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낭산 중생사가 조계종에 등록된 후 첫 주지에 진수 스님이 취임했다.중생사는 5월6일 조계종 원로이며 불국사 관장인 종상 스님을 증명법사로 중생사 진산식을 봉행했다.진산식에는 종상 대종사를 비롯해 불국사 원장 덕민, 불국사 주지 종천, 불국사 선원장 종우, 불국사 교무 정수 스님, 문광석 신도회장, 홍순지 명상음악가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삼귀의와 ‘반야심경’ 봉독으로 시작된 진산식은 증명법사인 종상 대종사의 불전헌향의례, 불국사 선원장 종우 스님의 죽비삼타, 불국사합창단 찬불가, 고불문, 취임주지 수행이력소개, 격려사, 치사
교계
2023.05.09 12:59
이재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