엄사(주지 덕문 스님), 서울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 서울 도선사(주지 태
서울 조계사(주지 지현 스님)와 법보신문 공익법인 일일시호일(대표 김형규)이 3월6일 베트남 출신 퐁(27)·스엉(24)씨 부부에게 4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1월31일~2월28일 법보신문 독자들과 불자들이 보내온 금액으로 마련됐다. 퐁(27)·스엉(24)씨 부부의 딸 쥬안이(13개월)는 ‘헤르페스바이러스 급성 뇌염’으로 고열 증상을 보여 2개월간 입원했다. 현재 뇌염 후유증으로 간질 증상을 보이고 병원 치료 과정에서 장기가 일부 손상돼 코에 튜브를 연결해 음식물과 약을 섭취하고 있다. 모금계좌 농협 301-0189-0356-5
강진으로 고통받는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는 불자들의 자비가 피해 성금 모금 단체에 답지하고 있다. 조계종을 중심으로 한 종단과 유수 사찰, 교계 단체가 나서고 있어 피해 성금 모금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2월6일 두 차례에 걸쳐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 서북부 국경지대에서 강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5만10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오고 20만 채 가까운 건물이 붕괴·파손됐으며 200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유엔개발계획(UNDP)의 진단에 따르면 튀르키예의 지진 피해액 규모는 1000억 달러(130조 원)를 넘어설 것이라고 한
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 사부대중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지리산 화엄사(주지 덕문 스님)는 3월9일 조계종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진우·상임이사 일화 스님)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기금 2600만원을 전달했다. 현지에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굿월드자선은행 대표이기도 한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은 이날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하고 긴급구호 현황을 보고했다.덕문 스님은 “전 세계적으로 국가 차원의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일시적으로 끊기면 당장 도움이 필요한 이재민들은 방치되는 게 현실”
올해 6월 ‘샤카디타 세계불교여성대회’ 개최를 앞둔 전국비구니회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구호와 열암곡 부처님 바로모시기 지원금 2000만원을 쾌척했다.전국비구니회(회장 본각 스님)는 3월8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하고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진우·상임이사 일화 스님)에 성금을 기탁했다.전국비구니회장 본각 스님은 기금 전달과 함께 올해 6월23일 개막하는 ‘제18차 샤카디타 세계불교여성대회’ 초청장을 전했다. ‘붓다의 딸’이라는 의미를 가진 ‘샤카디타’ 세계불교여성대회는 전세계 비구니 스님을
광주불교연합회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 지원 행렬에 동참했다.광주불교연합회(회장 도성 스님)는 3월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하고 조계종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진우·상임이사 일화 스님)에 성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진우 스님은 “과거 전쟁을 겪고 개발도상국이던 시절 튀르키예를 비롯한 전 세계의 도움을 받은 덕분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는 만큼 이제는 앞장서 자비의 손길을 내밀어야 할 때”라며 “특히 광주 중심의 무등산은 불교용어 무등등(無等等)에서 비롯된 만큼 부처님
올해 창건 111주년을 맞은 통도사 마산포교당 정법사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과 경주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 불사에 동참했다.정법사(주지 광우 스님)는 3월7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하고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진우·상임이사 일화 스님)에 3000만원을 전달했다. 정법사 신도회가 출가열반재일 당시 문수다라니 기도를 봉행하며 모은 금액으로,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 대한 애도와 종단 발전의 염원이 담긴 성금이다.진우 스님은 “200만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이번 지진은 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