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오분향례-십악참회-법문 방송 채팅하며 실시간으로 선어록 강의도 무불선원 선원장 석우 스님은 매주 목요일 저녁 채팅을 통해 선을 지도하고 있다. 인터넷상에서 수행을 주제로 묻고 답하는 것은 더 이상 색다른 일이 아니다. 수행과 관련된 많은 사이트에서 초보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꼼꼼히 수행을 지도하는 곳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채팅이나 인터넷 방송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행을 지도하거나 함께 수행을 하는 곳도 있다. 나주 불회사(www.bulhoesa.org)와 서울 무불선원(cafe.daum.net/mubulsunwon)도 그 중의 한 곳. 이들 사찰에서는 인터넷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함께 불교를 공부하고 수행하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나주 불
동국역경원이 주관하고 법보신문과 문화관광부가 후원하는 제3회 팔만대장경 읽기 현상공모전. 어떤 경전을 선택하고 어떻게 써야 할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느 경전을 선택하느냐에 달려 있다. 무작정 잘 알려진 경전이나 남들이 좋다는 경전을 고르는 것보다는 자신이 이해할 수 있는 경전을 선택하는 것이 무난하다. 마음에 와닿은 경전을 읽고 독후감을 쓸 때만이 그 글을 읽는 이에게 생동감과 감동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소 자신이 자주 읽던 경전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약 경전을 많이 접하지 않은 경우에는 자신의 눈높이에 맞고 앞으로 신행생활에 도움이 되는 경전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 일반 경전을 읽고 이해하기 어려운 아이들이나 중·고등학교 학생의 경우에는 어린이 청소년 불교성전이나
‘옴 마니 반메 훔’ 육자진언과 자비심을 일깨우는 ‘대비주(大悲呪)가 수록돼 있는 수행음반〈사진〉이 최근 국내 선보였다. 대만에서 제작된 이 음반은 진언수행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육자진언과 대비주를 일상생활에서 부담 없이 들으며 따라 부를 수 있는 이 음반은 쉽고 친근한 멜로디로 불자들 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명상나라 033)244-6708
위파사나 수행을 하는 방법 중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마음 관찰이다. 마음 중에서도 윤회의 원동력이 되고 정(淨)·부정(不淨)의 업력이 되는 것이 ‘나’에 대한 마음이므로 이를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이다. ‘나’에 대한 마음은 크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나의 견해(我見)와 나의 아만(我慢)과 나에 대한 사랑(我愛)과 나의 무지(我癡)를 들 수 있다. 나의 견해는 주로 나의 고집과 주장으로 많이 나타나고, 나의 아만을 우월감이나 열등감의 표현으로 주로 나타나며, 나에 대한 사랑은 자신에 대한 집착이 이기심으로 나타나며, 나의 무지는 지혜가 덮인 마음을 의미하므로 고정된 관념으로 주로 나타난다. 이러한 마음을 관찰하는 것이 위파사나이며 표면의식에 나타난 ‘나’에 대한 마음들을 관찰함으로부
미얀마는 스리랑카 등 다른 남방 불교 국가와 달리 탁발의 전통이 남아있다. 사진은 아침일찍 탁발을 떠나는 스님들의 모습. 법문은 영어로…오후불식 철저히 지켜 세계 20여곳 분원…대중공양 몇달 밀려 상담을 통한 수행자의 지속적인 관리는 마하시 명상센터가 가지고 있는 또 다른 특징 중에 하나이다. 오늘날 마하시 명상센터는 우 자띨라 스님(U Jatila Sayadaw)과 우 와사와 스님(U Vasava Sayadaw)께서 지도를 맡고 계시다. 우 자띨라 스님은 너그럽고 자애로운 분위기에서 수행을 지도하시고 우 와사와 스님은 섬세하고 예리한 지적으로 수행자를 이끌어 주신다. 또한 지도스님께서는 일요일에 한번 외국수행자들을 대상으로 법문을 설하시는데 법문시간에는 수행과 불교의 전반적인
"주장자를 뺏으리라" 미국 버클리 육조사 주지 현웅 스님은 4월 25일 조계사에서 열린 '조계종 선원장 초청 대법회'에서 '한국 선의 세계화와 생활선'을 주제로 법문했다. 현웅 스님은 법석에서 "우리나라의 간화선은 너무 어렵게만 인식되고 있다"며 "불교가 생활 속에서 꽃피지 못하면 선의 세계화는 요원하기만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현웅 스님은 주장자를 내려치는 속에 선의 진수가 있지만 "이로 인해 대중은 주눅만 들어 선은 더욱 어려워져 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 선사가 주장자를 보이며 말했습니다. “너에게 주장자가 없으면 뺏으리라.” 주장자가 있어야 뺏을 텐데 없으면 뺏는다니 이게 무슨 말일까요? 잘 관찰해 보면 이 말에 큰 법문이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 마음에 닿아서 연결된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선체조-요가 응용 50여 동작으로 재구성 염불 사상과 결합한 체조 개발-보급 계획 문사수법회는 일주일에 세번씩 염불체조를 실시하고 있다. “뱀이 머리를 치켜 올리듯이 머리를 드시고 시선은 천장을 바라 보세요. 천천히, 천천히 양 손을 가슴에서 무릎 위로 내려 보냅니다. 힘을 빼시고 손은 좌우로…” 요가 수련장이나 태극권 도장에서 흘러나오는 소리가 아니다. 문사수 법당에 모인 10여명의 불자들이 정신 법사의 지도에 따라 한 동작 한 동작 정성을 들여가며 체조(?)를 하고 있는 중이다. 지난 4월 25일 경기도 행신동에서 원당으로 이전한 문사수법회는 그 동안 몇몇 지도자와 불자들만이 해왔던 염불체조를 본격적으로 보급하기 시작했다. 어떤 동작은 요가와 태극권의 동작과 흡사한 반면 어떤 것은
4월 24일 육군 57사단 호국용마사에서는 조촐하지만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지난 1월 15일부터 시작한 ‘릴레이 3일 수행 100일 결사’를 회향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이번 결사에 참여했던 사람들 모두 감회가 새롭겠지만 결사를 발의하고 첫 주자로 나선 김경희(37, 서원) 씨〈사진〉는 더욱 남다를 수밖에 없다. “수행하면 좋다는 것은 다 알지만 막상 하려면 쉽지 않잖아요. 여럿이 결사를 하니 책임감이 생겨 더 열심히 할 수 있었고, 새로운 도반들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한 획 한 획에 불심 담아야죠." 조계사청년회가 4월 27일 설법전에서 연 사불법회(지도 법인 스님)에서 한 회원이 지장보살을 그리고 있다. 사이버 수행도량인 ‘목탁소리(www.moktaksori.org)
마음은 머무는 바 없다. 삶과 죽음이 그리 멀지 않으며 문턱 하나 넘는 정도임을 깨닫게 한 나의 투병 생활은 오히려 많은 것을 남겨 주었으며, 지금까지의 내 생활에 중심이 됐다. 죽음의 문턱으로 인도한 병마도 인연이요, 불법으로 나를 인도하셨던 지연 스님도 인연이요, 끝없이 나를 건져내려 노력하시던 어머니도 인연이니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 또한 지난 생의 인연일 것이다. 세상에 오고 가는 이치가 다 인연이 있어 왔다 가는 것을 그 후에야 제대로 알게 되었다. 나는 사불 수행을 통하여 죽음의 늪을 빠져나왔다. 그것도 모자라 사불수행자로 사불전법사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이다. 많은 스님들이 제방 선원에 들어 안거를 하고 만행을 하는 과정에도 나는 오로지 한자리 틀어 앉아 불보살의 형상을 염하며 참선하기
15시간 가행정진…일년 2번 안거 매달 15일 점검…화두·믿음 필수 전등선원은 국내 대표적인 재가여성불자들을 위한 전문 수행도량이다. 이곳에서는 매일 30여 명의 선기(禪氣) 번뜩이는 주부들이 치열하게 정진하고 있다. 봄도 중순으로 넘어가는 4월 끝자락. 서울 성북구 북악산에 있는 전등사(傳燈寺)를 찾았다. 간만에 내린 봄비가 추적추적 대지를 적시고 도심의 소음이 빗소리에 갇혀 사위가 고요 속에 잦아들었다. 복잡한 도로를 벗어나 서울의 허파라 할 수 있는 북악산의 초입에 들어서자 전등사와 길상사의 입간판이 보인다. 입간판은 좁은 골목으로 이어지고 그 끝자락에 비를 맞으며 전등사가 서 있다. 전등사는 근대 호남의 선지식 해안 큰스님의 법맥이 도도히 흐르고 있는 곳이다. 30년 동안 이곳을
“선방 앞 건물을 빠른 시일 내에 매입해 거사들을 위한 선방을 개원할 계획입니다. 머지않아 이뤄질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은사 해안 스님의 뒤를 이어 30년 동안 재가불자들의 수행을 지도해 오고 있는 전등사 주지 동명 스님〈사진〉은 “선방이 한번에 30여명 밖에 받지 못할 정도로 협소한데다, 거사들을 위한 수행 공간이 없어 항상 마음에 걸렸다”며 “여력이 닿는 한 선방을 늘리는 일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스님은 최근의 수행 풍토에 대해 “수행에 있어 견성(見性)이라는 목표가 가장 중요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수행과정과 개개인의 인격”이라고 전제하고 “제대로 수행 과정을 밟지 않고 수행 쇼핑만 하다 아상(我相)만 높아져 병통으로 빠지는 경우가 더러 있어 걱정”이라고 밝혔
부처를 구하면 부처를 잃고, 조사를 구하면 조사를 잃고, 도를 구하면 도를 잃게 될 것이라 했습니다. 내 주인공이 어떤 자세인지를 잘 표현한 것입니다. 그러나 말의 세계에 떨어져 부처도 조사도 도도 구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여러분은 눈을 갖고 자신의 눈을 찾으면 눈이 보입니까? 마음을 갖고 마음을 찾으면 마음이 보입니까? 찾을 수 없는데 우리는 찾으려고 합니다. 무엇인가 찾으려고 한다는 것은 찾아야 할 대상이 있다는 전제하에 이뤄지는 것입니다. 마음을 찾는 주인이 따로 있고 찾아야 할 마음이 따로 있어 찾는 것이라면 찾을 수 없습니다. 주관과 객관이 나눠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조사를 찾으려면 조사를 잃고 도를 찾으려면 도를 잃는다고 한 것입니다. 4월 18일 조계사
나무에 새잎 돋는 건 따뜻한 봄바람의 힘 용서하는 게 곧 수행 미움 문 열어야 상생 길상사 전 회주 법정 스님은 4월 18일 서울 성북동 길상사 극락전에서 대중법문을 했다.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법회에서 스님은 ‘용서’라는 주제로 법문했다. 길상사 지장전 건립 착공을 겸해 열린 이날 법회에서 불자들은 봄꽃보다 향기로운 스님의 법문에 흠뻑 젖어들었다.편집자 법정 스님이 4월 18일 성북동 길상사에서 '용서'를 주제로 법문하고 있다. 온 천지가 꽃과 잎입니다. 겨울 동안 아무 표정도 없이 묵묵히 있던 나무들이 활짝 잎을 펼치고 있습니다. 복숭아꽃을 보고 있으면 이 나이에도 설레입니다. 꽃은 사람을 들뜨게 하는 마력이 있는가 봅니다. 꽃과 나무는 철따라 새 잎을
우곡선원은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5월 8·9일 이틀간 다보수련원과 법주사 등에서 제5차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참선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국내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참선 체험교육에서는 한국에 유학 온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일본 등 20여 개국 유학생들이 한국의 문화와 정신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우곡선원은 외국인 젊은이들이 한국 선의 참 맛을 이해할 수 있도록 참선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되 알기 쉽고 체계적이고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참선뿐 아니라 기공체조, 발우공양, 108배, 예불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선불교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다는 각오다. 우곡선원은 “매년 외국인 유
일심칭명(一心稱名)은 『아미타경』 에서 “사리불아, 만약에 선남자 선여인이 아미타불에 대한 말씀을 듣고 명호를 잡아 지녀(執持名號), 혹은 일일 혹은 이일 삼일 사일 오일 육일 칠일 동안 한마음으로 흐트러지지 아니하면(一心不亂)” 하신 데서 나온 말입니다. 『무량수경』에서는 염불할 때 보리심, 원생심(願生心), 지성심으로 행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런데 원효는 『아미타경소』에서 집지명호 일심불란은 정토왕생의 조인(助因)을 밝히는 것이라고 하고, 이유는 아미타불의 불가사의한 공덕을 성취한 명호이기 때문이라 하였습니다. 정토에 왕생하는 정인(正因)은 발보리심, 조인(助因)은 칭명염불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범부는 선근공덕으로 염불법에 대한 진실한 믿음을 일으키는 그것이 곧 발보리심이라고 하였습니다. 불
동남아 최대(最大)의 국가인 미얀마는 사부대중들 사이에서 불교수행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곳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많은 불자들이 불교수행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데는 마하시 명상센터(Mahasi Sasana Yeiktha Meditation Centre, Tel. 95-01-541971)의 역할이 크다. 몸과 마음의 다양한 현상 관찰 마하시 명상센터는 미얀마의 대표적인 수행센터로 자산가 우 뜨윈(U Thwin)을 회장으로 하는 ‘붓다 사사나 눅가하 협회(BSNO)’와 정부의 지원에 의해 1949년 미얀마의 수도 양곤에 설립되었다. 마하시 명상센터는 ‘마하시 사야도(Mahasi Sayadaw. 1904~1982)’를 초대법사로 모시고 2만 5천여 평의 대지 위에 법당, 수행처, 식당, 숙소
4월 11일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린 '조계종 선원장 초청 대법회'에서 기본 선원장 지환 스님은 '참다운 삶의 행복을 위한 선 수행의 요체'주제로 법문했다. 지환 스님은 이 법석에서 "망념만 놓으면 부처가 될 수 있다"며 "매일매일이 좋으려면 수행을 통해 마음씀씀이를 올곧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존께서 도솔천을 떠나기도 전에 이미 가비라 왕국에 태어남이요. 마야부인 태에서 나오기도 전에 중생을 다 제도해 마쳤느니라. 이 도리를 아시겠습니까? 이 도리를 아신다면 오늘 선 법문은 다 마친 것입니다. 입정하는 그 순간 법문이 다 들어있습니다. 신심없는 참선은 테크닉일 뿐 아무리 성능 좋은 컴퓨터도 전원에 콘셋트를 꽂지 않으면 그 기능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깨달음과 신심의 관계
열심히 수행정진하는 불자들은 여성이 남성보다 압도적으로 많다. 실제 본지 조사에 따르면 전국 25개 시민선방 참여자 4051명 중 3271명(80.7%)이 여성수행자인 것으로 밝혀졌다.(642호 참조)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출·재가를 떠나 열심히 정진하는 여성 수행자일수록 스스로 여성임을 한계 짓거나 심지어 다음 생에는 남성수행자가 되기를 희망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면 이러한 생각이 부처님의 가르침과 부합될까.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이런 남성우월주의적인 사고가 형성되게 됐을까. 또 이러한 관념이 수행에 어떤 영향을 주는 걸까. 조승미(동국대 박사과정 수료) 씨는 불교학연구회가 4월 10일 동국대에서 개최한 학술발표회에서 ‘불교수행론과 젠더’라는 주제로 여성억압과 수행과의 관계를 조명해 큰 관심을 모았다.
한국불교교육단체연합회가 실시한 제2회 포교사고시 합격자들이 수행의 생활화를 결의하고 나섰다. 〈사진〉 동 연합회가 4월 10·11일 이틀간 인제 백담사 만해마을에서 개최한 제2회 포교사고시 합격자 연수에서 이날 참여한 116명(남 67, 여 49명)의 신규 포교사들은 매일 108배 정진 및 염불을 할 것을 결의했다. 포교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교리에 대한 이해만으로 부족하고 수행이 뒤따를 때 부처님의 가르침을 행동으로 보여줄 수 있다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이에 따라 신규 포교사들은 앞으로 매일 새벽 108배를 실시하는 것은 물론 생활 속에서 ‘나무아미타불’ 등 염불을 하게 된다. 이진호 한국불교교육단체연합회 총단장은 “포교가 자신을 변화시키고 남을 변화시키도록 하기 위해서는 부처님의 말씀을
한국위빠싸나선원(www.vipa- ssanacenter.com)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청호불교문화원에서 매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위파사나 수행을 실시한다. 지난 4월 13일 청호불교회관에서 개원법회를 가진 한국위빠사나선원은 원장 묘원 법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강남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법념처 수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02)2299-3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