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문에는 하늘의 섭리, 땅의 원리, 인간의 도리를 바탕으로 천문, 역사, 지리, 인물, 학문, 자연, 농사, 지혜, 처세, 도덕 등이 녹아있다. 이 책은 작가가 직접 붓글씨로 쓴 천자문과 해설, 저자의 사적인 에세이가 결합한 매우 독특한 책이다. 출가자의 길을 걸었던 저자의 꿈 얘기와 동서양 고전에 대한 해박한 지식의 향연이 펼쳐진다. 김성동 지음, 좋은땅, 1만5000원.[1625호 / 2022년 3월2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
불서
2022.03.22 14:33
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