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가 6월6일 현충일을 맞아 경기도 남양주시 불암사에서 장기기증자 및 순국선열의 영가를 축원하는 천도재를 봉행한다.올해로 26회를 맞은 생명나눔 천도재는 생의 마지막에서 장기기증으로 새로운 생명을 살린 기증자들의 뜻을 알리고, 6·25한국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희생된 육국사관학교 생도를 비롯한 호국영령들과 이름 없는 영가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육국사관학교 생도들은 6·25한국전쟁 당시 불암산에서 유격대를 결성해 불암사와 석천암 주지스님 등의 도움으로 마을 주민 100여명을 구
부산 발전과 국태민안을 염원하며 경전을 독송하고 계율을 실천하는 법석이 늦가을 금정산에서 봉행됐다.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회장 경선 스님)는 11월8~9일 금정총림 범어사 선문화교육센터에서 ‘2019 팔관회’를 봉행했다. ‘신라 때부터 꽃피운 천년의 불교문화축제’를 주제로 봉행된 이번 팔관회는 범어사 경내에서 봉행되던 행사 장소를 지난 10월2일 개관한 선문화교육센터 야외 특설무대에서 마련됐다. 법회는 8일 호국기원법회 및 백희가무, 9일 호국영령위령재 및 팔관재계수계법회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부산불교연합회장 경선, 수석부회장 세
불제자들이 여덟 가지 계율을 수지·실천하며 국태민안을 염원하는 호국 불교의식 팔관회가 불도 부산에서 장엄하게 봉행된다.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회장 경선 스님)는 11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금정총림 범어사 선문화교육센터 특설무대에서 ‘2019 팔관회’를 봉행한다. 이 법석은 신라 시대부터 시작해 고려 시대 국가 행사로 화려하게 꽃 피운 호국불교 의식인 팔관회를 재현, 부산 발전과 국태민안을 염원하기 위해 해마다 봉행되어 온 행사다. 9일 호국기원법회 및 백희가무, 10일 호국영령위령재 및 팔관재계 수계법회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불제자들이 여덟 가지 계율을 수지·실천하며 국태민안을 염원하는 호국 불교의식 팔관회가 불도 부산에서 장엄하게 봉행된다.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회장 경선 스님)는 11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금정총림 범어사 선문화교육센터 특설무대에서 ‘2019 팔관회’를 봉행한다. 이 법석은 신라 시대부터 시작해 고려 시대 국가 행사로 화려하게 꽃 피운 호국불교 의식인 팔관회를 오늘날 재현하며 부산 발전과 국태민안을 염원하기 위해 부산 불교도의 원력을 모아 해마다 봉행되어 온 행사다. 9일 호국기원법회 및 백희가무, 10일 호국영령위령재 및 팔관
제28회 중앙탑 탑돌이 문화축전 및 제12회 국태민안 호국영령 위령제가 10월5일 충주 중앙탑 일원에서 봉행됐다.충주불교사암연합회(회장 일심 스님)가 주최하고 충주시가 후원한 이 자리에는 사부대중 1000여명이 동참했다. 행사는 위령제, ‘금강경’ 독송, 마정수기와 함께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위령제는 1592년 임진왜란 때 충주 탄금대에서 왜적과 맞서 싸우다 전사한 신립·김여물 장군을 비롯한 장병 8000여명의 애국충절의 혼을 기르고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로 진행됐다.회장 일심 스님은 “전통문화 유산으로 가치를 지
생명의 젖줄 한강에서 호국영령과 유주무주 고혼의 넋을 위로하는 영산재가 봉행됐다. 논산 안심정사(회주 법안 스님)가 9월28일 서울 뚝섬한강공원 한강수상법당에서 ‘제4회 서울시민을 위한 인류무형문화유산 영산재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원로의장 덕화, 중앙종회의장 도광, 재단법인 청련사 이사장 상진 스님을 비롯해 추미애 국회의원, 이건호 수상법당 회장과 시민 등 사부대중 20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탑밴드 난타 공연과 진성 스님의 색소폰, 테너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와 육법공양, 경과보고, 격려사, 축사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확산 방지를 위한 지자체 방침에 따라 10월 개최 예정이었던 사찰의 축제 및 문화행사가 속속 취소되고 있다.경기도 광주 장경사는 10월12일 남한산성 및 사찰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제8회 남한산성 의승군 문화제’를 취소했다. 장경사 의승군 문화제는 애초 추모 수륙무차대법회와 장경사 가을맞이 산사음악회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우려한 광주시에서 일체 행사에 대한 취소지침을 내림에 따라 전면 중단을 결정했다.강화 전등사는 10월5~13일까지 전등사 일원에서 개
금정총림 범어사(주지 경선 스님)는 지난 6월29일 한국자유총연맹 부산통일관에서 ‘부산시민과 함께 하는 2019행복바라미 문화나눔’을 봉행했다.범어사와 조계종 포교사단 부산지역단(단장 정분남),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회장 박수관)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 행사는 조계종 중앙신도회가 전국 각지에서 전개하는 나눔의 확산을 위한 법석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법회는 6월 호국의 달을 기념해 ‘한국전쟁 전몰장병 수륙재 및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행사는 1부 육법공양, 수륙재, 추모 음성공양, 2부 행복바라미 문화나눔, 3부 음악회 등으로 전개됐
대한불교종정협의회는 6월23일 육군 논산훈련소 호국연무사에서 ‘제4회 6.25전몰장병과 호국영령 위령대재’를 봉행하였다행사에는 일광종 종정 혜우 스님을 비롯해 의천, 혜륜, 법회 스님 등 20여명과 훈련병 3000여명이 참석해 전몰장병과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장병들의 무사고를 기원했다. 혜우 스님은 인사말에서 “나라를 위해 순국한 호국영령과 군복무 중 사망한 장병들의 넋을 기르기 위해 위령재를 마련하게 됐다”며 “순국 장병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군복무에 충실하고 전역하는 그날까지 무탈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충청지사=강태
6·25 한국전쟁으로 희생된 모든 영가의 왕생극락을 기원한 법석이 열렸다.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선묵혜자 스님)는 한국전쟁 발발 69주년을 맞아 경기 포천 소재 육군 5군단 법당 호국금강사에서 ‘제36회 호국영령 위령대재’를 봉행했다.위령재에서는 국군은 물론 참전국 그리고 적군 전사자까지 왕생극락을 발원했다. 지작사령부 보경 함현준 법사 등 지작사령부 현역 군승 20여명의 천도의식과 추념법회 순으로 진행됐다.군종교구장 선묵혜자 스님은 “한국전쟁 16개국 참전영령과 국군영가들이 더 좋은 곳에서 더 좋은 몸으로 태어나 부처님 설법과
통도사 일산포교당 여래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발발 69주년을 맞이해 6월24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내에 있는 JSA 유엔사 무량수전에서 ‘호국영령 합동 천도재’를 봉행했다.이번 호국영령 합동 천도재는 창군 이래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6·25전쟁에서 전사한 국군과 유엔 16개국 참전국 장병들의 왕생극락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계종 3대 군종교구장을 지낸 서울 구룡사 회주 정우 스님은 봉행사에서 “고귀한 생명을 바쳐 나라를 지켜주신 유엔 16개국 참전국 호국영령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한다며 우리가
1253년(고려 고종 40년) 12월 충주산성. 산 아랫마을을 몽골군이 장악한 지 벌써 두 달이 지났다. 몽골군의 공격은 ‘세계를 정복했다’는 명성에 걸맞게 끈질겼다. 이미 셀 수 없이 많은 고려인이 몽골군 앞에서 피투성이 화살받이로 세워졌다. 70여일 간 전투가 이어지면서 죽거나 다친 이들이 수두룩했다. 크고 작은 부상에 병사와 노비들로 구성된 노군들은 지칠 대로 지쳐있었다. 식량과 물이 모두 바닥을 드러내며 주민들 사이에서 동요가 일기 시작했다.‘성을 내줄 수 없다.’가파른 성벽 위에서 한참을 고뇌하고 서 있던 김윤후 장군은 결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에서 희생된 호국 영령을 추모하고 보훈 가족을 위로하는 나눔의 법석이 봉행됐다. 부산 진여원(원장 남순덕)은 6월13일 부산 북구 화명동 현충공원에서 ‘제21회 진여호국영령 위령재 및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봉행했다. 진여원과 육군 제53사단 125연대 6대대(대대장 태상섭)와 공동 주최로 진행되는 이 위령재는 부산 북구에 위치한 진여원과 부산 북구지역 행정기관 및 보훈단체, 군, 경이 협력해 21년째 봉행해 온 호국 영령 추모의 장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22년 전 현충공원 내 추모비 건립 당시 비문을
6·25한국전쟁에서 목숨을 잃은 국군과 UN군, 군복무 중 순직한 모든 호국영령들의 극락왕생과 세계평화를 발원한 법석이 열렸다.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선묵혜자 스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8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광장에 괘불을 걸고 ‘제19회 호국영령 위령대재’를 봉행했다.군사편찬연구소에 따르면 한국전쟁으로 전사·부상·실종·포로 등 국군 피해자는 62만1479명에 달한다. 미국, 영국, 프랑스 등 60개국이 참전해 병력과 의료, 물자 복구를 지원했다. 위령대재는 이들의 영가를 위로하는 법석으로, 한국불교 전통의례인 영
부산 두구동 홍법사(주지 심산 스님)는 6월6일 현충일을 맞아 경내 일대에서 ‘제29회 허공마지 홍법 바라밀재’ 및 ‘제9회 호국의 숨결 대회’를 봉행했다.특히 29회를 맞이한 허공마지 홍법 바라밀재는 유주무주 호국영령 추모와 더불어 올해 처음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해 부산지역 수호를 이끈 영도 유격대 소속 참전용사 가운데 희생자들의 위패를 홍법사에 봉안하고 함께 추모하는 법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전 통도사 주지 원산, 홍법사 주지 심산 스님, 양재생 홍법사 신도회장, 전인범 예비역 육군 중장,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 등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가 6월6일 현충일을 맞아 남양주 불암사에서 장기기증으로 ‘제25회 생명나눔 천도재’를 봉행했다. 생명나눔을 실천한 영가의 뜻을 기리고 축원하기 위한 천도재에는 기증자 유가족을 비롯해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위원과 회원, 불암사 신도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생명나눔은 이날 천도재를 통해 한국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희생된 육군사관학교 1,2기 생도 11명을 비롯한 호국영령들과 이름 없는 영가들의 넋을 함께 기렸다. 육군사관학교 생도 13명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하였다.이사장 일면 스님은 법문에서
조계종 군종특별교구가 임관예정인 군종사관후보생들의 사기를 독려했다.군종특별교구(교구장 선묵혜자 스님)는 5월22일 충북 괴산에 소재한 학생중앙군사학교(교장 이종화 소장)를 방문해 훈련 중인 군종사관후보생들을 격려했다. 군종사관후보생이란 군종장교의 병적편입 자격을 얻고자 대학 재학 중에 지원한 스님, 신부, 목사 등 성직자를 말한다. 학생중앙군사학교에 입교한 77기 군종사관후보생 총 46명(불교 10명, 가톨릭 17명, 개신교 19명) 가운데 불교에서는 육군에 7명, 공군에 2명, 해군에 1명이 군종사관후보생으로 지원했다. 7
6월 5일(수)△불교중앙박물관 ‘나들이 나온 나한 테마전 연계 강의’=오후 2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02)2011-1960 △국립중앙박물관 ‘창령사터 오백나한 전시장 미소음악회’=오후 7시30분, 관내 상설전시관 특별전시실. 1688-0361 6월 6일(목)△한국불교전통의례 전승원 ‘2019년 교육원 인증과정 연수-쉽게 배우는 우리말의례‧불공‧시식‧다비의식 강좌 수강생 모집’=6월18일까지. 02)575-7766 △조계종 백년대계본부 미래세대위원회 ‘취약계층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템플스테이’=남양주 봉선사,
범패와작법무보존회(회장 능화 스님)가 제64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들을 위한 추모재를 갖는다.범패와작법무보존회는 6월6일 오후 3시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풍류관에서 ‘제17회 특수임무유공자를 위한 현충재’를 봉행한다. 헌충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극락왕생을 기원하고 전통문화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고자 범패와작법무보존회 주최로 2002년부터 현충일에 개최돼 왔다.행사는 여는 의식인 법사물 시연을 시작으로 초혼의식과 쇄향수, 문학정보고 바라반 학생들의 작품이 공연된다. 이어 내빈들의 헌화와 봉헌사, 규방다례보존회의 헌다, 범패와작
불기 2563년 조계종 불자대상에 홍윤식 동국대 명예교수, 이현세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 김병주 한미연합군사령부 전 부사령관, 방송인 전원주 불자가 선정됐다.조계종은 “4월30일 선정위원회 회의에서 올해 불자대상 4명을 확정했다. 시상식은 5월12일 서울 조계사에서 열리는 봉축법요식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홍윤식 불자는 동국대 교수와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불교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시대에 발맞춘 한국불교문화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불교미술공모전 창설을 주도했으며, 1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