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대지진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애도의 마음을 담아 복구 지원금을 전달했다.조계종 총무원을 대표해 기획실장 성화, 사회부장 범종,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 스님은 21월11일 튀르키예 대사관을 찾아 무랏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에게 복구 지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앞선 2월10일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아직도 건물 잔해에 갇혀 있는 많은 분들이 조속히 구조되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깊
2012년부터 저소득가정의 예비 초등학생들에게 희망을 나누고자 시작된 ‘초등학생 책가방 보내기’사업이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취지에 공감해 매년 1억여원씩 기탁하며 사업을 지원해온 KB국민카드가 이번에도 1억 5000만원을 후원하며 행복 나눔을 이어가 훈훈함을 전한다.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2월9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을 찾아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진우 스님(조계종 총무원장)을 예방하고 ‘책가방보내기’ 후원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상임이사 일화 스님과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 문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진우·상임이사 일화 스님)이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 피해 지원 긴급모금을 진행한다.2월6일 오전 4시 17분 튀르키예 남부에서 규모 7.8의 본진, 오후 4시 24분 규모 7.5의 2차 여진이 발생해 건물이 붕괴되고 사상자가 속출했다. 현재 튀르키예에서 사망자 10000여명, 부상자 약 34000명이 발생했으며 시리아에서도 1932명이 사망하는 등 최소 8000여명의 사상자가 나온 것으로 확인된다. 사망자와 부상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전문가들은 사망자가 2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강진으로 수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불교계에서 지진 피해에 대한 애도의 물결이 퍼지고 있다.현지시각 2월6일 오전 4시17분 경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7.8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강진 하루만에 5.3 규모의 지진이 뒤따랐으며, 현재까지 100여차례가 넘는 여진이 나타나고 있다. 2월10일 현재 사망자가 2만명을 넘어섰으며, 부상자는 튀르키예와 시리아까지 합쳐 2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그러나 궂은 날씨와 여진으로 구호작업 역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크라이나 등에서 난민구호활동을 펼쳐온 힐링멘토 고담혜민 스님이 아름다운동행에 3300만원을 기탁했다. 스님은 앞으로 10년간 소외계층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돕는데 진력하며 총 10억원을 기부할 계획이다.혜민 스님은 2월7일 재)아름다운동행(이사장 진우·상임이사 일화 스님)을 찾아 소외계층지원기금을 전달했다. 기금은 불교계 자선단체인 사단법인 다함께나누는세상에 2000만원·국제협력단체 더프라미스에 700만원·아름다운동행에 300만원·법보신문 공익법인 일일시호일에 300만원을 각각 전달해 사회적 약자를 돕는데 활용된다.스님은 “소외
여수 향일암(주지 연규 스님)이 12월29일 여수시장실에서 전달식을 갖고 정기명 여수시장에 이웃사랑 성금 1500만원과 백미 1080kg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향일암 연규 주지 스님을 비롯해 이영희 신도회장, 강정순 신도회 총무, 여수시 정기명 시장, 이광일 전남도의원, 박성미 여수시의원, 돌산읍 임포 박성근 상가번영회장과 총무 등이 참석했다.이날 함께한 돌산읍 임포 상가번영회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성금 1백만 원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후원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
조계종 공익기부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진우 스님)과 생명나눔실천본부 광주전남본부가 12월18일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자비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자비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갑작스럽게 닥친 재해재난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불 및 태풍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전라남도 지역의 취약계층 주민들이 추운 겨울철에 김장김치로 조금이나마 든든하게 보내길 바라며 마련됐다.스님들과 봉사자들은 배추와 무를 다듬고, 소를 버무리며 정성을 다해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약 9000kg로, 10kg씩 나눠 포
조계종이 불기 2566년(2022) 공식일정을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봉행하고 다가올 새해를 위한 변화와 도약을 다짐했다.조계종은 12월29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전통문화공연장에서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기관 종무식-아름다운 마무리는 새로운 시작입니다’를 거행했다. 종무식에는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교육원장 혜일 스님, 포교원장 범해 스님을 비롯해 교역직 스님과 일반직 종무원 200여명이 동참했다.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맡은바 소임을 다한 종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새해에도 힘찬 출발을 당부했다. 스님은 “올 한해 여전히
조계종 제3교구본사 설악산 신흥사(주지 지혜 스님)가 종단 역점사업인 마애부처님 바로 모시기와 문화재 환수 기금을 기탁하며 종단 발전을 기원했다.조계종 원로의원 도후 스님과 신흥사 주지 지혜 스님 등은 12월29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하고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 모시기 기금 1억원과 문화재 환수기금 1억원 등 총 2억원을 전달했다.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열암곡 부처님 바로세우기 운동은 불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불교중흥
한류의 열풍을 타고 한국불교 전통문화가 세계인의 이목을 끌고 있다면 한국불교 NGO는 저개발국가에 진출해 부처님 자비심으로 구호활동 및 개발협력사업을 진행하면서 한국불교의 위상을 높이는 중이다. 2000년대 초반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등 경제적으로 낙후된 국가를 대상으로 생계지원에 나섰던 NGO들이 최근 학교 건립 및 취업 지원 등을 통해 인재양성에도 힘쓰면서 해당 지역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제적 자립 지원, 로터스월드=로터스월드(이사장 성관 스님)는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를 중심으로 보육기관, 학교,
전 세계가 당면한 가장 큰 이슈, 바로 환경문제다. 일회용품, 플라스틱, 비닐 등을 과도하게 사용해왔으며 무분별한 벌목, 개발 등으로 생태계를 파괴해왔다. 자연은 지속적으로 신호를 보냈으나 인간들은 이를 외면했다. 이러는 사이 시베리아 지역의 기온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빙하도 엄청난 속도로 녹고 있다. 기록적 한파와 폭염 등 기상이변이 계속되고 있으며 수온이 상승하고 생태계 교란종도 등장하고 있다.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에게 돌아왔고, 인간의 이기심이 초래한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온 사회가 행동으로 옮기고 있다. 불교
재단법인 진여원(신뇨엔) 대표단이 12월20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을 찾아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하고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자비나눔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마츠나가 준 국제원장은 “한국 불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정성을 모았다”고 했다.이에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진여원이 매년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자비나눔기금을 전달해줘 고맙다”며 “국경과 사상을 초월해 부처님 제자로서 나눔을 실천해 부처님 자비정신이 널리 선양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마츠나가 준 국제원장은
평택불교사암연합회(회장 적문 스님)가 경주 남산 열암곡 부처님 바로모시기 불사의 원만회향을 발원하며 정성을 보탰다.평택불교사암연합회장 적문 스님은 12월15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하고 열암곡 부처님 바로모시기 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진우 스님은 “부처님을 바로 모시는 것은 전통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되살리는 것이자 불자로서의 책무”라며 “(부처님을 바로 세우면) 문화강국으로써의 위상도 바로 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전달식에는 조계종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 스님과
운문사승가대학 50차 동문회 임원진 스님들이 조계종 스님들의 안정적인 전법 및 수행 활동을 위해 승려복지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동문회장 지호 스님을 비롯해 부회장 진명, 재무국장 지산, 기획국장 정운, 서기 보우 스님은 11월30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하고 “종단 스님들의 복지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승려복지기금 3000만원을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전달했다.지호 스님은 “지난해 선출된 회장단이 소임을 마무리하면서 남은 기금을 보다 의미 있게 사용하자고 뜻을 모았다”며 “운문사 회주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진우 스님)이 탄자니아 경제 발전을 위해 아프리카에 심은 농업 인재 양성의 씨앗이 1년 만에 결실을 맺었다.아름다운동행은 11월25일 현지에서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 4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에서 총 90명의 졸업생들이 학위를 받았다. 보리가람농업대는 현재까지 총 330명의 졸업생을 배출시키며 탄자니아 내에서 우수한 농업 인재 양성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다.개교 6년을 맞은 보리가람농업대는 올해 축산학과를 신규 개설해 일반 농업학과, 원예학과과 함께 세 개 학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 정식 운
서울 약사사(주지 범해 스님) 신도회가 조계종 제37대 총무원 집행부 핵심 사업인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 세우기’의 원만 회향을 발원하며 정성을 보탰다.약사사 신도회는 11월21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하고 종단 공익기부법인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 세우기’ 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신도회는 이날 스님들이 노후와 병고에 대한 걱정 없이 수행에 전념할 수 있도록 승려복지기금 2000만원도 기탁했다.이 자리에는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비롯해 포교
조계종 종무원조합이 한부모가정 아동·청소년 지원금 300만원을 아름다운동행에 전달했다.조계종 종무원조합(위원장 유남욱)은 11월14일 서울 종로구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진우 스님)을 찾아 한부모가정 아동·청소년 등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지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금은 아름다운동행의 ‘모자가정-위시박스(WishBox)’ 사업에 보태진다. ‘모자가정-위시박스’ 사업은 “차가운 시선과 편견에 시달리는 한부모가정이 고통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살아가길 발원한다”는 고 김필득(일연화) 불자의 유언으로 시작된 지원 사업이다.아름다운동행 상
조계종 총무원(원장 진우 스님)이 지난 9월 한반도에 상륙한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수해를 입은 경주 황룡사와 백률사에 1억원의 수해복구지원기금을 전달했다.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1월1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황룡사(주지 도연 스님)에 8000만원, 백률사(주지 성법 스님)에 2000만원 총 1억원을 수해복구지원기금으로 전달했다.진우 스님은 “수해를 입은 지역 불자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찰 스님과 신도들이 피해를 복구하느라 고생이 많을텐데, 하루속히 복구해 정상적으로 가람의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
관음기도도량 여수 향일암(주지 연규 스님)이 10월24일 여수시 소라면(면장 황순석)에 ‘자비 나눔 쌀’ 1000㎏을 전달했다.향일암 대웅전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향일암 연규 주지 스님을 비롯해 황순석 소라면장, 장태용 소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특히 이번 자비 나눔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을 돕기 위해 여수에서 생산되는 ‘거북선에 실린 쌀’을 매입해 자비나눔을 실천해 그 의미를 더했다.향일암 주지 연규 스님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부처님의 진리를 실천하는 것으로
우크라이나 출신 원학 스님이 전쟁 트라우마로 고통받고 있는 전쟁 난민들에게 명상을 지도하며 회복을 돕고 있는 가운데 최근 조계종 공익기부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진우 스님)이 스님의 안정적 활동을 위해 트라우마 치유 공간을 지원했다. 이로써 원학 스님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민들을 대상으로 더욱 안정적인 활동에 나설 수 있게 됐다.2월24일 러시아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이 현재까지 이어지면서 국민들은 경제·사회적으로 힘든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미사일에 대한 두려움과 수시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로 인해 심각한 트라우마를 겪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