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구촌 생명을 위협하는 병마는 오직 인간만의 이익을 위해 뭇 생명의 생존을 위협하고, 개인의 탐욕에 물들어 공동체의 청정함을 훼손해 비롯된 것임을 깊이 성찰하며 참회합니다. 온 세상이 한마음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영원히 평화롭고 행복한 지혜와 자비의 길로 함께 나아가기를 발원하며 정진하겠습니다.”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사단법인 날마다좋은날(이사장 주윤식)은 12월12일 ‘2020 서울붓다페스티벌 &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찰 법회는 물론 신행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자를 위로하고 모두의
코로나19 극복을 염원하는 전국 불자들의 ‘금강경’ 합송이 온라인을 통해 펼쳐진다.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사단법인 날마다좋은날(이사장 주윤식)은 12월12일 오후 2시 ‘2020 서울붓다페스티벌 &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를 개최한다.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을 중심으로 조계사를 비롯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펼쳐지는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사상 처음 온라인으로 진행된다.‘2020 서울붓다페스티벌 &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은 코로나19로 멈춰선 국민들을 위로하고 조기 극복을 기원하는 자리로, 전통문화공연과 불자
“우리 중앙신도회는 종단의 신도 대의기구로서 조계종의 종지를 신수봉대하고 삼보를 호지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제27대 중앙신도회는 종도로서 종단을 외호하고 종단 종책이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역대 회장단이 일군 성과와 정신을 계승해 발전시키겠습니다.”조계종 중앙신도회 제27대 회장에 주윤식 제8교구 직지사 전신도회장이 취임했다. 주 회장은 10월6일 전법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취임에 대한 계획을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중앙신도회 제27대 회장에 취임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선대 회장단의 업적
“전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재가불자들을 찾아 사회적 역량을 단합하는데 앞장설 것이며, 결집한 역량을 기반으로 ‘함께 불자의 본분을 다하는 신도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제27대 중앙신도회장에 주윤식 제8교구 직지사 신도회장이 취임했다. 주윤식 신임회장은 10월6일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봉행된 제26·27대 중앙신도회장 이취임식 법회에서 재가불자들의 역량을 모아 불교진흥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주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선대 회장단의 숭고한 정신과 업적 계승을 강조했다. 그는 “행복바라미 캠페인을 불교 인재 발굴과 사회공헌사업으로
8년간 25‧26대 조계종 중앙신도회장을 역임하면서 중앙신도회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격상시킨 이기흥 회장 수고하셨습니다. 회장 취임 후 전국 교구본사와 사찰을 순회하면서 신행 조직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불자로서 본보기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행복바라미 사업을 통해 조계종 전국 신도들의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사회 곳곳 어려운 이웃에게 부처님 자비를 나누는 캠페인은 우리 불자들이 자기 수행과 더불어 불교의 대사회적 역할을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행복바라미 사업을 통해 신도조직화도 자연스럽게 이뤄졌다고 생각합니다. 재임 8년의 노
조계종 중앙신도회 이기흥 회장이 25·26대 임기를 모두 마쳤다. 8년의 임기 동안 신선하면서도 굵직한 사업들을 전개했다. 자비나눔 캠페인 ‘행복바라미’, 세계평화 기원 ‘금강경 독송 정진’, 실천하는 불자 양성을 위한 ‘불자답게 삽시다’, 신심강화 프로그램 ‘수행바라미 정진연수’ 등이 대표적이다. 전국에 산재한 신도단체들을 결집해 불자들의 잠재된 힘을 표출시키며 명실상부한 중앙신도회로 거듭나게 한 이 회장의 공로는 매우 크다.2012년 10월 취임한 이기흥 회장은 ‘혁신과 제2도약’을 선언했다. ‘혁신’은 조직개편에서 꿈틀거렸다.
정한신 조계종 중앙신도회 전 사무총장이 총무원장 표창패를 받았다.조계종 포교원장 지홍 스님은 9월22일 정한신 전 사무총장에게 총무원장 표창패를 수여했다.정한신 전 사무총장은 2012년 3월부터 8년 3개월간 제25·26대 중앙신도회 사무총장을 역임하며 이기흥 회장과 함께 신도조직 확대와 행복바라미 사업 등 포교활동에 앞장섰다. 이에 조계종은 종단 및 중앙신도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총무원장 표창패 수여를 결정했다.포교원장 지홍 스님은 “8년이 넘는 짧지 않는 기간 동안 사무총장으로써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느라 수고 많았다”며 “이제
“많은 분들의 성원과 관심 속에 임기를 시작하며 마음속에 ‘위법망구(爲法忘軀)’ 이 네 자를 새기고 8년간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현하며 세상에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제 중앙신도회장이라는 무거운 옷을 내려놓고 한 사람의 불자로 돌아갑니다. 8년의 시간, 무탈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언제나 지켜봐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조계종 중앙신도회 이기흥 제26대 회장이 9월22일 전법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8년 세월의 소회를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기흥 회장은 9월30일 제26대 중앙신도회장 임기를 마치고 한 사
“지금 같이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어 불자대상 상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허재 전 농구감독이 9월3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불기 2564(2020)년 불자대상 상금 500만원을 조계종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에 지정 기탁했다. 조계종 불자대상은 매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사회 각계 및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과 불교를 널리 알리고 부처님 가르침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온 불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허재 불자는 국가대표 농구선수와 감독을 거쳐 은퇴 후 불
생명나눔의 고귀한 정신을 확산하고 장기 및 조직기증 희망등록의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이 열린다.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7월25일 조계종 제 25교구본사 봉선사(주지 초격 스님)에서 열리는 ‘제18회 봉선사 행복바라미 연꽃축제’에서 '장기 및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 캠페인을 개최한다.생명나눔실천본부는 코로나19로 장기이식대기자 및 백혈병, 혈액암 등 환자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어 환자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자비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밝혔다.이사장 일면 스님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7월 15일(수)▲(사)반야불교문화연구원 ‘제10회 반야학술상 추천 및 응모 접수’=오늘까지. 010-4731-3471 ▲아원 스님 ‘개인전-청정을 담다’=서울 비로자나국제선원 갤러리카페 까루나, 26일까지. 02)6012-1731 ▲아트로직 스페이스 ‘조이락 작가 초대전-숨은꽃_님에게 가는 길’=관내 전시실, 27일까지. 02)735-7955 7월 16일(목)▲서울 연화사 ‘전통예술공연-연화사의 풍경소리’=오후 12시, 경내 극락전. 02)962-6186 ▲서울 조계사 ‘백중입재’=오전 10시, 경내 대웅전. 02)768-8600
조계종 제27대 중앙신도회장에 주윤식 제8교구신도회장이 추대됐다.조계종 중앙신도회는 6월25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제26-5차 대의원총회를 열어 주윤식 후보의 제27대 중앙신도회장 추대를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주윤식 제27대 중앙신도회장은 “만장일치 추대에 기쁘고 영광스러운 마음과 무거운 책임감이 공존하고 있다”며 “부처님 가르침과 불자님들의 신심, 그리고 저의 원력을 더해 중앙신도회를 이끌겠다”고 말했다.앞서 주 회장은 출마 소견을 통해 행복바라미 계승을 통한 사회공헌, 승보공양 활성화를 통한 삼보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