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으로 물든 오대산 천년 숲길을 걸으며 깨달음을 이루기 위한 선재동자의 발원을 되새기고 한반도 평화통일도 발원하는 걷기대회가 열렸다.월정사, 5월5일 어린이날‘제15회 선재길 걷기대회’사부대중 2000여명 참가지역아동에 장학금도 전달 평창 오대산 월정사(주지 정념 스님)와 법보신문(대표 김형규), 강원도민일보(사장 김중석)는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월정사 일대에서 ‘오대산 천년 숲 선재길 걷기대회-야~숲이다’를 개최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선재길 걷기 행사는 종교행사를 넘어 평창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대회
생명나눔, 4월28일 정오서울 동국대 만해광장서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가 4월28일 정오 동국대 만해광장에서 장기기증의 가치를 알리는 ‘희망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1회째 진행되는 희망걷기대회는 부처님의 자비사상과 생명존중 정신을 널리 전파하고자 생명나눔실천본부가 해마다 개최하는 행사이다.희망걷기대회 참가자들은 ‘생명사랑, 생명나눔 세상 함께 만들어요’를 주제로 동국대 만해광장에서 출발해 남산 북측순환로 왕복 4km를 걷게 된다. 각 구간별로 묵언의 길, 온기나눔의 길, 포옹하기 등 테마를 정해 걷기의 재미를 더했
생명나눔, 2월6일 신년간담회다양한 환자 치료비 지원 증대기업후원 등 후원금 10억 목표“일회성 환자 돕기가 아닌 정기·연대·특별지원 환자의 치료비 지원금을 증대하겠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곳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모금에도 힘쓰겠습니다.”장기기증을 비롯한 의료취약계층 지원단체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2월6일 서울 본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주요사업 계획을 밝혔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올해 후원금 모금을 확대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환우들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일면 스님은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일일시호일 이주민 돕기 캠페인의 도움으로 한국 내 이주민들이 불교계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인식이 생겼습니다. 특히 일일시호일의 이주민 돕기 캠페인은 다른 단체에 비해 포용적이어서 많은 이주민들의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올해도 이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2008년부터 10년째 나눔 운동지난 한해 2700여명 후원동참이주민 12명에 5800만원 지원연초 대비 CMS회원 200% 증가기획재정부 지정기부금단체 선정월정사·불갑사·호압사 지역사찰다문화가정에도 자비나눔기금‘불교나눔운동’ 모범사례 우뚝스리랑카 이주노동자
108산사순례기도회(회주 선묵혜자 스님)는 10월14일 서울 조계사에서 ‘108평화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계사를 출발해 광화문과 인사동을 거쳐 조계사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선묵혜자 스님은 “남과 남, 남과 북으로 갈라져 갈등하고 분열하는 우리의 모습을 자각하고 화합과 소통으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마음과 마음을 모아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고자 한다”고 말했다.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1412호 / 2017년 10월 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
깊어가는 가을 가족·도반·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도심을 걸으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은 10월28일 오후 3시부터 ‘국내외 빈곤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야행프로젝트-우리 함께 걸을까’를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오후 3시 조계사를 출발해 총 18km를 걷게 된다. 걷기대회는 청계천, 살곶이체육공원, 영동대교를 지나 봉은사에 도착하는 코스로 밤 10시 종료된다. 참가비는 국·내외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이번 걷기 행사는 빈곤 환경 속에 있는 아동·청소년들의 발달·심리 위기를
108산사순례기도회(회주 선묵혜자 스님)가 평화로운 세상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한다.108산사순례기도회는 10월14일 오후 6시 서울 조계사에서 ‘108평화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조계사를 출발해 광화문과 인사동을 거쳐 조계사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108산사순례기도회 회원들은 이날 부처님의 자비와 평화사상이 이 땅에 구현되기를 기원하는 초를 밝히고 행진한다.108산사순례기도회는 “남과 남, 남과 북으로 갈라져 갈등하고 분열하는 우리의 모습을 자각하고 화합과 소통으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원범 스님)는 9월9일 부산시민공원 다솜관 일대에서 ‘제9회 희망세상 만들기 생명나눔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본부장 목종 스님을 비롯해 고담, 성문 스님 등 이사 스님들과 환우와 가족 등 사부대중 1,000여명이 동참했다. 이 자리에서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는 총 6대의 휠체어를 지역 병원 및 환우에게 기증했다.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busan@beopbo.com [1408호 / 2017년 9월 2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
9월 6일(수)▲서울 조계사 ‘성지순례-산청 법계사’=오전 6시30분 일주문 앞 출발, 산청 법계사. 02)768-8520 ▲전국비구니회관 법룡사 ‘2017년 연수교육 사찰음식 전문인력 양성교육생 모집’=14일까지. 02)3411-8103 ▲조계종 화쟁위원회 ‘2017 조계종 교육원 연수인증교육-인류의 오래된 미래, 화쟁의 이론과 실제 수강생 모집’=15일까지. 02)737-0864 ▲조계종 종립기본선원 ‘입방자 모집’=22일까지. 033)462-2272 9월 7일(목)▲한국간화선연구소 ‘4차 산업혁명과 수행·전법 과제 토론회’=오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원범 스님, 이하 생명나눔 부산)는 9월9일 오후 2시 부산시민공원 내 다솜관 일원에서 ‘희망세상 만들기 제9회 생명나눔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생명나눔 부산이 전개하는 연중 사업 가운데 참여인원 면에서 가장 큰 규모다. 1000여명이 운집하는 이 행사는 부산시민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는 휴식 공간인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린다. 느리게 걸으며 생명의 가치를 되새기고 환우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휠체어를 타거나 거동이 불편한 환자와 가족들도 동참 가능한 걷기 코스라는 게 대회의 큰 장점 중
5월 17일(수)▲동국예술기획 ‘해설이 있는 한국의 명인명무전-무혼’=오후 7시30분, 서울 국립극장 달오름. 011-223-0022 ▲불교중앙박물관 ‘보물 제415호 경주 기림사 건칠보살반가상 공개전시’=서울 불교중앙박물관, 21일까지. 02)2011-1960 ▲서울 봉은사 ‘새터민 가정체험학습 봉사자 모집’=23일까지. 02)3218-4836 5월 18일(목) ▲정토회 ‘2017 법륜 스님의 즉문즉설 행복한 대화’=오후 7시, 당진종합복지타운 대강당. 02)587-8990 ▲강화 전등사 ‘사진전-없다’=경내, 28일까지. 032
월정사‧법보신문 등 5월5일‘제14회 선재길 걷기대회’ 지역아동 장학금 전달도음악회‧특별행사 등 진행 어린이날을 맞아 오대산 천년 숲길을 걸으며 깨달음을 향한 선재동자의 발원을 되새겨 보는 걷기대회가 열렸다.오대산 월정사(주지 정념 스님)와 법보신문(대표 김형규), 강원도민일보(사장 김중석)는 5월5일 월정사 ‘제14회 오대산 천년 숲 선재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걷기대회 시작에 앞서 식전행사로 진행된 연희패 해랑의 풍물, 마당극 공연은 경내에 운집한 참가자들의 흥을 돋웠다. 한껏 고조된 분위기 속에
성북장애인복지관(관장 선재 스님)은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4월21일 오전 9시 서울 성북천 일대서 ‘함께 걷는 성북, 하나 되는 우리’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개관 10주년 기념행사와 더불어 진행돼 그 의미가 더 깊다.성북장애인복지관은 그동안 스포츠를 통한 장애인 재활과 사회성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실제 배드민턴 선수반 선수들은 동아시아 지역 스페셜 올림픽에 참여해 메달을 따는 등 장애인들의 도전정신과 자존감 향상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함께 걷는 성북, 하나 되는 우리’
서울의 중심 종로지역 노인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종로노인복지관이 10주년을 맞아 도약을 예고했다. 취미·건강·문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노령인구비율이 높은 종로구를 고령친화마을공동체로 조성하고 그 중심에 선다는 계획이다.개관10주년 서울 종로노인복지관만족도 제고로 이용자 3배 증가인생 노하우 지역문제 해결 기여봉사·카페 확대 새로운 활력 제공종로노인종합복지관 관장 정관 스님은 2월14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추진할 중점사업과 특화사업을 공표했다. 주요 골자는 10년 동안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노인세대 및 노인세대로 편입을
개관10주년 서울 종로노인복지관만족도 제고로 이용자 3배 증가인생 노하우 지역문제 해결 기여봉사·카페 확대 새로운 활력 제공서울의 중심 종로지역 노인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종로노인복지관이 10주년을 맞아 도약을 예고했다. 취미·건강·문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노령인구비율이 높은 종로구를 고령친화마을공동체로 조성하고 그 중심에 선다는 계획이다.종로노인종합복지관 관장 정관 스님은 2월14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추진할 중점사업과 특화사업을 공표했다. 주요 골자는 10년 동안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노인세대 및 노인세대로 편입을
생명나눔, 2월6일 신년간담회인지도 재고 및 후원자 확대“대국민 홍보활동 추진할 것” “대외적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 위원회를 구축하고 불교계를 넘어 기업·개인 후원자를 확대, 생명나눔 문화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겠습니다.” 장기기증을 비롯한 의료취약계층 지원단체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2월6일 서울 본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주요사업 계획을 밝혔다.생명나눔실천본부는 올해 본부 홍보에 주력, 장기기증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개선해 장기기증 희망등록회원 및 후원자를 확대할 계획이다.일면 스님은 “본부 홍보역량의 극
“이주민돕기 캠페인의 도움으로 삶의 희망이 생겼습니다. 금전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최악의 상황에 몰렸을 때 법보신문에 문을 두드렸고 그렇게 찾아온 불자들의 도움으로 삶에 대한 의욕이 생겼어요. 아들 용경이를 건강하고 바르게 키우는 것은 물론, 후원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2008년부터 9년째 나눔 운동지난 한해 1200여명 후원동참십시일반으로 5600만원 모금주한 스리랑카 대사 감사패 전달100번째 이주민 전달식 진행도 월정사·불갑사·호압사 지역사찰다문화가정에도 자비나눔기금‘불교나눔운동’ 모범사례 우뚝‘일
“생명나눔이라는 것은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작은 생명도 소중하게 여길 줄 아는 자비심을 실제로 베푸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생명을 나누는 복을 짓는 것은 어떨까요. 부처님 가르침으로 볼 때 생명나눔이야말로 다른 생명을 살리는 가장 고귀한 보시입니다.”2005년부터 이사장으로 활동간이식 받았던 경험 바탕으로생명나눔 권선 위해 발로 뛰어11년 만에 회원 15만명 달성불교계 최대 사회단체로 성장광동학원 이사장으로 활동하며인재육성 철학 ‘인성교육’ 강조장기기증 활성화·인식개선 위해다양한 캠페인 적극 추진할 예정생명나
대한불교청년회 부산지구(회장 김태훈)는 10월29일 부산 초읍 어린이대공원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가족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청년회 회원 불자들과 가족들은 공원을 함께 걸으며 포교활성화를 발원했다.김태훈 회장은 “앞으로도 대중과 소통하는 청년회를 발원하며 가족들이 함께하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1366호 / 2016년 11월 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여름 내내 이어진 불볕더위는 숨을 턱턱 막히게 할 정도로 위력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말처럼 기세등등하던 여름이 물러갔고 그 자리엔 언제 그랬냐는 듯 찬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계절이 그렇게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생명나눔 통해 공덕 쌓는 일소중한 인연 맺는 계기도 돼생명 선물하는 자비실천으로선업 쌓아 좋은 과보 얻길계절의 변화처럼 빠르게 스쳐 가는 것이 사람과 사람이 만나 관계를 맺는 인연이라 생각됩니다. ‘범망경’에서는 ‘옷깃 한 번 스치는 것도 500겁의 인연이 있다’라는 말이 나옵니다. 그러나 이 귀한 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