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는 10월5일 상월선열당과 구생원에서 현판식을 갖고 현판에 담긴 조계종 역대 종정 스님들의 뜻과 얼이 온누리에 전해지길 발원했다. 현판은 조선불교조계종 초대 종정 한암 스님, 조계종 제1대 종정 효봉 스님을 비롯해 청담, 고암, 서옹, 퇴옹, 서암, 월하, 혜암, 도림, 진제, 성파 스님 등 조계종단 역대 종정 스님과 조계총림 송광사 초대방장 구산 스님, 탄허 스님의 글귀를 제작한 것으로, 상월선열당과 구생원에 총 20개가 걸렸다.현판식에는 팔공총림 동화사 방장 의현, 해인총림 해인사 방장 원각, 원택,
교계
2023.10.05 16:46
김민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