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정토사 도량 신축 낙성 임박 포교-복지 아우른 아미타도량 발원 전북 불교 중흥 발판 마련한다. 염불만일회(念佛萬日會) 기도도량 서울 평창동 삼각산 정토사(회주 설산 스님)가 중창불사의 회향을 눈앞에 두고 있다. ‘나무아미타불’ 염불도량 서울 정토사는 지난해 5월 도량 일신을 위한 중창불사를 시작했다. 염불행자들의 편안하고 여법한 기도 공간 제공을 위해 시작한 정토사 신축은 현재 90%의 공정을 보이며 늦어도 4월 완공될 예정이다. 정토사는 지난 2001년 제7차 만일 염불정진을 회향한 염불만일회 법주 설산 스님이 40여년 전 가정집을 개조해 개산했다. 이후 정토사는 ‘나무아미타불’ 염불도량이자 ‘염불만일회’ 기도도량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불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그러나
김정희 시인의 시집 『연못에서 만난 바람』은 법음이 흐르는 강물과 같다. 한 편 한 편의 ‘시 줄기’들을 따라 마음의 노를 저어가다 보면 어느새 법음의 강 위에 두둥실 떠 있는 느낌이다. ‘빈손’은 곧 ‘무아’이며 ‘공’이다. 시인 자신도 ‘빈손’임을 알지만 아직 ‘중생’에 머물러 있음을 고백하고 있다. 그런 시인에게 ‘파도’는 선지식이 던지는 사자후와도 같다. 그 사자후에 시인은 자신을 돌아보고 다시 한 번 마음을 가다듬는다. 이처럼 김정희 시인의 시편들은 모두 부처님을 닮고자 하는 소망이 가득 담겨 있다. 6,000원. 채한기 기자 penshoot@beopbo.com
김양동 서예가는 순박하고 빛바랜 질감을 작품에 투영시켜 왔다.사진=채한기 기자 천년의 세월 한지에 스민 듯 고졸한 멋 속엔 ‘생멸’이 꿈틀 김양동은 서예와 전각, 시와 그림, 도판화 등으로 이룬 이미지를 통해 동양 문화의 사유세계, 정신과 종교를 아우르는 자신만의 표현을 추구한다. 문장과 서예, 전각과 그림이 모두 하나로 통합된 이 같은 작업의 예는 찾기 어렵다. 아울러 유. 불. 선과 동양고전문화와 전통, 그 사유의 깊이와 폭을 하나로 아우르는 작가 역시 드물다. 아직도 문인화가 가능하고 문인이 가능하다면 김양동은 그에 가장 근사(近似)한 작가일 것이다. 그러니까 근대 이후 서구를 통해 받아들인 장르로 분화되고 특화된 미술개념과 그에 기반 한 작가상에서 벗어나 통합적이고 전인적이랄까
청아 스님은 법석에서 “나를 다스려 나를 변화시켜야 부처님을 닮아가는 참 불자”라고 강조했다. 어느 날 고개를 들어 문득 파란 하늘을 쳐다보거나 혹은 흐르는 물을 바라보면, 일상의 모든 것이 퇴색되어 그 의미를 잃어버리고 언제가 한번쯤 가슴 속 깊이 묻어 두었던 의문들이 불쑥 찾아 듭니다. 나는 무엇인가? 세월의 흐름 속에서 몸을 맡기고 이렇게 살아가는 나는 도대체 무엇인가? 사실 내가 무엇인지 누구인지 모르고 사는 삶 속에서 삶의 목표는, 삶의 의미는 과연 얼마나 정당화 될 수 있는가? 내가 나를 모르는데 남을 어찌 알며, 자신도 모르는 남이 어찌 나를 알아 사랑한다고 할 수 있겠는가? 이렇게 살다가 죽으면 모든 것이 평화롭게 끝나는가? 아니면 죽고 나면 어떻게 되는가? 만약 이러한 모든 의문이 잔설
1월 21일 0시부터 시작된 1만배 용맹정진에 참여한 20여명의 불자들이 염송하며 절을 하고 있다. “…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 탁~탁~탁~.” 1월 21일 밤 11시 30분 안성 도피안사 아라한전. 땀으로 흠뻑 젖은 옷, 소금기 묻은 맑은 얼굴들. 마침내 1일 1만배 용맹정진은 우렁찬 마하반야바라밀 염송과 세 번의 죽비소리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도피안사 재가불자들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동안거 수행결제의 일환인 이번 1만배 염불절수행은 초등학생부터 환갑을 넘긴 노인까지 20여 명의 불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 동참자 대부분이 평소 108~1080배 절을 하고 있는 절수행자라는 게 공통점이었다. 23시간 30분 동안 염불-절 1월 20일 밤 12시부터 시작된
십이연기 이해가깨달음 아니듯空도리 알았다고반야 현현하진 않아반야라는 말은 대승불교시대가 되어 새롭게 드러난 개념은 아니다. 반야는 초기불교 이래 깨달은 자의 마음상태를 상징하는 중요한 덕목의 하나로서, 또한 붓다의 길을 따르고자 하는 이들이 획득해야 할 지력의 하나로서 간주되어 왔다.누차 언급했듯이 궁극적으로 반야란 일체의 존재가 처한 상태를 알아채고 일으키는 지혜의 빛이다. 그렇다면 공과 반야는 어떤 관계를 지닐까?원래 공은 무상-고-무아라는 입장을 한 마디로 표명한 개념이다. 일체법은 덧없고 실체 없으니, 집착할 대상이 아니다. 따라서 공은 일체의 집착을 여읨을 말하며, 집착의 근거가 되는 그 어떤 실체도 부정하게 된다.하지만, 문제는 공을 이렇듯 여읨의 논리로만 바라보려는 데에 있다.팔천송반야에서 보는
우리들이 생사의 중요한 중대한 갈림길에 놓여있을 때 오직 두 가지 힘에 좌우됩니다. 하나는 마음의 실마리가 여러 갈래로 복잡하게 엉클어진 가우데 무거운 쪽으로 치우쳐 떨어지게 되니 이것이 곧 심력(心力)입니다. 다른 하나는 마치 사람이 남한테 빚을 많이 진 것과 같으니, 이것이 바로 업력(業力)입니다. 업력이 가장 크지만, 심력은 더욱 큽니다. 업장은 본디 자기성품이 없어 온전히 마음에 의지하지만 마음은 업을 지을 수도 있거니와 업을 뒤바꿀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심력은 오직 묵직하고 업력은 오직 강하여 중생을 끌어갈 수 있습니다. 만약 묵직한 마음으로 정토수행을 닦는다면 청정한 업이 강해질 것이며 마음이 묵직하고 청정한 업이 강하니 오직 서방정토를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 그러다가 나중
크리스마스는 서양에서 온 선교사들에 의해 소개된 전형적인 서구의 축제이다. 그러므로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것에 대하여 기독교 신자들과 불자들의 믿음 사이에 대립이 존재할 이유가 없다. 나는 프랑스에서 태어났고 가톨릭의 신부님과 수녀님들이 가르치는 학교를 졸업한 후 불자로서의 길을 선택했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나는 크리스마스 때면 내가 가진 서양인으로서의 본질적 축제 기분에 내 생활의 기본인 불교 철학을 도입하여 즐기고자 하는 마음이 들었다. 여러 번 생각을 거듭한 끝에 나는 결론을 얻어냈는데 이름하여 “불자들의 겨울 축제 장식행사(Buddhists Winter Holiday Decorations)”. 그 진행 방법은 다음과 같다. 내가 느끼기에 해마다 크리스마스가 오면 거리 곳곳을 장식하는 화려한 크
빈그릇 운동 동참을 서약한 120만명의 서약용지가 환경부 장관에게 전달됐다. 서명용지를 전달 받은 이재용 환경부 장관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빈 그릇 운동이 내년에는 국민 의식 개혁 운동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정토회와 (사)에코붓다는 12월 20일 충무아트홀에서 빈그릇 운동 100만인 서약 캠페인 결과보고회를 갖고 캠페인 동참자들과 자원봉사자 등에 대해 시상했다. 또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동참금 7542만원 가운데 일부인 3800만원을 인도JTS(1500만원), 한국JTS(1500만원), 밥퍼나눔운동본부(800만원)에 각각 전달했다. 정토회 지도법사 법륜 스님은 “그 동안의 환경운동은 저항과 비판 중심이었다”며 “앞으로는 비판에 대한 책임과 대안을 제시하는 환경운동을 펼쳐
빈그릇 운동 동참을 서약한 120만명의 서약용지가 환경부 장관에게 전달됐다. 서명용지를 전달 받은 이재용 환경부 장관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빈 그릇 운동이 내년에는 국민 의식 개혁 운동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정토회와 (사)에코붓다는 12월 20일 충무아트홀에서 빈그릇 운동 100만인 서약 캠페인 결과보고회를 갖고 캠페인 동참자들과 자원봉사자 등에 대해 시상했다. 또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동참금 7542만원 가운데 일부인 3800만원을 인도JTS(1500만원), 한국JTS(1500만원), 밥퍼나눔운동본부(800만원)에 각각 전달했다. 자원봉사자와 활동가 등 3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열린 보고회에서는 빈그릇 운동에 적극 동참한 군부대, 식당, 기업, 학교, 단체 등에
믿음의 행복지수. 여전히 불교인들에게는 생소한 말일까? 세간의 삶은 행복을 조건으로 이루어진다.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은 행복해지기를 원한다. 행복이 아닌 것은 집착할 필요가 없다고, 행복이 없이는 힘을 낼 수 없다고들 한다. 행복을 전제로 해야 감동도 있고 노력도 있는 법이다. 우리는 행복이 아닌 길에 본능적으로 몰두할 수 없기 때문이다. 불교신앙이라고 예외는 아닐 것이다.이같은 양상은 전도라는 측면에서 극명히 드러나는 일이다. 불교 외의 종교인들이 자신의 믿음을 남에게 전할 때는 예외 없이 ‘얼마나 행복해 지는지’를 강조하며 또한 그 행복의 길에 동참하기를 권함을 본다. 반면에 대개의 불교인들은 그런 말을 하기를 꺼려한다. 습관처럼 고를 얘기하고 무상을 얘기하고 공을 얘기하고 업보를 얘기해 주는데 익숙할
전주시 외곽에 자리 잡은 완산구 삼천동. 널찍한 논밭을 지나 산기슭에 자리 잡은 이곳은 시내라는 말이 머쓱할 정도의 전형적인 농촌이다. 현대화가 비껴간 좁고 굽이진 마을길을 따라 터벅터벅 오르다보면 끝자락께 덩그러니 놓인 집이 나온다. 바로 황규성 씨가 사는 곳이다. 황 씨는 불혹을 훌쩍 넘긴 마흔 다섯 노총각으로 어머니와 단 둘이 산다. 가진 거라곤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손바닥만한 밭떼기와 허름한 집, 거기에 한 팔마저 없는 황 씨지만 요즘 그는 누구보다 행복하다. 어머니의 허리가 비록 깊이 굽었음에도 여전히 정정하고 뒤늦게 시집간 유일한 여동생이 잇따라 예쁜 조카 둘을 낳았기 때문이다. 또 누가 있건 없건 늘 오래된 습관처럼 읊조리는 염불이 황 씨를 깊고 그윽한 행복으로 이끌고 있는 까닭이다.
鶴林 大禪師 覺靈前에 (박태화 조불련 위원장) 生從何處來 死向何處去 生也一片浮雲起 死也一片浮雲滅 生死去來亦如然 獨有一物常獨露 湛然不隨於生死 鶴林 大禪師님! 우리들 人生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갈 것입니까? 한떨기 구름 일어 蒼天을 떠돌다 사라지듯, 우리내 人生도 이것이라 했지요? 그래도 그 한 물건 오롯하여 죽살이에도 관계없이 담연하니 이것 찾아 八十넘어 일곱해 세간과 출세간을 넘다드시다. 이제 영원하고 안온한 세계로 가셨습니다. 鶴林 大禪師님! 지난달 10월 15, 16일 평양의 집단체조 아리랑을 참관차 갔다가 유인명 스님에게 대선사님의 安否를 여쭈었을때 「상당히 어렵다」로 말씀듣고 하늘이 회색빛으로 보였습니다. 年老하셨지만 氣力을 회
부처님이 죽림승원(竹林僧園)에 계실 때 4제(四諦. 고집멸도)를 설했지만 지혜가 출중했던 가치라난타 비구는 그 깊은 의미를 깨닫지 못했다. 이에 부처님이 비구의 전생을 살펴 말씀하셨다. “가치라난타는 전생에 교만하고 방일했으며 사념처를 닦지 않았기 때문에 깨닫지 못했던 것이다.” 부처님은 이 자리서 미래의 모든 방일한 사람을 염려하며 마음을 한 곳에 묶어 다른 생각을 하지 않는 계념법(繫念法)을 전했다. 부처님은 계념법을 일러주며 부정관과 백골관, 관정법 등을 단계별로 상세하게 설명하셨는데 이 내용만을 담아 오늘날까지 전해오는 것이 바로『선비요법경(禪秘要法經)』이다. 책은 마음을 한 곳에 집중하는 방법과 자기 몸이 더러움을 관해 욕심과 번뇌를 없애는 ‘계념관’을 기초로 하고 있다. 여기
아름다운 자태로 서있는 오사카성에는 이시야마혼간지(石山本願寺)를 잃은 지나이마치(寺內町) 사람들의 눈물이 배어있다. 지금은 ‘천하의 밥상’, 내지는 ‘상업의 도시’로 알려져 있지만 오사카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집권하기 전까지만 해도 ‘절 마을’ 즉 지나이마치(寺內町)라 불릴 정도로 불심으로 똘똘 뭉친 도시였다고 한다. 신란 스님의 제자 렌뇨(蓮如) 스님에 의해 이시야마혼간지(石山本願寺)가 세워진 후 오사카 주변으로 몰려든 불심 깊은 사람들은 ‘어동붕’(御同朋)이라는 염불 외는 단체를 만들고, 상업지역을 형성하는 등 소박한 불교공동체를 일구어가고 있었다. 지정학적으로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었던지라 지나이마치는 점차 간사이(關西) 지방의 물산이 모이는 요충지로 자리잡았고, 상당히 부유한 마을로 성장하게
매일 108배-예불-염불-보시-사경 3천배-1만배 용맹정진도 매월 실시 11월 6일 안성 도피안사 동안거 절수행 결제 참여한 불자들. “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 마하반야바라밀…” 을유년 동안거를 10일 앞둔 11월 6일 안성 도피안사 법당에는 아침부터 100여 명의 불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절을 하고 있었다. 이날은 재가자를 위한 동안거 100일 절수행 결제식이 열리기 때문이다. 전날인 5일 밤 3000배 철야정진을 시작으로 2006년 2월 12일까지 100일 동안 진행될 이번 도피안사 동안거 절수행 결제는 절을 비롯해 염불과 염송, 보시바라밀이 유기적으로 이뤄지게 된다. 매일 108배를 기본으로 삼되 모든 참여자들은 108배를 할 때마다 불우한 이웃과 불교발전을 위해 1000원
분석과 객관의 눈으로 꿰뚫어 보며 생생히 깨어서 열반 향한 선업 지어야 이 법문은 11월6일 홍법사에서 열린 '대중논강'에서 재연 스님이 '팔정도'를 주제로 한 내용을 요약 게재한 것이다. 미국인 한 분이 어떤 불교학자에게 “불교를 삼천단어로 쉽게 설명해 달라”고 청탁 했습니다. 이에 불교학자는 “열 단어로 하면 어떨까요?” 하고는 “세상만사는 모두 늘 변한다”고 답했습니다. 세상만사 서로 연결되어 있으니 그 법칙에 맞게 살자는 뜻인데, 조금 억지 같아 보이지만 불교를 잘 설명한 말입니다. 미국 사람들은 “Everything is changing”이라고 표현할 텐데 이는 곧 제행무상(諸行無常)을 뜻합니다. 이를 좀더 구체화하고 세련된 말을 써서 얘기하는 것이 ‘팔정도’입니다. 佛法 설천해야
“고도의 경제 성장은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묘지 및 묘석의 크기가 성공의 기준이 되는 폐단을 야기시켰습니다. 자연회귀라는 철학적 기반을 바탕으로 하는 수목장은 기존의 장례법이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입니다.” 최근 수목장(樹木葬)에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이 지난 11월 7일 수목장의 학문적 이해와 현실적용의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불교계 최초로 개최된 이번 강연회는 6년 전 일본 최초로 수목장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는 일본 상운사 주지 치사카 겐보 스님〈사진〉이 강사로 나섰다. 특히 겐보 스님은 ‘수목장’이라는 용어를 최초로 만든 사람으로 교계 안팎의 이목이 집중됐다. 겐보 스님은 “일본인들은 유골 존중사상이 뿌리
마음의 손으로 무상-고-무아 체득 경전 토대로 정립 유식으로 수행도와 “흔히 불교의 유식(唯識)하면 심리학적인 분석이라고만 생각합니다. 그러나 유식사상은 유가행파라는 원래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철저히 수행의 관점에서, 또 수행을 돕기 위해 인간의 의식을 깊이 분석한 것입니다. 그러니 유식을 알면 수행이 훨씬 더 수월해지는 것은 당연하지요.” 서울 능인선원과 대구 동화사 등에서 유식자비수관을 지도하고 있는 인우 유일상(50) 법사. 그는 자비수관을 체계화시킨 동화사 강주 지운 스님의 제자로 자비수관의 효과적인 지도를 위해 유식사상을 결부지어 지도하고 있다. “간화선이든 염불이든 위빠사나든 오랫동안 수행의 길을 가는 분들이야 모르겠지만 처음 수행을 접하는 분들이나, 다시 발심한 분
11월 9일(수) △대구 법왕사 ‘제15회 경율론 삼장 백고좌법회-79일차 김천 직지사 주지 성웅 스님’=매일 오전 11시 30분, 법왕사 큰법당, 11월 30일까지. 053)766-3747 △광주 원효사 ‘가을 방생법회’=오전 7시 30분 출발, 강화도 전등사. 062)266-0326 △불지사리 한국이운 봉행위원회 ‘중국 법문사 부처님 진신지골사리 친견 및 지하궁 유물 한국특별전 이운 입재식’=오후 2시 35분 출발, 한국·중국 등지, 11일까지. 02)730-7273 △신흥사복지원 ‘춘천 노인요양원 연화마을 개원’=오전 11시, 연화마을 강당. 033)261-9300 △사단법인 보리 ‘제13회 불교언론문화상 시상식’=오후 2시, 한국방송공사 신관 KBS홀. 02)745-5811 △천안 각원사 ‘대구 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