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청련사(주지 상진 스님)가 업을 짓는 중생들을 위로하고 산 자와 망자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법석을 마련했다.천년 고찰이자 태고종 직할교구 사찰 청련사가 10월25일 중양절을 맞아 합동천도재와 생전예수시왕생칠일재를 봉행했다.행사는 망자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합동천도재로 시작됐다. 청련사 주지 상진 스님 및 심곡, 지홍, 거진, 효암, 효찬 스님과 100여명의 사부대중이 동참했다. 천도재는 세상을 떠난 영가를 위해 제현성님을 청하는 시련재로 시작해 대령재, 관욕의식, 신중작법, 괘불이운, 육거불, 조전점안, 금은전이운, 운수상단,
교계
2020.10.26 14:44
윤태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