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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은 건강에 해롭다

기자명 법보신문

변비와 암의 원인돼


채식만 해도 영양 결핍이 없다고 지난호에 밝혔다. 오히려 육식을 할 때 더 많은 질병에 걸린다. 동물성 지방이 비만증, 간경변, 심장병 등을 일으킨다는 것은 상식적고, 절대 필요한 것으로 여겼던 단백질도 과잉 섭취하면 관절염, 결핵, 감기 등에 더욱 잘 걸린다.

육식이 건강에 해로운 원인은 동물성 지방이나 단백질은 분해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고, 많은 노폐물을 체내에 남기기 때문이다. 현대 스포츠 의학에서는 마라톤과 같이 장시간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운동에 오히려 채식을 권장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또다른 원인은 체액의 산성화다. 인간 질병의 70%는 체액이 산성화하여서 일어난다. 그래서 미국 등에서 H.F.C 식사법(고섬유질과 고전분질을 중심으로 하는 채식)으로 암, 고혈압, 당뇨 등의 현대병인을 치료하고 있다.

이처럼 육식이 건강에 해로운 이유는 인간이 본래 초식동물이었기 때문이다. 인간의 치아 구조나 창자 길이 등이 초식에 알맞게 되어 있다. 그래서 육식을 하면 창자가 길어서 변비가 생기고, 고기가 부패하면서 내뿜는 프토마인이라는 독소 등이 바로 암 등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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