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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807건) 제목보기제목+내용
[논설위원칼럼] 보우대사의 피눈물
연산군-중종대로 이어지는 16세기 전반기는 한국불교 전체의 역사에서 가장 암울했던 시기로 평가된다. 조선의 권력자들은 이미 태종-세종 연간에 불교 종파를 축소하고, 고려말 사원이 보유하고 있던 인적 물적 자원의 대부분을 강제적으로 빼앗아가는 조치를 취
김상영 교수   2017-10-16
[논설위원칼럼] 화합중 정신으로 돌아가자
사람은 자기가 소속된 집단, 즉 내(內)집단을 외(外)집단에 비해 편안하게 느끼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자기가 속한 집단 안에서 적당한 위치를 찾고, 거기에 부응하는 역할을 수행하면서 보람을 느낀다. 이것이 심리학과 사회학에서 성립
이중남   2017-10-02
[논설위원칼럼] 국정원 개혁은 과거 망령 떨치는 의식
지난 8월 말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2차 파기환송심 판결이 이루어졌다. 4년 형이 선고됨으로써 국정원의 정치개입, 선거개입에 대한 유죄가 거의 확정된 셈이다. 어버이연합 추선희 사무총장이 국정원으로부터 돈을 받은 사실을 인정하는 등 국정원의 국내
성태용 교수   2017-09-25
[논설위원칼럼] 독선이 독선을 탓하다
지혜·자비없이 외치는 ‘정의’독선·오만으로 흐르기 쉬워아집·독선 감옥에 갇힌다면불제자 자처해도 불자 아냐 지난 2월1일 한국일보 대학생 인턴기자 정우진의 ‘그래도 난 서 있겠다-홀로 선 고교생의 조용한 시위’라는 기사에 실린 사진 한 장이 눈길을 끌어
법보신문   2017-09-13
[논설위원칼럼] 공업과 별업의 무게
긴 여름의 끝자락 아침저녁 선선한 바람이 분다. 하늘이 높고 푸르다. 가을이 성큼 산문 안으로 들어섰다. 바깥으로 헐떡이던 마음 잠시 내려놓는다. 우란분재 백중법회에 귀에 익은 염불이 낭랑하게 들려온다.생종하처래(生從何處來) 사향하처거(死向何處去)생야
심원 스님   2017-09-11
[논설위원칼럼] 우리는 진정 불교도인가
한국불교가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조금 더 정확하게 표현한다면 한국불교를 대표한다는 대한불교조계종이 서로 돌이키기 어려운 극단을 향해 치닫고 있는 형국이라 하겠다. 이 땅의 수많은 불교도들은 ‘도대체 저분들은 왜 이리 싸우고 난리냐’며 창피해 죽겠다
김상영 교수   2017-09-04
[논설위원칼럼] ‘아들 같은’ 청년 노동자들 죽음
시민단체 활동을 해 온 기간 내내 네팔과 인연이 유독 깊었던 탓에 네팔인들 관련한 소식을 들으면 남의 일 같지가 않다. 그런데 요즘 부쩍 애석한 소식들이 줄을 잇고 있어 심난하다.지난 5월12일 경북 군위군에 있는 한 농장에서 돼지 분뇨를 치우던 네팔
이중남   2017-08-28
[논설위원칼럼] 목적이 방법과 수단을 정당화시키지 않는다
역사의 진행 과정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가장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을 설정하고, 그것에 맞는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지향하는 목적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우리가 지향하고자 하는 목적에 맞는 올바른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다. 목적이 방법
성태용 교수   2017-08-21
[논설위원칼럼] 명진 스님이 ‘민주투사·정의 사도’ 맞나
조계종을 맹목적으로 비방하고 종단 승인 없이 사찰재산을 양도한 혐의 등으로 제적의 징계를 받은 명진 스님이 “자신의 복적을 위해 목사와 신부 등이 포함된 외부 인사들을 동원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병두 종교평화연구원장이 8월8일 명
법보신문   2017-08-08
[논설위원칼럼] 한국불교 정체성 확립이 백년대계
7월20일부터 2박3일간, 한국문화연수원에서는 좀 독특한 성격의 워크숍이 진행되었다. ‘제2차 사부대중공사 준비를 위한 백년대계 기획 워크숍’이다. 이 워크숍이 이렇게 긴 이름을 가지게 된 데에는 나름의 고민이 묻어 있다. 지난 4월, 한국불교의 미래
심원 스님   2017-07-31
[논설위원칼럼] 축제다운 선거를 기대한다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대한불교조계종의 제35대 총무원장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다. 최근 특정 스님의 행보를 둘러싼 논란에서 보이듯 조계종은 이미 뜨거운 선거 국면으로 접어든 상태라고 하겠다. 조계종이 차지하고 있는 한국불교와 한국사회에서
김상영 교수   2017-07-21
[논설위원칼럼] 월남 혹은 베트남이 던지는 숙제
“이름에 무엇이 들었는가? 장미는 다른 어떤 이름으로 불러도 똑같이 향기롭지 않은가.” 셰익스피어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에 나오는 명대사다. 그렇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서로를 어떻게 부르든 죽고 못 사는 연인이라는 점에 차이가 날 리가 없다. 그런데
이중남   2017-07-17
[논설위원칼럼] 美 방문한 대통령의 우리말 연설
이번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길에 이루어진 장진호 전투 추모연설을 보게 되었다. 정치적인 성향에 따라 평가가 엇갈릴 수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감동을 준 연설이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인 듯하다. 이 연설이 외국을 방문했던 다른 대통령의 연설과는 배경 등에서
성태용 교수   2017-07-10
[논설위원칼럼] 가톨릭의 불교 역사 지우기
우리나라가 “다종교사회이면서 평화가 유지되는 세계적인 모범 사례”라며 안심하는 이들이 많다. 과연 그럴까. 설사 현재의 상황이 긍정적이라고 할지라도 앞으로 계속 이 평화가 유지될 것이라고 낙관할 수 있을까? 미국 테니시 주에 있는 하트송 침례교회(He
이병두   2017-07-03
[논설위원칼럼] 공승재서 한국불교 미래를 보다
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내고, 말라 갈라진 논에서는 모들이 타들어가고 있다. 예사롭지 않은 가뭄에 농부가 아니어도 쨍쨍한 하늘이 원망스러운 이 때, 한줄기 단비 같은 청량한 게송이 울려 퍼졌다.“아, 거룩하여라, 해탈복이여[善哉解脫服]/ 가장 수승한 복전
심원 스님   2017-06-26
[논설위원칼럼] ‘호국의승의 날’ 제정되어야 한다
지난 2014년 8월27일, 조계사 대웅전에서는 매우 뜻깊은 행사가 개최되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호국의승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을 위한 추진위원회 발족식’ 행사였다. 이날 행사장에 모인 사부대중은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호국의승
김상영 교수   2017-06-19
[논설위원칼럼]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길
얼마 전 암벽등반 선수 김자인이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123층을 맨손으로 올랐다. 조그마한 체구로 초고층 건물을 거미처럼 오르는 강인한 모습, 그것을 지켜보며 응원하고 환호하는 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생중계됐다. 이로써 김 선수는 전 세계 여성 가운데
이중남   2017-06-12
[논설위원칼럼] 조계종이 이리도 깔보였는가?
명진 스님 일에 타종교인까지조계종 반역사적 집단으로 매도유신잔당 취급은 선을 넘은 것종교내부 일 간섭한 적 있었나조계종 그렇게 가벼이 여기면서 명진 스님 왜 복적 시키려 하나각계 원로들이 조계종에 명진 스님 승적박탈 철회를 요구하였다. 그 원로라는 분
법보신문   2017-06-02
[논설위원칼럼] ‘한일 불교교류’ 재검토해야
일본과 우리는 긴 역사에 걸쳐 ‘갈등과 원한’ 관계를 이어왔다. 멀리 임진왜란까지 들 것도 없이, 지난 세기 초반 35년 동안 저들에 강점당해 모든 것을 수탈당하였고 심지어 조상에게서 물려받은 고유한 말과 글 그리고 성씨(姓氏)까지 그들의 것을 강제로
이병두   2017-05-29
[논설위원칼럼] 퇴적공간의 하류노인
가정의 달 5월에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현안인 노인문제를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2000년에 65세 이상의 인구 비율이 7%를 넘어 이미 고령화 사회로 진입했고, 통계청 자료(2016년)의 예측보다 1년 빠른 올해 말에는 14%를 넘는 고령사
심원 스님   20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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