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관장 대원 스님)이 12월1일 복지관 일대에서 ‘사랑의 김장나눔’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행사에 선배시민 봉사단과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총 2000포기를 담갔다. 복지관은 이날 담근 김장김치를 복지관이 운영하는 경로식당과 지역 내 취약계층 80세대에 전달했다.김치를 받은 한 어르신은 “매년 김치를 지원해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다”며 “올해도 잊지 않고 찾아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창군 종합노인복지관장 대원 스님은 “이번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 도움을 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조계종부산연합회 스님들은 부산 영도구 지원세대를 직접 방문해 난방유를 전달했다. 무비 스님과 함께 부산지역 저소득 가구에 겨울철 난방 지원 사업을 펼쳐온 조계종부산연합회가 올해도 자비나눔으로 온기를 전했다.조계종부산연합회(회장 원허 스님)는 11월24일 부산 영도구노인복지관에서 ‘2023년 무비 스님과 함께하는 연탄불공회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후원금 1000만원을 보시했다. 후원금은 부산지역 8개 노인복지관에서 추천한 독거 어르신 40세대가 겨울철 난방유를 마련할 수 있는 비용이다. 이날 연합회 회원 스님들은 영도구 내 지원세대를
천태종 부산 광명사(주지 춘광 스님)가 11월30일 ‘자비의 김장김치 전달식’을 진행했다. 광명사는 지역 독거 어르신과 다문화가정, 복지관에 김장김치 200박스와 라면 200박스를 보시하며 연말연시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김장과 함께 진행된 전달식에는 광명사 주지 춘광 스님, 금정구불교연합회 부회장 법일 스님을 비롯해 혜공·지훈·지광 스님 등 연합회 스님들과 김재윤 금정구청장, 최봉환 금정구의회 의장, 김세빈 금정구 가족센터 다문화지원국장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광명사 주지 춘광 스님은 “부산 불자들의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로 소외
부산불교교육대학(학장 범혜 스님)과 화엄승가회(회장 자인 스님)가 11월24일 부산 남구노인복지관에서 ‘자비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두 단체는 10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1250포기를 10kg씩 166상자에 담아 지역 소외계층 및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부산불교교육대학 학장 범혜 스님, 화엄승가회 회장 자인 스님을 비롯한 회원 스님들과 오은택 남구청장, 박수영 국회의원, 박시우 남구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범혜 스님은 “부처님의 자비 가르침 실천에 동참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화엄승가회 회장
부산 연제구불교연합회가 지역 독거 어르신 및 소년소녀 가장 세대에 자비의 쌀을 보시하며 건강한 겨울나기를 염원했다.연제구불교연합회(회장 법승 스님)는 11월22일 부산 정수사에서 ‘2023 연제구불교연합회 자비의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연합회는 자비의 쌀 총 3000kg을 연제구청을 통해 지역 소외이웃에 전달했다. 이 쌀은 연제구 관내 12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 어르신 및 소년소녀가장 세대 등 소외이웃에게 회향 될 예정이다.이 자리에는 연제구불교연합회 고문 원광 스님을 비롯해 고문 보당, 회장 법승 스님 등 회원 스님
부산개인택시불자회가 창립 35주년를 맞아 청소년 인재 불사를 발원하며 자비나눔을 실천했다.부산개인택시불자회(지도법사 원허 스님·회장 이무영)는 11월23일 금정총림 범어사 보제루에서 ‘부산개인택시불자회 창립 35주년 기념법회’를 열고 택시 운행을 통해 1년 동안 십시일반 모은 보시금을 지역 청소년 1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생명나눔 부산지역본부에 난치병 환우 돕기 기금, 영도구노인복지관에 자비나눔 기금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범어사 주지 직무대행 정오 스님이 축하 법어를 설했으며 개인택시불자회 지도법사 원허 스님이 축사를 전했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가 난치병·이식대기자 치료비 모금을 위한 자선음악회를 개최했다.12월1일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제14회 생명나눔 자선음악회'에서는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보호자에게 치료비를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정현숙 생명나눔실천본부 후원회장, 박종우 홍보위원회장, 김남명 조계종 제25교구신도회장, 추성호 중앙신도회 부회장, 전보현자 불암사 신도회장과 생명나눔 회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동참했다.생명나눔 산하단체인 마하무용단의 한국무용과 행복
전국 사회복지 현장에서 부처님의 자비·상생 가르침을 실천해 불교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관계자와 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사장 진우·대표이사 묘장 스님)은 12월5일 서울 한국불교역사기념관 지하 공연장에서 ‘2023 제25회 전국불교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전국불교사회복지대회는 생명존중과 자비의 마음으로 불교복지 발전을 이끈 사회복지 현장활동가를 표창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올해로 25회째를 맞았다. 시상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비롯한 종단 교역직 스님들과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 정용욱 문
“가야불교의 역사를 조명하고 그 가치를 알리는 데 있어 불교계 언론은 가장 든든한 힘이 됩니다. 특히 법보신문이 가야불교 역사 복원 활동에 신장이 돼 주길 바랍니다.”가락 고찰 밀양 부은사 주지 지원 스님이 법보신문 법보시에 동참하며 ‘가야불교’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했다.부은사는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의 천태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다. 2000년 역사의 가락 고찰로 가야불교의 법향이 가득 서려 있는 도량이다. 지원 스님은 “부은사 주지 소임을 맡은 인연으로 가야불교에 깊이 연구하게 됐다. 가야불교의 가치를 발굴
의료봉사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있는 불자의료봉사단체 마하의료회(회장 김정순)가 12월2일 김제 망해사(주지 우림 스님)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봉사 시작에 앞서 주지 우림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의료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고통을 덜어드릴 수 있는 불사이다“며 ”효행 사상을 확산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마하의료회는 현장을 찾은 망해사 신도, 주민 등 150여명에게 치료제, 연고, 파스, 영양제, 구충제 등을 전달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또 사진 찍어주기, 염주 나눔
대한불교정토종이 이 세상의 연화정토를 발원하며 부처님의 가르침 및 지혜를 실천하는 자원봉사모임을 발족했다.정토종은 12월2일 대전 라미컨벤션웨딩에서 ‘하람 창립총회 및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토종 종정 혜만 스님, 조승래 국회의원, 정도석 전국금강가요제문화예술단장 등 사부대중 100여명이 참석해 자원봉사모임 하람의 발전을 축원했다. ‘하람’은 생명존엄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비움과 나눔을 실천하자는 의미로 정토종 총본산 신흥사 신도회를 비롯해 대전시민과 전국금강가요제문화예술단, 조리사협회 대전지회 등이 회원으로 참여했
한국불교여래종(총무원장 명안 스님) 여래구도봉사단이 독거노인 및 소외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여래구도봉사단은 12월1일 남한산성 약사사 여래구도봉사단 경로식당에서 ‘홀몸 이웃을 위한 찾아가는 밥상’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무원장 명안, 부원장 혜안, 포교부원장 무극, 문도회장 묘선, 불교인권위원장 진관 스님을 비롯해 여래구도봉사단과 신상진 성남시장 등 사부대중 100여명이 동참해 배추 2500포기, 600박스의 김장김치를 담궈 소외이웃에게 전달했다.김장김치에 사용된 배추와 무 그리고 고추 등
광주 관음사(주지 소운 스님)가 11월26일 관음사 3층 대웅전에서 ‘관음사 창건 108주년 기념 - 제4회 삼천불공양대재’를 봉행했다. 한 사람이 한 생명을 살리겠다는 마음으로 공양 올리는 삼천불공양대재에는 관음사 주지 소운 스님을 비롯해 관음사 회주 효공, 광주불교연합회 도성, 광주전남불교어린이청소년엽합회 공동대표 지선 스님 등과 관음사신도회 임중혁 회장, 김재식 광주시 동구의회의장, 관음사 신도 등이 동참했다.삼천불공양대재는 1부 헌공의식에서는 천수경, 헌공의식, 축원, 반야심경 등이 진행됐다. 2부 법요식에서는 식전 축하공연
매년 영등포 소외이웃에게 자비나눔을 실천해 온 자비나눔공덕회가 올해도 무료급식과 연탄으로 부처님 가피를 전한다.자비나눔공덕회(회주 마가 스님)는 12월7일 오전 10시 영등포 쪽방촌에 연탄 3000장과 소외이웃 500여명에 삼계탕을 나눈다. 사)자비명상(이사장 마가 스님)·총동문회(회장 혜진 스님) 전법결사 30여 스님과 대한불교청년회(회장 장정화) 회원 30여명이 주관 진행한다. 이와 함께 천안서부역 무료급식소(봉사단장 혜정 스님)·인천 무료급식소(봉사단장 현빈 스님)·광주 대해복지관(관장 무진 스님)·미안마 법당(주지 위무띠 법
서울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가 12월2일 경내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2023년 봉은사 자비의 김장나눔’을 열고 8000여포기의 김장김치를 마련했다. 김장김치는 독거노인을 비롯해 지역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단체 등 소외이웃에게 전달했다.향적원 앞마당에 설치된 테이블에 강원도 평창의 고랭지 절인배추와 김칫소가 줄지어 놓이자 신도들은 일사분란하게 배추를 버무렸다. 종무원들과 산하기간 종사자들은 각 지역과 시설별로 전달할 김치의 양을 확인하며 김치를 차곡차곡 쌓아 올렸다. 신도들을 비롯해 산하기관 등 사부대중 모두가 모여 진행된 이
광주 소원정사(주지 도계)가 11월 29일 앞마당에서 ‘제20회 나눔 및 제14회 연꽃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소원정사는 이날 백미 1만 3000kg과 1500만원 상당의 의류를 광주 동구·남구·북구청, (사)자비신행회에 전달했다. 전달한 물품은 소원정사 산하기관인 연꽃향기자비나눔본부에서 모연했다.행사에는 소원정사 주지 도계, 광주불교연합회장 도성, 장흥 보림사 일선, 보응사 보응, 화엄사 종두, 관음사 주지 소운 스님 등과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 김병내 남구청장, 김재식 동구의회의장, 김종화 북구 부구청장을 비롯한 사부대중이 참
한국불교태고종 전북교구(교구장 진성 스님)가 11월27일 전라북도청 야외주차장에서 ‘2023 국민대통합 사랑의 김장나눔 연합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태고종전북종무원장 진성 스님을 비롯해 부원장 현진 스님(천지사 주지) 사회국장 법정 스님(익산 삼불암), 지방종회의원 현담 스님, 이재현 붓다복사단장, 붓다봉사단 남상준 해외총괄이사 등 붓다봉사단 30여명과 각 기관과 단체 봉사자 등 100여명이 동참했다. 한국불교태고종 전북교구, 원불교 봉공회(회장 안현진), 천주교 전주교구(최철승 신부), 대한예수교장로회 동현교회(이진호 목사) 등 전
15년째 국내·외 의료봉사를 이어온 108자비손이 의료인 불자 봉사단체 ‘무량감로회’와 더불어 광주를 중심으로 활동해 온 다문화가정 지원단체 ‘생명나눔문화’와 부산 도원사 회주 만오 스님이 함께 부처님의 고향 네팔 룸비니 IBS국제무료병원에 3년 동안 매월 3000달러를 지원하며 룸비니 의료 환경 개선에 나선다.108자비손(회장 권현옥 산부인과전문의)은 지난 11월21일~26일 부처님의 탄생성지 네팔 룸비니를 비롯해 랑그랑, 마야데비고아원 등에서 ‘108자비손 2023년 하반기 네팔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을
11월29일 ‘전법합시다’라는 말을 남기고 소신(燒身)한 조계종 전 총무원장 해봉당 자승 대종사는 한국불교계에서 입지전적인 인물로 꼽힌다. 든든한 문중의 뒷배도 없이 50대에 총무원장에 선출됐고, 숱한 저항과 도전 속에서도 재임에 성공해 8년 임기를 꽉 채운 첫 총무원장이었다. 총무원장에서 퇴임한 이후에도 상월선원 천막결사, 만행결사, 인도순례 등을 진행하면서 전법을 통한 한국불교 중흥에 앞장서는 등 현대 한국불교사에서 큰 족적을 남겼다.자승 스님은 1954년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나 19세 되던 해 조계종 3·9대 총무원장을 역임한
서울 조계사(주지 원명 스님)가 11월29일 대웅전 앞마당에서 이웃과 함께 행복한 김장 나눔전을 진행했다. 조계사는 매년 관내 소외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김치를 담가 전달해왔다.김장 나눔전에는 조계사 주지 원명 스님, 정문헌 종로구청장, 이승현 조계사 신도회장 등 사부대중 150여명이 동참해 총 4000포기를 담갔다. 배추는 조계사와 도농결연을 맺고 있는 해남군에서 후원했다.조계사 주지 원명 스님은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며 이웃과 함께해 온 조계사가 올해도 김장 나눔전을 열었다. 해남군의 후원으로 독거노인 등 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