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전문포교사 등 총 565명의 조계종 포교사들이 전법제자로서 품수를 받는다.
조계종 포교사단(단장 방창덕)은 8월24일 논산 호국연무사에서 ‘제17회 팔재계수계대법회’를 봉행한다.
법회는 입재식과 품수식, 팔관재계 수계식에 이어 묵언탑돌이, ‘금강경’ 독송대회 등 철야정진으로 이어진다. 법회에 앞서 포교사단은 호국연무사 삼천불전에서 중앙단장 선거권 관련 정관 및 규정 개정을 안건으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법회에서는 24기 일반포교사 471명, 13기 전문포교사 94명 등 총 565명이 품수를 받는다. 포교사 품수와 함께 총무원장상·포교원장상·총재상·단장상 등 분아별로 개인 44명 단체 38개팀을 포상한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501호 / 2019년 8월 2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