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고승전》은 고려 광종 2년(1215)에 각훈(覺訓) 스님이 왕명을 받들어편찬한 책이다. 《해동고승전》은 우리 나라 최고의 고승전으로 현재 그 일부분만 전한다. 그러나 고승들에 대한 전기가 희귀한 우리 나라로서는 그것의 귀중한 가치를 간과할 수 없는 형편이다. 더구나 이 책은 단순히 고승의전기라기보다는 한국불교 전래를 비롯하여, 불교가 우리 나라에 정착하게 되는 과정을 잘 설명해 주는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따라서 한국고대사 연구의 기본적 사료로서도 그 가치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해동고승전》이 찬술된 시기는 《삼국사기》보다 70여 년 후의 일이고, 《삼국유사》보다 70여 년 후의 일이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삼국사기》는유교사관에 입각해 정치적인 의도에서 찬술된 반면 《삼국유사》는
대중성과 전문성 함께 갖춘 글쓰기 시도 불교학연구와 연경 분리될 수 없음 증명 번역을토대로하지않는모든지적활동은 공중누각에 불과하다. 김용옥, 《동양학 어떻게 할 것인가》 전문성과 대중성의 조화며칠 전, 불교출판을 이끌고 있는 한 출판인과 대화를 나눈 일이 있었다. 그날 우리의 화제(話題)는 근해 한 신문에 실린 출판관계의 기획 기사(李翰雨, 日 인문서 출판붐에 `自性' 목소리〉,
중학교 3학년인 외동딸 재란(행당중 3년)이와 단둘이 살고있는 방정배(41˙성동구 화왕십리동)씨는 몸을 마음대로 가눌 수가 없다. 다리와팔이 제대로 움직여 주지 않는다. 밤이면 통증이 몇배로 깊어져 제정신을 아니다. 방씨는 당뇨병을 시작으로 위궤양 고혈압 간경화 직장괘양 포도상 구균 패혈증 등 무려 10여종의 병마와 투병 중이다.방씨는 8년전 실시한 신체검사에서 순환기 장애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처음알았다. 하지만 먹고 살기가 빠듯해 치료는 엄두도 낼 수 없었다. "택시운전을 하며 합승으로만 생활을 꾸려나갈 때였어요. 월급의 전액은 모조리 빚을 갚는 데 사용됐습니다. 병이 이렇게 깊어질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방씨의 월급을 모조리 들어다 부은 것은 8년전 이혼한 부인이 곗놀이로 남긴3천만
"아빠 힘 내세요." 이균섭(44)씨는 마음이 착잡하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애들 뒷바라지를해야 하는데 몸을 제대로 가눌수 없어 생활비조차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부인도 가출해 누구한테 하소연 할 수도 없다. 다만 애들을 돌봐주며 딱한 아들의 심정을 헤아리는 할머니가 있어 그나마 위안을 삼을 수밖에 없다. 이균섭씨는 5년 전까지만 해도 부인 박한순씨와 행복한 생활을 누려왔다. 남보다 부유한 생활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부인이 있고 애들이 잘 커가고 있었을 때까지도 별 문제가 없었던 단란한 가족이었다. 언제부턴가 부인 박한순씨가 변해가기 시작했다. 부인은 신흥종교에 다니며 외출이 잦아졌고 외박도 가끔씩 있었다. 남편 이씨는 신앙생활을 하는부인의 행동을 처음에는 별 문제
질문-불교에 입문한지 십수년이 되는 불자입니다. 며칠전에 중학교에 다니는 딸아이가 갑자기 "엄마, 불교는 깨달음의 종교라면서 왜 불상을 모시는 거예요"하고 묻는 겁니다. 저는 그만 당황한 나머지 "부처님이니까 모시지…" 전혀 대답같지 않은 대답을 하고 말았습니다. 불상은 왜 모시게 되었는지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인천시 중구 송월동:성심화) 대답-너무나 기본적인 것은 당연히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선입감 때문에오히려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보다 기쁜 일은 따님이 불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부모님으로서 잘 이끌어 주십시오. 불교에서는 처음부터 불상을 모신 것이 아닙니다. 부처님께서 열반에 드시자 당시의 관습대로 화장을 한 후, 사리를 8등
군에 와 법회에 참석하면서 우리 주변에 좋은 일이나 어려운 일을 묵묵히하는 불자님들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매주 훈련소에서 장병을 위해 떡과 과자, 음료수를 나누어 주시는 스님, 수계식에 도움을 주고자 애쓰시는군불교진흥회 불자님, 매일 조금씩 번 돈으로 염주를 사서 보내주시는어느아들잃은 보살님…. 이런 이야기들을 불교책자와 염주를 가지러 군불교진흥회에 갔다가 들었습니다. 제가 못하는 그런 일들을 하시는 분들께 더욱 깊이 감사드립니다. 11사단 군종병 김철우
흥국사 거사림회 고문, 김종문(54˙범아카-독크대표)씨와 불교와의 인연은 남다르다. 5년전 김씨는 주말이면 부인 권복순(48)씨와 함께 고양시 지축동 흥국사(주지 홍선스님)까지 자주갔지만 불자는 아니었다. 부인 권씨와 3년여동안 흥국사에 함께 다니면서도 김씨는 대웅전 주변을할일없이 서성일 뿐 법당안에는 들어가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주말 김씨 부부는 평소처럼 흥국사에 갔다. 여느때와 같이 부인 권씨는 부처님전에서 기도했고, 남편 김씨는 대웅전 주변의 나무그늘에서 쉬고 있었다. 흥국사에오더라도 늘 밖에서 서성이는 김씨를 지켜봐왔던 홍선스님은 김씨에게 말을건네며 차를 권했다. 두사람 사이에는 자연스럽게 불교이야기가 오고 갔다." 스님과의 대화를 통해 쑥스럽게만 생각됐던 합장과 여
얼마전에 두 분의 장로스님이 이승의 몸을 벗었다. 조계종림의 방장인 회광 승찬 큰스님과 일붕선교종 종정인 일붕 서경보 큰스님. 두 분 모두 비록 체구는 작았지만 누가 뭐래도 한국불교에 두드러진 발자취를 남겼다. 한 분은 우리나라에 승보사찰 총림의 최고 어른인 방장으로서 후참들을 지도하셨고, 또 한 분은 천여권이 넘는 저서와 백여개가 넘는 박사학위를 가진 공전절후할 희대미문의 활동가이셨다. 그러나 정작 두 분의 진면목은 그 화려한 명예에 있었던 것은 아니다. 오히려 늙을수록 더해가는 그 젊음이 남달랐던 데 있다. 회광승찬 큰 스님은 누구에게나 정감이 흘러넘쳤던 분이다. 언제 만나도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는 스님이었다. 경남 용화사 주지로 재임하던 시절에 수좌들이나
법보신문은 전 가족의 불자화, 불심으로 가득한 가정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가정법회 교재를 매주 게재합니다.X편집자〉 ▨삼귀의(가족 모두) ▨반야심경 봉독(집전˙아버지 ) ▨5계 수지문 낭독(가족 모두) 저희 가족 모두는 살생을 하지 않겠습니다. 저희 가족 모두는 남의 물건을 탐내거나 훔치지 않겠습니다. 저희 가족 모두는 삿된 행동을 하지 않겠습니다. 저희 가족 모두는 거짓말이나 험한 말을 하지 않겠습니다. 저희 가족 모두는 좋지않은 음료나 술, 마약 등을 가까이 하지 않겠습니다. ▨찬불가X가족 모두 `예불가'X정운문 작시, 정민섭 작곡〉 합창〉 ▨금주의 성구(낭독 자녀1˙나머지 가족은 합장한 채 눈을 감는다
'96 미국 애틀란타올림픽을 20여일 앞둔 지난 6월 26일 태능선수촌내 법당에는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꿈꾸는 국가 대표선수들의 불퇴전의 열기로 가득했다. '자기 자신의 승리는 애틀란타 올림픽의 승리'라는 굳건한 믿음으로 무장한 태릉선수촌내 불자들의 모임인 '한마음불자회(회장 정용균, 남자 필드하키)'는 26일 수덕사 주지 법장 스님과 중앙승가대 학인스님이 함께 한 가운데 '올림픽 출전 환송법회'를 가졌다. 삼귀의, 반야심경, 법장 스님의 축원으로 이어지는 법회에서 선수들과 스님들은 굳게 합장한 채 서로의 마음을 한데 모아 올림픽에서 반드시 좋은성적을 거두겠다는 원력을 세웠다. 법장 스님은 이날 법회에서 "여러분이 그동안 고된 훈련을 통해 피땀으로뿌린 씨앗이 이번 올림픽
소쩍새마을의 신명나는 단오 행사가 6월 20일 원주 소쩍새마을 운동장에서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원장 보각스님) 주최로 열렸다. 소쩍새마을 단오행사는 삼귀의례를 시작으로 수계식 및 재활작업장, 진료실 개원식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소쩍새 마을 원장 보각스님을 비롯해 천운(광주 향림사 주지)스님, 김성문(서울고려치과의원 원장)씨등 1천여명의 향림사 불자가 참석했다. 수계식은 소쩍새마을이 `장애인들과 아이들의 뿌리찾아주기운동'을 마무리하며 연고가 없거나 가족 추적이 불가능한 원생들에게 이름대신 법명을주며 부처님의 자식으로서의 새 삶을 마련해 주기위해 마련했다. 이날 수계식에서는 천운스님을 계사로 65명의 원생이 계를 받았다. 수계식을 마치고 보각스님과 천운스님 김성문씨 가족이 함께
광림사 연화복지 학원(원장 해성스님)과 장애우(장애인을 높인말) 권익문제연구소(소장 이성재) 부설 '함께걸음'이 공동주관한 중증 장애인 세상보기 행사가 6월 25일 여주 신륵사와 목아박물관에서 실시됐다. 이 행사는 해성스님을 비롯 10여명의 장애우들과 하루동안 장애우들의손과 발이 되어준 자원 봉사자 10여명, 하루동안 차량지원과 자원 활동을해준 개인택시 불자들의 모임인 법륜회 회원 10여명등 30여명의 참여로 이루어 졌다. 출발전날 자기가 미리 태워야 할 장애우들의 집을 확인해 두는 등 장애우들을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아끼지 않은 법륜회회원들의 노력으로 시간의지체없이 목적지로 향할 수 있었다. 첫 방문지 여주 신륵사는 원효스님과 고려 말의 고승 나옹화상의 체취
미국 애나하임에 위치한 보광사(주지 종매스님)는 지난 6월19일 경내에서`평화의 기둥(Peace Pole)'설치 기념식을 한인 및 흑인신도들이 동참한 가운데 개최했다. "온누리에 평화가 편안하기를"이라는 글귀가 스여진 `평화의 기둥은 유엔산하'세계 평화기도회(WPPS)가 보광사가 기증한 것으로 보광사는 기증받은3개 중 2개는 애나하임 본원과 LA 분원에 각각 설치하고 나머지 1개를 사우스센트럴의 흑인교회 `세컨 뱁티스티'교회에 전달했다. WPPS는 세계 1백60여 개국에 10여 만개의 평화의 기둥을 기증했다. 중흥사지 복원불사 봉불식태고 보우스님의 자취가 남아있는 중흥사지 복원을 위한 봉불식이 한국불교중흥회(회장 허봉정) 주관으로 6월23일 북한산 중흥사지 복원사무실에서 봉행됐다.
지하철내 광신적 전도 근절책 세워야 지하철을 타고 안산에서 종로까지 출퇴근하는 직장인이다. 지하철 출퇴근을 해본 사람이면 잘 알겠지만 말그대로 `지옥철'인 것이 오늘의 지하철 실정이다. 오죽하면 한 중견직장인이 지하철 폭파위협 소동을 벌였겠는가. 그런데 요즈음 이 지옥철을 더 끔찍한 지옥으로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다름아닌 광신적 전도행위를 하는 사람들이다. 이 사람들은 출퇴근 시민들의 고통은 아예 관심이 없는 듯하다. 그래도 얼마전까지는 소리만 지르고 말더니 이제는 추근덕 거리기까지 한다. 행동이 정도를 지나쳐 항의성 발언을 하면 마치 개가 닭 쫓듯 공포분위기를 조성하기까지 한다. 종교를 저렇게까지 믿어야 한다면, 그것은 인간이정신을 교육하고 정제하는 기능을 포기한 정신이
“불교학 개론, 포교방법론, 불교상담론, 불교사회복지론 등 동산불교대학에서 배운 불교학적인 지식을 재소자 교화에 적극 활용할 방침입니다. 교도소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졸업해 감회가 새롭습니다. 교도관 불자 모두가 불교학을 공부해 더 나은 재소자 포교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울구치소 교도관 불자회(회장 임장수, 이하 불심회) 회원 9명이 2년여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8월 27일 동산불교대학(학장 무진장 스님)을 졸업해 눈길을 끌었다. 남들보다 빡빡한 업무일정과 경기도라는 지역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들 9명은 2년 동안 서로를 격려하며 소정의 교육을 무사히 끝마쳐 졸업의 영광을 안았다. 86년부터 교도소 포교를 해 온 불심회는 신심만으로는 재소자 교화에
서울 서대문구 신사동 주택가에 위치한 신사2파출소. 여느 파출소와 다를 바 없는 이곳엔 그러나 19명의 경찰관들 모두를 손자로 둔 할머니 한 분이 계신다. 올해 82세의 이효란(법명 대선행. 서울 은평구 신사2동) 할머니가 바로 그 주인공. 파출소 인근 주택가에 사는 이 할머니는 하루가 멀다 하고 이곳 파출소 경찰관들의 야식꺼리를 챙겨 주고 있다. 할머니가 이곳 파출소와 인연을 맺은 것은 7년 전 이곳 신사동으로 혼자 이사오면서다. 39살에 남편을 잃고 아들 4형제를 키웠지만 막상 지금 자식들은 모두 결혼해 가정을 꾸리고 생업을 위해 뿔뿔이 흩어져 살고 있다. 홀로 사는 할머니는 불상 한 분을 집안에 모시고 의지하며 살아 왔다. 경찰관들에게 전해지는 야식꺼리도 바로 이 부처님 전에 올랐던
지난 8월 26일 수해복구 현장에서 순직한 전북 군산시청 건설과 유화종 씨가 일과후 전주까지 1시간 넘는 거리를 통학하며 불교교리를 배우던 불자로 밝혀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전북불교대학(학장 강건기)에 따르면 유씨는 군산 내원암 신도로 항상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던 공무원이었다. 이 대학 이준엽 사무처장은 “고 유화종 학인은 업무상 피치 못하게 수업을 빠질 경우에는 강의 테이프를 구해서라도 부족한 공부를 채울 만큼 학구열이 높았다”고 고인을 회고했다. 유 씨는 다음 인사에 특진이 예정돼 있어 보는 이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올 해로 결혼 16년째를 맞은 유 씨는 집안에서는 3대 독자이며 유족으로 부인과 유경(6)·유진(3) 두딸이 있다. 한편 유씨와 함께 공부하던 전북불교
“조계종을 비롯한 불교계는 장애인 포교에 대한 관심이 미흡합니다.” 본인 스스로 시각장애인이면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 발간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마포점자도서관 이연주 실장의 말이다. 그는 단적인 예로 장애인 관련 신행단체인 원심회가 12년 전 창립할 때나 지금이나 별로 달라진 게 없다고 전했다. 이 실장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교계에서 장애인 포교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곳은 몇몇 단체에 불과할 뿐, 포교업무를 관장하는 조계종 포교원조차 별도의 장애인 포교정책을 갖고 있지 않다. 포교원 황찬익 포교과장은 “복지재단의 전문성을 인정해 재단에서 장애인 포교에 관심을 갖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포교원에서 장애인 포교정책을 세우지는 않고 있다”고 별도 정책이 없는 이유를 밝혔다.
청교련-파라미타 등 4개 홈페이지 ‘유명무실’ 전문가들 “인력 확충-개설 후 홍보 주력해야” 대한불교 청소년교화연합회(이하 청교련)와 (사)파라미타 청소년협회(이하 파라미타) 등 교계 청소년 단체들이 앞다투어 만든 홈페이지가 관리 소홀로 ‘사이버 공해’의 주범이 되고 있다. PC통신이나 인터넷을 능숙하게 사용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 홈페이지는 게시판-자료실-방명록 등이 처음 개설했을 때의 모습 그대로인 채 ‘존재의 의미’를 잃고 있다. 최근 개설된 청소년 단체 홈페이지는 청교련 인천, 제주, 보령 지부를 비롯해 파라미타 중앙, 충북지부 등 모두 5개. 이중 청교련 보령 지부를 제외한 나머지 홈페이지는 업데이트 된 자료나 글이 전혀 없거나 가치
아미타불교대 기초 불교반 아미타불교대학(학장 일초 스님)은 불교를 체계있게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기초반과 경전반을 개설한다. 기초반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경전반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강의가 있다. 6개월 과정이며 강사는 전 동학사 강주 일초 스님. 042)625-1080. 불교신행연구원 불교문화 기행 불교신행연구원(원장 김현준)은 6월 28일 충남 논산 관촉사, 송불암, 개태사를 답사하는 제30회 불교문화기행을 실시한다. 선착순 45명. 동참금은 3만원. 02)582-6613. 법화삼부경강원 교양반 법화삼부경강원(강주 최광영)은 대구강의실과 부산강의실에서 6개월 과정의 교양반을 개설 운영한다. 개강일시는 대구강의실 7월 7일 오전 10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