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각국의 계율 연구에 더욱 매진하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이자랑 동국대 불교학술원 교수가 11월4일 통도사 반야암에서 열린 ‘제8회 반야학술상’ 시상식에서 저술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지난 15년간 승단의 이념에 대해 연구하며 가졌던 문제의식을 풀어낸 책을 격려하고 인정해주신 연구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반야학술상은 반야불교문화연구원이 불교학 및 불교문화 우수 연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 교수는 ‘율장의 이념과 한국불교의 정향’의 출간으로 저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465호 / 2018년 11월 2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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