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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220건) 제목보기제목+내용
[데스크칼럼] 이 시대의 대장경, 신행수기
조계종 총무원이 제1회 신행수기 공모전을 연다. ‘나는 그곳에서 부처님을 보았네’라는 주제로 열리는 공모전은 법보신문과 불교방송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과거를 돌아보면 사찰이나 단체, 신문사를 중심으로 한 신행수기 공모가 없지는 않았다. 그러나 단편적이
김형규 기자   2014-03-31
[데스크칼럼] 불교와 장애인
경전을 살펴보면 드물지만 장애를 가진 수행자들이 나온다. 아나율과 주리반특이 대표적이다. 아나율은 천안통이 뛰어났다. 그래서 천안제일(天眼第一)로 불렸다. 천안통을 얻으면 진리의 실상을 낱낱이 알 수 있다. 나아가 우주와 천상계, 지옥계도 거울 보듯이
김형규 기자   2014-03-24
[데스크칼럼] 열반재일과 계율
삶은 죽음으로 평가받는다. 말과 행동이 죽음 앞에서도 당당하다면 예사롭지 않은 삶이다. 역사는 많은 삶과 죽음을 기록하고 있다. 고귀하고 바른 삶을 산 이들은 대체로 죽음 앞에서 초연했다. 그러나 탐욕과 욕망에 찌든 이들은 죽는 순간에도 비루했다. 삶
김형규 기자   2014-03-17
[데스크칼럼] 지구에게 휴식을 주자
가이아 이론(Gaia theory)이 있다. 가이아는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대지의 여신이다. 가이아 이론은 지구가 스스로를 조절할 수 있는 유기체 내지는 생명체라는 주장이다. 이 이론의 옳고 그름을 떠나 지구는 매우 위험한 상황에 놓여있다. 지구에 대한
김형규 기자   2014-03-10
[데스크칼럼] 아름다운 보시, 스님들의 장기기증
스님들의 장기기증이 늘고 있다. 지난 1월2일 태고종 총무원은 시무식과 함께 스님 100여명의 장기기증 서약서를 생명나눔실천본부에 전달했다. 동국대에 재학 중인 스님들의 모임 석림회도 2월28일 서약서 108장을 제출했다. 스님들의 장기기증 서약이 가
김형규 기자   2014-03-03
[데스크칼럼] 국토대장정순례에 거는 기대
돌이켜보면 1980~90년대는 암울했다. 정권퇴진과 민주화를 외치는 젊은이들의 외침이 함께 했다. 정부는 잔인하고 무서웠다. 젊은이들은 학교 도서관 대신 거리에서 최루탄을 뒤집어쓰며 역사의 시계를 바로 세우기 위해 피와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마침내
김형규 기자   2014-02-24
[데스크칼럼] 진관사 성보 국가귀속은 강탈이다
서울 진관사 경내에서 출토된 성보가 국가로 귀속될 처지에 놓였다. 문화재위원들이 소유권을 확인해 달라는 진관사의 요구를 묵살했다. 출토된 성보는 금동불입상 2점을 비롯해 272점이다. 해당 사찰과 조계종은 강력 반발하고 있다. 한국불교의 전통을 계승하
김형규 기자   2014-02-18
[데스크칼럼] 달라이라마와 교황, 국민의 자존심
올해 하반기 프란시스코 교황이 방한할 예정이다. 과거에도 교황이 다녀갔다. 25년 전인 1989년 교황 바오로 2세가 방한했다.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가톨릭 미사는 전국에 생중계됐다. 교황의 존재에 관심조차 없었던 국민들은 이날 교황을 새롭게 인식했다
김형규 기자   2014-02-07
[데스크칼럼] 살처분, 집단 살육의 광기
중국역사에서 혜원(慧遠)이라는 법명으로 기억되는 스님이 두 분 있다. 동진 때의 여산혜원(廬山慧遠, 334~416) 스님과 북주와 수나라 때 살았던 정영혜원(淨影慧遠, 523~592) 스님이다. 두 스님은 황제의 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출가수행자로서의
김형규 기자   2014-01-27
[데스크칼럼] 종단개혁 20년, 화해가 필요하다
조계종 종단개혁이 20주년을 맞았다. 1994년 따스한 봄, 불교계에 태풍이 불었다. 개혁의 광풍이었다. 1987년 6·10항쟁을 계기로 사회는 민주화로 향했다. 국민들은 직접선거를 통해 대통령을 뽑았다. 세상은 달라지는데 불교는 바뀌지 않았다. 종권
김형규 기자   2014-01-20
[데스크칼럼] 사찰문화해설사의 역할
1970~80년대 수학여행에서 빠지지 않는 방문지가 경주였다. 학생들은 선생님을 따라 불국사와 석굴암을 보고 대능원을 관람했다. 3박4일, 산과 문화유적과 공업지구 몇 곳을 돌고 아쉬움을 간직한 채 학교로 복귀했다. 시간이 제법 흐르고 나서 그때의 수
김형규 기자   2014-01-13
[데스크칼럼] 환경훼손으로 시작되는 새해
알고 하는 잘못과 모르고 하는 잘못 중에 어떤 것이 더 나쁠까? 사회법의 관점에서 죄질을 따지자면 알고 행하는 잘못이 훨씬 나쁘다. 잘못인 줄 알면서 저질렀기 때문이다. 그러나 불교에서는 다르다. 모르고 저지르는 허물이 더 크다. 죄의식이 없어서 개선
김형규 기자   2014-01-07
[데스크칼럼] 산사에 부는 커피열풍에 대한 단상
커피열풍이 거세다. 최근에는 믹스커피로 대변되는 인스턴트커피 시대를 넘어 직접 원두를 갈아 커피를 내려먹는 ‘핸드드립 커피’가 유행이다. 대중화를 넘어 고급화의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 우리나라는 현재 세계 7위의 원두 수입국이다. 올 한해만 1인당 4
김형규 기자   2013-12-23
[데스크칼럼] 인권의 상징, 넬슨 만델라
일평생 차별없는 세상위해 헌신폭동조장 혐의로 27년간 옥살이대통령 돼서도 화해·용서로 치국만델라 삶서 사회갈등 해법 찾길 넬슨 만델라(1918~2013). 그는 평생을 단 하나의 목표에 매달렸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인종차별철폐, 바로 그것이었
김형규 기자   2013-12-16
[데스크칼럼] 불자 검찰총장 김진태
정권 휘둘려 국민신뢰 잃은 검찰바로세우겠다는 김진태 신임총장부당한 권력에는 맞서 싸우면서약자엔 자비롭던 신념 잃지않길 김진태 검찰총장 시대가 열렸다. 김 총장은 12월2일 취임사에서 “정치적 중립에 대한 모든 시비를 불식시키고 오직 국민의 편
김형규 기자   2013-12-09
[데스크칼럼] 발우공양에 담긴 의미
서울시 유네스코 문화유산 추진“불교전통·음식쓰레기 해결 대안”불가에서는 평등 실천하는 수행발우공양 의미 되새기는 계기로 대학시절 산사로 오리엔테이션을 간 적이 있다. 불교대학이었으니 불자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장소였다. 어스
김형규 기자   2013-12-02
[데스크칼럼] 변영섭 청장의 좌절된 신념
숭례문 부실복구로 퇴진한 변 청장여론무마 위한 정부의 정치적 결정불합리한 인사의 또 다른 단면일뿐문화재보호 신념 국민은 기억할 것 변영섭 문화재청장이 취임 8개월만에 경질됐다. 정부는 숭례문 부실복구의 책임을 물었다고 했다. 숭례문은 대한민국
김형규 기자   2013-11-25
[데스크칼럼] 조계종 예산 1000억 시대
불교미래위해 재정 확충은 필요종단재정 부족 불법서 멀어진탓세간의 셈법에 몰두하기 보다는대만불교 재도약 이유 살펴보길 447억원. 내년도 조계종 예산이다. 최근 열린 조계종 중앙종회는 2014년도 종단예산을 이렇게 결정했다. 전국의 사찰에서 분
김형규 기자   2013-11-18
[데스크칼럼] 승보의 참된 의미
한 스님의 일탈행위 교계에 충격여론불구 참회 없고 변명만 일관승복만 입었다고 승보 될 수 없듯더 이상 불자들 한숨 묵과 말아야 최근 본지가 보도한 한 스님의 일탈행위가 종단 내에 크게 회자되고 있다. 야심한 시각 여성과 함께 호텔에 들어가는가
김형규 기자   2013-11-11
[데스크칼럼] 주한 프랑스 대사와 한국불교
첫 주한 프랑스대사 샹바르유언에 따라 해인사에 묻혀한국불교에 대한 깊은 애정정갈한 정신·문화 때문일 것 로제 샹바르(Roger Chambard). 그는 과거 한국에 파견됐던 첫 프랑스 대사였다. 1959년 주한 프랑스 대사로 부임해 꼬박 10
김형규 기자   201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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