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에 재가단체들의 도움의 손길이 이어져 세간에 훈훈함을 전한다.전국병원불자연합회(회장 류재환·이하 병불연)와 전국불교합창단연합회(회장 유경숙(진공심)·이하 불합연)가 3월6일 아름다운동행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원 성금 각 1500만원·500만원 총 2000만원을 기부했다.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진우 스님(조계종 총무원장)은 이날 두 단체의 예방을 받고 불자들의 따뜻한 자비 실천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스님은 “지금도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는 수많은 사람이 세상을 떠나고 가족을 잃는 고통을 겪고 있다”며
사)자비명상을 이끌며 다양한 마음치유 명상 콘서트와 각종 봉사활동을 펼쳐온 힐링멘토 마가 스님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구호기금과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 성금 1500만원을 기부했다. 마가 스님은 3월6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하고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진우·상임이사 일화 스님)에 기금을 전달했다. 진우 스님은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종단 차원에서 대중적인 명상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자 연구가 이뤄지고 있는데, 마가 스님이 4월부터 한국명상진흥원 명상학교를 개교한다고 들
“법보신문은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부처님의 훌륭한 가르침을 통해 신심을 길러주는 신행담,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세상 속에서도 불법이 어느 지점에서 만나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불어 사단법인 일일시호일을 설립해 외국인 노동자의 병원비를 적극적으로 돕는 좋은 일까지 하면서 나눔을 독려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독일 베를린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우크라이나 난민구호활동을 펼치는 등 해외 구호사업과 소외계층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는 고담선원 주지 혜민 스님이 법보신문의 법보시 캠페인에 동참했다. “법보신
호국참회기도도량 삼각산 도선사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서울 도선사 주지 태원 스님은 3월2일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하고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기금 2000만원을 조계종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진우·상임이사 일화 스님)에 전달했다. 태원 스님은 "지난달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 일대에서 대지진이 일어나고 지금까지 6000차례가 넘는 여진이 발생했다고 들었다"며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의 마음이 심히 걱정된다. 하루속히 일상이 회복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선사 사부대중과 인도
영축총림 통도사가 윤달을 맞아 가사불사와 생전예수재의 시작을 알리는 입재 법회를 통해 불자들의 정진을 당부했다.통도사(주지 현문 스님)는 2월27일 경내 설법전에서 ‘불기 2567년 통도사 가사불사 및 생전예수재 입재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석에는 조계종 종정 성파 대종사가 입재 법문을 설하며 불자들의 수행을 독려했다. 법회는 사시불공에 이어 축원, 입재 법문, 경남 불자 체육인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 주지 스님 인사말, 시식 등으로 전개됐다. 조계종 종정 성파 대종사는 법어에서 “코로나로 인해 답답하고 막혀있던 시기를 지나 많은
영축통림 통도사와 서울 봉은사가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구호 행렬에 동참했다.통도사(주지 현문 스님)와 서울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는 2월28일 각각 5000만원·3000만원을 조계종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진우·상임이사 일화 스님)에 전달했다.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진우 스님(조계종 총무원장)은 “경제적으로 난항을 겪고 있음에도 위기에 처한 이웃을 외면하지 않는 불자들의 온정에 감동했다”며 “이재민들이 고난을 딛고 일어서는데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피해액이 45조가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불교계 대표 장기기증 단체인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원 행렬에 동참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 스님(불암사 회주)을 비롯한 불암사 신도회는 2월28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을 찾아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하고 아름다운동행(상임이사 일화 스님)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성금과 경주 남산 마애불 바로모시기 사업에 총 2000만원을 전달했다.일면 스님은 “경주 마애부처님을 바로 모시려던 불암사 신도회가 이번 지진 소식을 듣고 구호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하루속
1980년 5·18민주화운동에 공헌하고 무등민족문화회를 창립해 숱한 민주인사들과 겨레의 앞날을 논해온 민주화의 성지 광주 문빈정사가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난민 구호 행렬에 동참했다.무등산 문빈정사 주지 석장 스님은 2월27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하고 아름다운동행(상임이사 일화 스님)에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진우 스님은 “형제나 다름없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벌어진 참담한 현실에 불자와 국민들이 앞장서 모금하는 가운데 광주에서도 문빈정사가 앞장서주어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수만 명의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극심한 가운데 불교계가 성금과 구호물품을 지원하며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2월13일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건물 잔해에 갇혀 있는 많은 분들이 조속히 구조되길 간절히 기원한다”면서 튀르키예 대사관에 지진 피해 복구 지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총무원장을 대신해 기획실장 성화 스님은 이날 무랏 타메르(Murat Tamer) 주한 튀르키예 대사를 만나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에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 수만명의 사망자와 수십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부산지역에서 포교에 앞장서고 있는 기장 해광사가 지진복구피해 기금을 전달했다.해광사 주지 태공 스님과 신도들은 2월17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하고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기금 1000만원을 아름다운 동행에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비롯해 사서실장 서봉, 해광사 주지 태공 스님과 신도들이 참석했다.태공 스님은 “튀르키예 강진 소식을 듣고 도울 방법을 고민하던
튀르키예 강진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받는 가운데 다문화가정에게 부처님 가르침을 전하는 가야문화진흥원이 피해자들을 위한 기금을 보시했다.가야문화진흥원 이사장 도명 스님은 2월17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하고 십시일반으로 모연한 기금 1000만원을 아름다운 동행에 기탁했다. 가야문화진흥원은 경남 김해지역 다문화가정과 이주민들에게 부처님 자비를 실천하고 시민들에게 가야불교를 알리고자 모인 단체다.이사장 도명 스님은 “인도대사 예방 당시 진우 스님께서 2000여년 전부터 수교가 이뤄졌다고 말
조계종 6교구본사 마곡사 주지 원경 스님이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 돕기에 사용해달라며 4000만원을 아름다운 동행에 기탁했다.원경 스님은 2월17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을 찾아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하고 “최근 마곡사 합동방생 법회에서 불자들이 십시일반 모금을 했고, 여기에 마곡사 목적사업비, 말사주지 스님의 동참으로 기금을 마련했다”며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진우 스님은 “현재까지 사망자가 4만명을 넘어섰고, 더 많은 사망자
부산에 마땅한 불자 모임이 없던 1977년 도반들과 수행단체를 창립하고 신행과 사경, 사찰순례, 지역사찰 봉사, 선원대중공양 등을 펼쳐오며 지역 불자들과 주민들에게 신행도우미가 돼온 '연꽃모임'이 마애부처님 바로세우기와 튀르키예·시리아 구호 행렬에 동참했다.부산 연꽃모임은 2월16일 이정옥(대원성) 회장을 대표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을 찾아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하고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진우, 상임이사 일화 스님)에 성금 1100만원을 기탁했다.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 600만원, 심각한 지진 피해
맑고 향기로운 세상을 발원하며 평생 무소유의 삶을 실천해온 법정 스님 열반 13주기 추모법회가 2월16일 서울 길상사 설법전에서 봉행됐다. 추모법회는 법정 스님의 유훈에 따라 간소하게 진행됐다.추모법회에는 송광사 무생 스님, 길상사 주지 덕일 스님, 종회의원 일화, 시공 스님, 문도 스님, 송광사·길상사 스님, 삼정사 주지 원소 스님 등 스님들과 맑고향기롭게 관계자, 길상사 신도 등 300여명이 참석해 스님을 기렸다. 법당에 들어오지 못한 신도들은 설법전 밖에 마련된 별도의 공간에서 스님을 추모했다.참석 대중이 법정 스님 영단에 삼
대한불교총본산 조계사가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에 구호성금 3000만원을 기부했다.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은 2월16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하고 아름다운동행에 조계사 신도들과 십시일반 모은 기금을 전달했다.진우 스님은 "갑작스런 대지진으로 유례없는 사상자가 발생한 우크라이나와 시리아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슬픔과 충격으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은 그 무엇보다 오래갈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매일 걱정하던 중 기부에 동참해 준 조계사 신도분들께
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 김종세)이 2월15일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실시했다.발대식은 활동교육을 통해 인권교육, 노인일자리 적응사례 등을 전달·공유로 이뤄졌다. 노인일자리사업은 공중화장실 관리, 석사천샛강지킴이, 공감1-3세대, 아름다운동행 네가지로, 올해는 총 473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육동한 춘천시장은 “어르신들 덕분에 춘천시가 깨끗해졌다”며 “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출근하실 때마다 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한다는 것에 보람을 가지고 임하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김종세 춘천동부노인복지관장은 “노인일자
규모 7.8의 강진으로 현재까지 3만7000여명의 사망자와 수십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한 불교계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지역에서 문화포교에 앞장서 온 대운사와 쿠무다재단이 지진피해 돕기에 동참했다.대운사 주지 주석 스님과 쿠무다재단 임직원은 2월14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하고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기금 1000만원을 아름다운 동행에 전달했다.주석 스님은 “종단 차원에서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기금을 모금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대운사 불자들과 힘을
월드머시코리아(여의도 포교원) 대표이사 현진 스님이 2월14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하고 튀르키예 지진 피해 구호 성금 3000만원을 조계종 공익기부법인 아름다운동행에 기탁했다. 전달한 구호성금은 월드머시코리아가 자체적으로 모금한 튀르키예 긴급구호금이다. 월드머시코리아는 모금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며, 추후 아름다운동행에 한 차례 더 구호기금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월드머시코리아 대표이사 현진 스님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덮친 강진으로 사망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인명 구조 골
서울 미타사 비구니 원로 명수 스님이 37대 집행부 핵심 사업인 경주 남산 열암곡 부처님 바로모시기 불사에 힘을 보탰다.서울 미타사 비구니 원로 명수 스님은 2월14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하고 ‘천년을 세우다’ 열암곡 마애불 바로모시기 기금 3000만원을 조계종 공익기부법인 아름다운동행에 기탁했다. 특히 이날 전달한 기금은 명수 스님이 50년간 납입한 보험금을 불사금으로 쾌척한 것이어서 의미가 남다르다.명수 스님은 30년 전 남산 순례 당시 쓰러진 마애부처님과의 첫 인연을 전하며 “당
법보신문(대표 김형규) 편집국이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의 조속한 복구를 기원하며 성금을 전달했다.이재형 법보신문 편집국장은 법보신문 편집국을 대표해 2월14일 서울 아름다운동행 사무국을 찾아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원 전달식’을 갖고 성금 181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 규모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편집국 차원에서 이를 돕기 위해 모연한 것이다.이재형 법보신문 편집국장은 “편집국 구성원 모두 현 상황에 안타까워하고 있었다. 나라와 종교의 다름을 떠나 고통받는 분들에게 우리의 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