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세종도서’ 선정 결과 기독교 서적이 학술과 교양 부문을 합쳐 49종이 선정된 반면 불교 서적은 단 8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9년 22종, 2020년 21종이 선정됐던 것에 비하면 큰 폭으로 줄어든 수치다. 때문에 출판분야에 있어서도 불교 홀대가 심화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11월22일 총류, 철학·심리학·윤리학, 종교, 사회과학, 순수과학, 기술과학, 예술, 언어, 문학, 역사·지리·관광의 10개 분야에 접수된 교양부
교계
2023.11.23 16:08
권오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