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종정을 역임하며 불교 정화에 앞장선 동산당 혜일 대종사의 원적 58주기를 추모하는 법석이 금정총림 범어사에서 봉행됐다.범어사(주지 보운 스님)는 5월12일 경내 보제루에서 ‘동산당 혜일대종사 제58주기 추모재’를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금정총림 범어사 방장 지유 스님을 비롯한 동산 대종사의 1대 상좌 스님들을 비롯한 문도 스님과 재가불자 등 사부대중 500여 명이 동참했다. 상단 불공에 이어 시작된 법회는 명종 5타, 개식, 헌향, 헌다, 죽비 삼배, 입정, 생전 법문, 행장 소개, 헌화, 동산장학금 전달, 인사말, 부도전
교계
2023.05.22 00:08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