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중앙신도회 부설 사단법인 날마다좋은날(이사장 주윤식)이 10월9일 법성포 마나란타사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주제로 ‘2022 백제불교발상지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을 진행했다.이번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열린 첫 대면 행사로 국민적 위로와 영호남불교 뿌리 찾기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인 전남 영광 법성포 마라난타사에서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법고와 북의 연주로 시작된 전통문화 공연은 길놀이, 사물놀이, 연희 판굿, 사자탈춤, 경기민요, 회심곡 등 다양한 마당공연으로 이어
조계종 제21교구본사 송광사(주지 자공스님) 신도회(회장 이벽학)가 10월8일 순천 조례호수공원에서 ‘2022 행복바라미 문화축제’를 성료했다.이번 행복바라미 문화축제는 코로나19 극복의 노력을 함께 격려하고 코로나19 종식을 발원하며 순천시민과 불자를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공연무대와 단주 만들기, 컵등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 체험행사와 전통차 시음 행사 등이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미끄럼틀도 설치해 순천 조례호수공원을 찾은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행복바라미 문화축제는 자비나눔과 전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동화사(주지 능종 스님)가 ‘제12회 팔공산 산중장터 승시’를 10월 14~16일 개최한다.승시(僧市)는 스님들의 산중장터를 축제로 재현한 것으로, 스님과 사찰에서 필요로 하는 물자를 교환하는 단순한 시장의 의미를 넘어 문화, 전통을 공유할 예정이다.대면 행사로는 3년만에 개최 하는 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 체험이 준비된다. 10월 14일 행복바라미 모금행사, K-트롯 장구난타 페스티벌, 마가스님 토크 콘서트, 승시 버스킹 등이 진행된다. 같은 날 오후 5시 30분 개막식을 진행, 오후 6시에는 축제를 풍성
사단법인 광주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회장 소운 스님)는 9월24일 광주광역시 양동전통시장 일대에서 ‘제3회 전통탁발 재현 문화행사’를 봉행했다.전통탁발 재현 문화행사는 ‘2022 행복바라미 문화 대축전’의 일환으로 광주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와 백양사 신도회가 주최하고 광주전남불교어린이청소년연합(상임대표 동천 스님)과 백양사 신도회, 전통탁발보존회가 주관했다. 또 조계종 중앙신도회, 광주 서구청 등이 후원하고 소원정사, 신광사, 향림사, 관음사, 광덕사 등 광주지역 사찰들과 단체들이 협찬을 통해 행사를 도왔다.행사에는 회장 소운 스님(관음사
천년고찰 구례 화엄사(주지 덕문 스님) 가 산사의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심신의 회복을 도와줄 ‘화엄사 모기장 영화음악회’를 개최했다.화엄사 화엄원 앞마당에서 8월6일 행복바라미 문화축제의 일환인 이번 음악회는 ‘반딧불 로망스’를 주제로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펼쳐졌다. 사전 신청한 300여명의 관객들은 100여개의 모기장 안에서 옥수수와 감자를 먹으며 그 옛날 여름밤 들마루에서의 추억을 떠올렸다. 또 뒤늦게 참가 신청을 한 200여명은 화엄원 앞마당과 템플스테이 마루에 앉아 함께 음악회를 즐겼다. 하지만 뒤늦
사)우리문화연구원(이사장 금산사 주지 일원 스님)이 전주 덕진공원 일대에서 7월16~17일 양일간 ‘2022 전주연꽃문화축제’를 개최했다.7월16일 열린 개회식에는 금산사 주지 일원 스님을 비롯해 부주지 원혜 스님(남고사 주지),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진성 스님(마이산탑사 주지), 서고사 주지 화평 스님 등 지역 스님들과 17교구신도회 남궁선 회장, 전라북도 조봉업 행정부지사, 우범기 전주시장, 김성주 국회의원, 전북도의회 국주영은 도의장, 이국, 김성규 전주시의원 등과 시민 500여명이 동참했다.사)우리문화연구원 이사장 일원 스님은
전북봉축위원회(공동위원장 일원·진성 스님)가 4월30일 전주시청 노송광장에서 ‘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 연등축제’를 봉행했다. 조계종 원로의원 금산사 회주 도영 스님을 비롯해 공동위원장 일원 스님(금산사 주지)과 진성 스님(태고종 전북종무원장) 등 조계종, 태고종, 천태종, 보문종, 용화종 등 각 종단 스님들과 전북불교대학 이창구 학장, 금산사신도회 남궁선 회장, 조계종 포교사단 전북지역단 김용수 단장, 전북룸비니불교산악회 안준아 회장, 대불청 전북지구 김성규 회장 등 지역 신행단체장 등도 동참했다.오후 2시부터 진행된 연등축제
말기 암 판정에도 의젓하게 “생사가 여여하니 슬퍼하지 말라”며 내게 “내가 죽으면 울지 말고 노래를 불러 달라”고 말하던 남편이 세상을 떠난 지 벌써 6개월이 넘었다. 말기 암이란 것을 자녀들에도 말하지 않고 수술이나 항암치료를 거부하고 1년을 넘게 평상시와 다름없이 생활하던 남편. 수십년을 손잡고 다니던 원각정사 법회가 코로나19로 멈추고 난 뒤 1년 넘게 가지 못했는데 오늘 다시 법회가 진행되어 참석했다. 매주 일요일 아침이면 막내아들이 데려다 주고 끝난 뒤엔 넘어지면 다친다며 항상 손을 잡아주던 남편 없이 처음으로 혼자 버스를
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주윤식)가 ‘불교성전 법공양 불사’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 ‘세계일화 국제불교영화제’ 등 올해 주요사업을 확정했다.중앙신도회는 3월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27대 2차 대의원총회를 통해 올해 주요사업을 확정했다”며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전국 시도 대의원으로 구성된 대의원총회의 대면 개최가 불가하다는 다수의 의견에 따라 의장의 권한으로 제27대 2차 대의원총회는 서면으로 의결됐다”고 밝혔다.대의원총회에는 ‘2021년 감사 및 결산 보고의 건’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등의 안건으로
“호랑이 기운 담아 용맹정진하는 불자 되길 서원”주윤식 조계종 중앙신도회장전국에 계신 불자여러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임인(任寅)년 새해에는 호랑이의 큰 기운을 담아 늘 용맹정진(勇猛精進)하여, 신심을 돈독히 하고, 불자의 본분을 다함으로써 불자로서 자긍심을 일깨울 수 있는 알찬 한 해가 되시길 서원합니다. 지난해는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 대한민국에서 공당의 국회의원이 우리 불교를 왜곡하고 폄훼하였을 뿐만 아니라 많은 종교편향적인 일들이 발생되어 전국 불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실정이며, 이에 우리 대한불교조계종 사부대중이 중심이 되
금정총림 범어사 어린이합창단이 창단 음악회를 갖고 합창을 통한 어린이 포교의 희망을 노래했다.범어사(주지 경선 스님)는 12월18일 선문화교육관 대강당에서 ‘범어사 어린이합창단 창단음악회’를 개최했다. ‘동행, 감사, 다시 시작’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코로나의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테마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20여 명으로 구성된 범어사 어린이 합창단은 1부 함께 걷는 시간, 2부 감사와 용기, 3부 다시 꾸는 꿈 등을 부제로 찬불동요부터 대중가요, 자작곡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열정의 무대를 펼치며 희망을 노래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본사 금산사(주지 일원 스님) 신도회(회장 이근재)가 12월12일 금산사포교당 전북혁신도시 수현사 3층 대법당에서 ‘나누고 함께하면 행복합니다’란 주제로 ‘2021 행복바라미 전북지역문화제’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실상사 회주 도법 스님을 비롯해 금산사 포교국장 제환 스님, 실상사 용묵 스님, 금산사신도회 이근재 회장과 임원, 포교사단 전북지역단 김용수 단장, 하유호 108순례단장, 안준아 포함한 신도단체장과 신도들이 참석했다.장금선 교통방송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는 도법 스님, 제환 스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