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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섭 로터스월드 사무국장 등 5명, 제22회 불교활동가 지원 대상자로 선정

  • 사회
  • 입력 2025.11.26 09:18
  • 호수 1803
  • 댓글 0

11월 25일 열린선원서 지원금 전달식
활동가 5명에게 각 300만 원씩 지원

제22회 불교활동가 지원금 전달식에 참가한 사부대중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제22회 불교활동가 지원금 전달식에 참가한 사부대중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올해의 불교활동가 지원 대상자로 신윤섭 로터스월드 사무국장, 권영익 포교사, 유복춘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산애들애 단장, 한혜원 불교환경연대 사무국장, 김보영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사무국장 등 5명이 선정됐다.

불교활동가 운영위원회는 11월 25일 서울 열린선원에서 제22회 불교활동가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선정된 5명의 활동가에게 지원금 각 300만 원을 전달했다. 불교활동가 지원은 동출 스님의 원력으로 2001년 시작했다. 현재까지 개인과 단체 포함 총 82명에게 1억 9700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 활동가 지원을 위한 모금에는 창원 성주사 주지 법안 스님, 붓다나라 대표 중각 스님, 대구 대륜사 주지 덕신 스님, 구미 마하붓다사 주지 진오 스님, 이대법장 전 삼천사 총신도회장, 최승천 전 조계종출판사 사장 등이 참여했다.

동출 스님은 “그동안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 공덕을 쌓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동출 스님은 “그동안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 공덕을 쌓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동출 스님은 “그동안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 공덕을 쌓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 불교활동가 지원이 유지, 발전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붓다나라 대표 중각 스님을 비롯한 많은 스님과 불자님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인사했다.

붓다나라 대표 중각 스님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불교활동가를 지원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관심과 후원”이라고 강조했다. 
붓다나라 대표 중각 스님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불교활동가를 지원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관심과 후원”이라고 강조했다. 

붓다나라 대표 중각 스님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불교활동가를 지원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관심과 후원”이라며 “활동가 지원 사업에 붓다나라가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평택 보국사 주지 법현 스님은 “남을 돕고 이끌어가는 일들을 보살행이라 칭하는데, 불교활동가와 동출 스님의 원력으로 이를 지원하는 것 역시 보살행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평택 보국사 주지 법현 스님은 “남을 돕고 이끌어가는 일들을 보살행이라 칭하는데, 불교활동가와 동출 스님의 원력으로 이를 지원하는 것 역시 보살행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평택 보국사 주지 법현 스님은 “남을 돕고 이끌어가는 일들을 보살행이라 칭하는데, 불교활동가와 동출 스님의 원력으로 이를 지원하는 것 역시 보살행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올해 불교활동가로 선정된 신윤섭 로터스월드 사무국장은 캄보디아 현지를 오가며 소외지역의 교육 환경 개선 사업과 빈곤 청소년 자립을 위한 직업훈련학교 설립, 지역주민들의 의료 환경 개선 사업,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한 마을 공동작업장 신축, 지역아동들을 위한 도서지원사업 등 지역주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 사무국장은 “최근 캄보디아에 대한 안 좋은 소식으로 활동이 매우 힘들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렇게 지원 활동가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펼쳐온 로터스월드 활동이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지원 활동가 선정이 로터스월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든 동료들의 사기가 오르고, 또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윤섭 로터스월드 사무국장은 “최근 캄보디아에 대한 안 좋은 소식으로 활동이 매우 힘들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렇게 지원 활동가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펼쳐온 로터스월드 활동이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신윤섭 로터스월드 사무국장은 “최근 캄보디아에 대한 안 좋은 소식으로 활동이 매우 힘들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렇게 지원 활동가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펼쳐온 로터스월드 활동이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익 포교사는 화천 하나원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불교 포교활동으로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한국의 도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정착을 지원하는 등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왔다. 권 포교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힘든 사람을 말한다면 북한이탈주민을 빼놓을 수 없다”며 “이번 지원을 계기로 북한이탈주민을 더 많이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영익 포교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힘든 사람을 말한다면 북한이탈주민을 빼놓을 수 없다”며 더 활발한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약속했다. 
권영익 포교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힘든 사람을 말한다면 북한이탈주민을 빼놓을 수 없다”며 더 활발한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약속했다. 

유복춘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산애들애 단장은 전국 명산명찰을 찾아 떠나는 생태문화 기행 활동을 통해 자연과 조화로운 삶의 소중함을 알리고, 녹색불교아카데미 참여 등을 통해 불자들의 환경의식을 일깨우고 실천하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그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잘 따르면서 보살행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복춘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산애들애 단장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잘 따르면서 보살행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복춘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산애들애 단장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잘 따르면서 보살행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혜원 불교환경연대 사무국장은 생태환경교육, 청소년 인성교육, 젠더감수성과 권리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불교계의 사회참여와 공익연대에 앞장서 왔다. 한 사무국장은 “이번에 받은 지원이 더욱 많은 불교활동가과 함께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혜원 불교환경연대 사무국장은 “이번에 받은 지원이 더욱 많은 불교활동가과 함께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혜원 불교환경연대 사무국장은 “이번에 받은 지원이 더욱 많은 불교활동가과 함께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보영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사무국장은 인권운동사랑방, 전국여성노농조합, 나눔의집 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인권과 권익을 위해 일해왔으며, 실천불교전국승가회에서 사무국장으로 소임을 다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보영 사무국장은 “불교 민주화 운동에 대한 관심이 지금 실천불교승가회와 함께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김보영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열심히 일하겠다”며 각오를 말했다.
김보영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열심히 일하겠다”며 각오를 말했다.

권정수 기자 kjs0915@beopbo.com
[1803호 / 2025년 12월 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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