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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성 스님 생애·사상 담긴 ‘총서’ 전산화 완료

  • 교학
  • 입력 2018.03.20 16:51
  • 수정 2018.03.2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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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대각회, 4월5일 보고회 개최

근대 고승이자 3·1운동 때 민족대표 33인 중의 한 사람이었던 용성 스님의 생애와 사상이 디지털로 재탄생했다.

(재)대한불교조계종 대각회가 주최하고 대각사상연구원과 동국대 불교학술원 전자불전문화콘텐츠연구소가 주관하는 ‘백용성 대종사 총서’ 전산화 사업 결과 보고회가 4월5일 오전 11~12시 서울 조계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대각회 이사장 혜총 스님과 대각사상연구원장 보광 스님의 인사말,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의 축사, 용성 스님 소개 영상 상영, 이용규 동국대 교수의 경과보고, 이재수 동국대 불교학술원 교수의 총서 아카이브 시스템 시연회, 격려사, 공로패 수여 등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한국 근대불교를 대표하는 큰스님인 백용성 대종사의 유훈을 계승하고 있는 (재)대한불교조계종 대각회와 백용성 대종사의 생애와 사상을 연구하는 대각사상연구원은 ‘백용성 대종사 총서’를 바탕으로 아카이브 시스템과 모바일 페이지, 총서 E-Book을 제작했다”며 “한국불교의 오랜 염원이었던 ‘백용성 대종사 총서’ 발간 및 전산화 사업(5개년)을 마침내 회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1433호 / 2018년 3월 2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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