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행 스님이 직할교구 서울 원통사 주지에 현담, 김포 금정사 주지에 명훈, 서울 진관사 주지에 법해 스님을 임명했다.원행 스님은 3월16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임명식을 갖고 각 스님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원행 스님은 “코로나19로 어렵게 사찰을 운영해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힘든 시기 큰 소임들을 맡게 돼 책임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 건강을 챙겨가면서 각 지역에서 부처님 도량을 잘 가꾸고, 포교활동도 매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명훈 스님은 “신도가 적지만 다시 임명된 만큼 소임을 잘 보도록 하겠다”고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세영 스님)가 17대 중앙종회 보궐선거에 출마한 현무, 설도 스님에 대해 자격에 이상없음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현무, 설도 스님은 선거절차 없이 사실상 중앙종회의원 선출이 확정됐다.중앙선관위는 2월10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382차 회의를 열어 17대 중앙종회 보궐선거에 출마한 현무 스님과 설도 스님에 대한 자격심사를 진행하고 모두 이상없음을 결정했다.선거법에 따르면 당해 선거구의 후보자 수가 선출 정수 이내인 경우 투표를 실시하지 않고, 선거일에 당선인으로 결정한다. 이에
2월24일 예정된 조계종 제17대 중앙종회 마지막 보궐선거를 앞두고 직할교구에 현무, 대흥사 교구 설도 스님이 각각 출마했다.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에 따르면 2월3일 17대 중앙종회 보궐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직할교구에 현무, 대흥사 교구에 설도 스님이 각각 단독 출마했다. 이에 따라 이 스님들은 중앙선관위의 후보자격 심사를 통과하면 투표절차 없이 당선이 확정된다. 중앙선관위는 2월10일 회의를 열어 중앙종회 보궐선거에 출마한 스님들에 대한 자격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직할교구 중앙종회의원에 출마한 현무 스님은 법보 스
조계종 제17대 중앙종회 마지막 보궐선거가 2월24일 개최된다.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세영 스님)는 1월19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381차 회의를 열어 17대 중앙종회의원 보궐선거 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조계종 직할교구 종회의원 현민 스님과 대흥사 종회의원 법원 스님이 각각 총무원 호법부장과 기획실장에 임명되면서 사직에 따른 후임 선출이다.중앙선관위는 선거일정을 확정에 따라 종단 기관지 불교신문에 공고하고 선거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보궐선거는 2월24일 해당 교구에서 진행되며, 후보자 등
조계종 직할교구 서울 화계사(주지 수암 스님)가 승려복지기금 1000만원을 (재)아름다운동행에 기탁했다.화계사 주지 수암 스님은 12월28일 오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승려복지기금을 전달했다.수암 스님은 “강북사암연합회와 함께 연말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 쌀나누기와 장학금 전달 등을 진행했다”며 “이와 더불어 종단의 승려복지에 동참하자는 취지를 담아 기금을 마련해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코로나19로 사찰운영에 어려움이 많음에도
제36대 집행부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백만원력 결집불사’에 불자들의 관심과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조계종 직할교구신도회(회장 최상원) 임원들은 12월20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스님을 예방하고,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을 통해 백만원력 결집불사 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최상원 회장은 “지난달 종단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신도회 사무처를 새롭게 개소하고 자유로운 활동과 신도들 간 소통의 공간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있지만 종단과 한국불교 발전을 위해 계획했던 일들을
조계종 직할교구 사무처 조현우 팀장의 부친 조영재씨가 12월20일 별세했다.빈소는 대구 영남대병원 장례식장 302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2월22일이다. 010-2869-1820[1615호 / 2022년 1월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사)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이자 남양주 불암사 회주 일면 스님이 ‘제33회 포교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인 종정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조계종 포교원(원장 범해 스님)은 12월3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제33회 포교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총무원장 원행, 교육원장 진우, 포교원장 범해 스님 등을 비롯해 25교구장 초격 스님,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 군종교구장 선일 스님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120명으로 인원을 제한했으며, 현장에 참여하지 못
서울 도선사 주지 태원 스님이 조계종 총무원장 복지분야 특보에 임명됐다.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12월2일 오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집무실에서 복지분야 종책특보 임명식을 갖고 도선사 주지 태원 스님을 임명했다.원행 스님은 “혜명복지원을 비롯해 학교 운영 등 사중에 여러 큰 살림을 살고 있음에도 복지 특보를 맡아줘 고맙다”며 “종단을 위해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선사는 여러 문중 스님들이 살고 계신다”며 “문중화합을 위해 앞장서고, 도선사가 강북포교 거점도량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잘 챙겨달라”고 강조했다.태원 스님
(사)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이자 불암사 회주 일면 스님이 2021 포교대상인 종정상을 수상했다.조계종 포교원(원장 범해 스님)은 11월23일 “의료구호 및 사회복지 포교사업과 군포교, 청년대학생 교육장학사업 활성화 등 전 연령‧계층 포교에 기여한 공이 큰 일면 스님을 제33회 포교대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사)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이자 불암사 회주 일면 스님이 2021 포교대상인 종정상을 수상했다.조계종 포교원(원장 범해 스님)은 11월23일 “의료구호 및 사회복지 포교사업과 군포교, 청년대학생 교육장학사업 활성화 등 전
조계종 초대 총무원장을 역임하며 한국불교 정화운동을 이끌고 ‘인욕보살’로 불리며 한국불교 중흥을 위해 진력한 청담 스님의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가 열반 50주기를 맞아 삼각산 도선사에서 열렸다.도선사(주지 태원 스님)는 11월15일 도선사 호국참회원에서 청담대종사 열반 50주기 추모다례재를 봉행했다. 다례재에는 조계종 원로의원 일면 대종사, 원행 대종사, 원택 대종사를 비롯해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중앙종회의장 정문, 교육원장 진우, 포교원장 범해 스님 등 종단 소임자 스님들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청담문도회 상좌 스님들과 손상좌 스
나눔은 연기법의 사회적 실천이다. “네가 행복해야 나도 행복할 수 있기에” 자신이 가진 능력을 타인에게 전하며 스스로 행복해지는 길을 찾는 방법. 바로 나눔에서 시작된다. 받기만 했던 일상을 돌아보고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가 마련됐다.‘상월결사 실천도량’ 수국사(주지 호산 스님)가 11월14일 경내 템플스테이관 월초당 1층에서 7번째 나눔의 노래를 열었다. 이날 월초당에 모인 지역민들과 불자들은 공연을 통해 스쳐지나가는 일상에서 나눔의 가치를 되새겼다.2015년부터 매년 개최해오던 ‘나눔의 노래’는 2000~3000명이 운집하
조계종 스님 가운데 65세 이상이 전체 2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50대 이상이 81%에 달해 연령불균형과 고령화가 심화 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출가자 감소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종단 스님들의 고령화에 대한 장기적 대안을 마련하지 않을 경우 심각한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성화 스님은 11월2일 개원한 제222회 정기회를 앞두고 총무원 총무부로터 받은 2020년 분한신고 결과를 토대로 총무부, 기획실, 교육원 및 포교원을 상대로 ‘승려고령화 대책’ ‘종단구성 개편’ ‘출가
조계종 비구 66, 비구니 16명의 스님이 종단 최고 법계인 대종사·명사에 품서됐다.조계종은 10월21일 팔공총림 대구 동화사 통일대불 앞에서 ‘대종사·명사 법계 품서식’을 봉행했다. 대종사와 명사 법계는 승랍 40년 이상의 덕망 높은 비구·비구니 스님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조계종 내에서 수행력과 지도력을 상징한다. 그동안 조계종은 대종사·명사 법계를 특별전형 절차로 진행해 법계위원회의 심의와 중앙종회 동의, 원로회의 심의를 거쳐 종정스님이 매년 수여했다.그러나 지난해부터 확산된 코로나19로 법회활동 등이 제한되면서 대종사·명사 법계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직할교구 적석사 주지에 제민, 상운사 주지에 상인 스님을 임명했다.원행 스님은 10월20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제민, 상인 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신도포교와 가람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제민 스님은 법전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2000년 수계했다. 무량사 주지를 거쳐 적석사 주지를 맡아왔다. 16·17대 중앙종회의원으로 활동해오고 있다.상인 스님은 진만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2006년 수계했다. 중앙승가대를 졸업했다.권오영 기자 oyemc@beopbo.com[
조계종 전국 교구본사주지 스님들이 최근 문화재청 국정감사에서 문화재관람료를 ‘통행세’로, 사찰을 ‘봉이 김선달’로 매도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발언과 관련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정 의원의 의원직 제명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차원의 책임 있는 사과와 참회를 촉구했다.조계종은 10월19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제2차 교구본사주지회의를 열고 최근 정청래 의원의 불교폄하 발언에 종단 차원에서 강하게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조계종 총무원은 정청래 의원의 발언과 관련한 일련의 경과를 보고했다. 이에 따르면 총무
조계종 직할교구가 예체능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이고 있는 불자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조계종 직할교구는 6월30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제6회 직할교구 선재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직할교구는 소속 사찰에서 신행활동 중인 중고등부 예체능 계열 전공학생들 13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1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올해 선재 장학금은 각 사찰 주지스님의 추천을 받아 김도윤(학성, 남대문중2‧태권도), 이소원(보경화, 국립전통예술중1‧판소리), 신하람(수선정, 한국조리과학고3‧조리),
조계종 중앙신도회가 27대 집행부 핵심공약인 ‘불자역량결집 정보화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주윤식)는 6월24일 오전 11시 전법회관 3층 회의실에서 (주)비드테크(회장 강철순)와 ‘불자역량결집을 위한 정보화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불자간 네트워크를 구축할 모바일 앱을 출시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윤식 회장, 이보연·박창범 상임부회장, 최상원 직할교구신도회장 등 중앙신도회 관계자와 과 강철순 비드테크 회장이 참석했다.해당 앱에는 전국에 흩어진 신도들 데이터베이스가 지역·직종별로 세분화돼 담긴다. 중앙신도
조계종 직할교구 사찰인 현충원 호국지장사 주지에 도호, 김포 용화사 주지에 현법, 서울 호압사 주지에 우봉, 서울 혜광사 주지에 현관 스님이 임명됐다.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6월23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신임 주지스님들에 임명장을 수여했다.원행스님은 “도시이동에 따른 농어촌 산간지역 인구 감소에 따라 폐사 위기에 놓은 사찰이 많다”며 우려를 표하고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전법과 포교활동을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원력을 세워 종단과 불교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 해달라”고 당부했다.호국지장사 주지 도호 스님은
올해 조계종 포교원 전법단에 소속된 스님들의 전법 활동이 교육원 연수교육으로 인정된데 이어 주지 소임을 맡고 있을 경우 인사고과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불기2565(2021)년 조계종 전법단 대표자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는 포교원이 지난해 전법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정한 ‘조계종 전법단 운영‧관리에 관한 령’에 의한 것이다. 이에 따라 3급 승가고시 미이수자가 2년 이상 성실히 전법단 활동을 하게 되면 교육원 ‘승려연수교육에 관한 령’에 의거 연수교육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3급 승가고시 미이수자는 지도법사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