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수)▲법계문학상운영위원회 ‘제4회 법계문학상 장편소설·장편동화 작품 모집’=25일까지. 070-8880-8202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추모재’=오후 12시, 파주 용미리 추모의집. 02)2011-1927 ▲불교중앙박물관 ‘모악산 금산사 도솔천에서 빛을 밝히다 연계강좌-금산사의 역사와 고승’=오후 2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 02)2011-1966 10월 17일(목)▲조계종 포교원 ‘대한불교조계종 포교대상 후보자 공모’=18일까지. 02)2011-1904 ▲불교과학아카데미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가 우리사회 복지 사각지대에서 가난을 이유로 죽어간 이들을 위한 추모법회를 봉행했다.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해찬 스님, 이하 사노위)은 10월1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빈곤철폐의날 퍼레이드’에 참여, ‘가난과 차별 때문에 돌아가신 분들의 합동 추모제’를 봉행했다. 이날 퍼레이드는 세계빈곤퇴치의 날(10월17일)을 맞아 빈민해방실천연대와 홈리스행동 단체 등으로 구성된 ‘10.17 빈곤철폐의 날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행사다.사노위는 이날 행사에 앞서 진행된 추모제에서 천수경 독송기도와 염불로 서울 봉천동에
“한국 불자 여러분, 인권탄압으로 고통받고 죽어가는 줌머족의 아픔에 귀를 기울여주세요. 방글라데시 정부가 줌머족에 대한 탄압을 멈출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세요.”방글라데시 내 소수민족이자 선주민인 줌머족을 향한 탄압이 여전히 지속되는 가운데, 재한줌머인연대(회장 라트나)가 한국 사회와 한국 불교계를 향해 관심을 호소했다.재한줌머인연대는 10월12일 서울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글라데시 정부에 의해 자행되고 있는 줌머인 인권 침해와 탄압의 실상을 공개했다. 특히 줌머족 자치구인 치타공 산악지대에서 발생하고 있는 불법체
세계빈곤퇴치의 날(10월17일)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서 가난을 이유로 죽어간 이들과 연고 없이 외로이 죽음을 맞은 고독사망자를 추모하는 법회가 잇따라 열린다.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해찬 스님, 이하 사노위)는 10월12일 서울 청계광장 영풍문고 앞에서 ‘가난 때문에 돌아가신 분들을 위한 추모재’를 봉행한다. 이번 법회는 최근 아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탈북모자의 죽음을 계기로, 그동안 생계 유지조차 힘든 상황에서 극단적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던 모든 이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추모재다. 동시에 우리사회의 무관심과 복지 사각지대,
중앙승가대 교수, 중앙종회의원, 전국비구니회 부회장을 두루 역임한 본각 스님이 전국비구니회 12대 회장에 당선되면서 본각 스님이 제시한 공약에 따른 전국비구니회의 향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교육과 불사, 대사회 행보에도 경험이 많은 본각 스님이 전국비구니회의 ‘변화’를 표방했기 때문이다. “소통하고 실천하는 전국비구니회”를 제시한 공약집에서 본각 스님이 이끌 전국비구니회의 향후 변화가 예고돼 있다.▶현실적 복지체계 구축=전국의 비구니스님들이 운영하는 요양시설에 대한 지원을 포함 지역별 중점의료기관과의 업무협력을 통한 의료서비스
기호1번 육문 스님‘비구니 특별교구’ 전면에 배치추대위원장 상덕 스님 소통창구로 활동기호 2번 본각 스님‘능동적 사회대처’ 시의성 강조신문·방송 인터뷰…SNS 홍보도 활용6000여 비구니스님들을 대표하는 전국비구니회 12대 회장선거를 앞두고 후보로 출마한 육문 스님(기호 1번)과 본각 스님(기호 2번)이 각각 종책공약을 발표하며 차기 회장으로서의 과제와 소신을 밝혔다. 육문 스님은 안정을, 본각 스님은 소통을 강조한 대목이 눈길을 끈다.8월31일 전국비구니회관에서 열린 회장 후보 자격심사에서는 두 후보 자격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며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문재인 정부와 청와대에 원인 모를 이유로 남대서양에 침몰한 스텔라데이지호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원행 스님은 9월2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스텔라데이지호 가족대책위원회(위원장 허영주, 대책위)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사회부와 사회노동위 차원에서 힘을 합쳐 사회 정의를 바로세우고, 유가족들의 억울함을 해소하는데 나서달라”며 “유가족들은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고 건강에 유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스텔라데이지호 1등 항해사 박성백씨의 부모 박홍순·윤미자씨, 2등 항해사 허재용씨의 어머니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혜찬 스님)가 주한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소녀상 앞에서 시민들과 함께 일본군 성노예 문제에 대한 일본의 공식 사죄와 법적 배상을 촉구했다. 특히 사노위는 일본정부가 성노예 문제 등 과거에 대한 참회는 하지 않은 채 경제보복 등으로 평화에 역행하고 있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조계종 사노위는 8월21일 제1401차 일본군 성노예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시위를 주관했다. 양한웅 사노위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수요시위는 사노위 위원 고금 스님의 희생자 추모 법고 기도를 시작으로 ‘바위처럼’ 노래, 위원장 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8월8일, 스님과 시민들이 뜨거운 아스팔트 도로 위 몸을 낮추고 스텔라 데이지호 침몰원인 규명과 실종자 유해 수습 등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해결을 촉구했다.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해찬 스님)는 이날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외교부 청사를 지나 청와대까지 ‘2차 심해수습을 촉구하는 오체투지 기도’를 진행했다. 이날 기도회는 사노위원장 해찬 스님을 비롯한 10여명의 스님들을 포함해 스텔라데이지호 가족대책위원회와 스텔라데이지호 시민 대책위원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심해조사를 촉구하는 법석으로 마련됐다.
“법무부는 출입국 단속 중 사망한 미얀마 노동자 딴저테이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더 이상 회피하지 말고 국가인권위원회 권고를 수용해 비인권적 단속을 중단하라.”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혜찬 스님)를 포함한 ‘살인 단속 규탄 및 미얀마 노동자 딴저테이씨 사망사건 대책위원회’가 7월17일 청와대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무부가 국가인권위 조사로 밝혀진 사실관계에 대한 책임은커녕, 권고조차 무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는 국가인권위원회가 올 2월13일 직권조사를 통해 딴저테이의 죽음이 과도한 단속에 따른 것이며 인명구제의 노력도 없
3대 종교계가 한국도로공사에 톨게이트 요금수납 노동자들의 직접 고용을 촉구하고 나섰다.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위원회, 천주교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 등 3개 종교 단체는 6월10일 서울 청와대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기관의 정규직 전환은 무기계약직이나 자회사 방식이 아닌 직접고용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톨게이트 수납 노동자 정규직화 및 직접고용을 촉구했다.종교계는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한 공공부문 정규직화가 직접고용이 아닌 자회사 방식으로 추진되는 현실을 우려한다”며 “자회사 전환으로는 결코 고용
교착상태에 몰려있던 서천군 국립생태원 노사갈등이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등 3대 종교계의 중재로 극적 합의를 이뤄냈다. 특히 국립생태원은 노동자 파업 58일째, 노동 간부 단식투쟁 37일째에 접어드는 등 심각한 갈등국면으로 치닫던 상황이어서, 이번 합의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종교계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적지 않다. 국립생태원과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은 6월27일 3대 종교계 관계자들의 중재로 집중교섭을 진행한 결과 타협안에 잠정 합의했다. 타협안에 따라 국립생태원은 지난해 무기계약직 전환과정에서 삭감된 임금 등을 보전키로 했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이주노동자 최저 임금을 삭감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사회적물의를 빚은 가운데,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와 이주·노조·인권단체들이 “위법적인 뿐 아니라 인종차별적 망발”이라고 규탄했다.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혜찬 스님) 등 40여개 단체가 연대한 ‘이주노동자 차별 철폐와 인권·노동권 실현을 위한 공동행동(이하 이주공동행동)’은 6월20일 서울 영등포구 자유한국장 청사앞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주공동행동은 “황대표의 발언은 이주노동자에 대한 차별을 노골적으로 조장하는 망발의 결정 판”이라며 ”그동안
동국대 겸임교수 A스님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비불교적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동국대 교양필수 과목인 ‘불교와 인간’ 강사인 A스님은 5월17일과 24일 수업에서 “세월호 희생자들 중에 불자는 없었다. 타종교 믿는 아이들만 죽었다”면서 다른 종교에 대해 부정적인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내용은 동국대 SNS ‘동국대학교 대나무숲’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논란은 확산됐다.뒤늦게 사실을 인지한 동국대는 5월27일 당사자를 겸임교수에서 해촉했으며, 당사자 역시 부적절한 발언임을 인정하고 강단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이후 수업은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가 차별없는 사회를 위해 성소수자 인권 향상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연대에 나선다.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혜찬 스님, 이하 사노위)는 6월1일 오후 12시 서울시청광장에서 열리는 성소수자 인식개선축제 ‘2019년 서울퀴어 퍼레이드’에 참석한다.퀴어 퍼레이드는 ‘평등을 향한 도전’을 주제로 매년 진행되며 올해는 차별금지법제정연대와 함께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서울퀴어퍼레이드 공동행진단’을 선포하는 등 변화를 만드는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사노위는 이날 퍼레이드에서 ‘차별 없는 세상, 우리가 부처님’이 새겨진 연꽃 모
부당 해고를 당한지 13년, 투쟁 4464일째. 국내 최장 노사분쟁으로 알려진 콜트콜텍이 노사간 잠정합의를 이끌어내면서 노동운동 역사에 한 획을 긋게 될 전망이다. 노사간 교섭이 진행되는 동안 콜트콜텍 본사 앞에서 릴레이 기도법회를 봉행 중이던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혜찬 스님)는 “대단히 의미 있는 결과”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사노위는 출범 당시부터 콜트콜텍 문제 해결을 위해 밀착적인 연대 활동을 이어 왔다.콜트콜텍 노사 양측은 4월22일 진행된 노사교섭에서 극적으로 합의점을 도출했다. 양측이 잠정합의한 내용은 4월23일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의 극락왕생과 안전한 사회를 발원하는 법석이 곳곳에서 이어졌다.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혜찬 스님, 이하 사노위)는 4월13일 전남 진도 팽목항과 사고 인근 해역을 찾아 ‘세월호 5주기 추모재’를 봉행했다. 사노위 부위원장 지몽 스님 등 노동위원 스님들은 관세음보살 괘불을 봉안한 배를 타고 사고 해역으로 나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304명의 넋을 위로했다. 추모재에는 미수습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가 세월호 인양 후 수습된 단원고 희생자 조은화·허다윤 학생의 가족들이 함께했다.사노위 측은 “세월호
개인 SNS에 세월호 유가족을 향한 막말을 쏟아내 전국민적 비판을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차명진 전 의원과 관련,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가 “세월호 유가족과 국민들에게 석고대죄하라”고 촉구했다. 차 전의원은 세월호 참사 5주기를 하루 앞둔 4월15일 “세월호 유가족들이 징하게 해쳐 먹는다”는 등의 상식이하의 글을 게재해 논란이 일었다.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혜찬 스님)는 4월16일 성명서를 내고 “세월호 참사는 청와대, 정부, 해경, 해수부, 회사, 선원 등의 총체적 잘못과 무능으로 무고한 304명이 억울한 죽음을 당한 우리시대의
서울 광화문 도심 한복판에 부처님이 나퉜다. 스님들의 바라춤과 범패 소리가 무대를 장엄했다. 71년 전 제주 4‧3사건으로 억울하게 희생된 영가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고 희생자 유족 과 제주도민, 나아가 우리 사회의 깊은 상처를 치유하는 상생의 법석이었다.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혜찬 스님)는 4월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제주 4.3항쟁 71 주년 추모재의 일환으로 ‘희생자 극락왕생을 위한 영산재’를 봉행했다. 제주4‧3범국민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조계종 사노위의 추모영산재를 시작으로, 각 종교계 릴레이 추모의식으로 7일까지
4월 3일(수)▲신대승네트워크·불교환경연대 ‘더불어 행복한 삶을 위한 공동체학당’=매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 서울 불교환경연대 그린담마홀, 6월22일까지. 010-9475-9550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제주 4·3사건 71주기 추모재’=오후 12시, 서울 광화문 광장. 02)2011-1822 ▲사찰문화재연구소·구례 화엄사 ‘화엄에 머물다 주제 전시’=서울 인사동 아라아트센터, 8일까지. 02)733-1981 4월 4일(목)▲법보신문 ‘제6회 대한불교조계종 신행수기 공모’=4월17일까지. 02)7235-7014 4월 5일(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