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식품, 봉사단체 미소원에 보양식 보시
국제식품, 봉사단체 미소원에 보양식 보시
  • 주영미 기자
  • 승인 2019.12.09 14:45
  • 호수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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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5일, 1000만원 상당 자비나눔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 국제식품이 상담전문 봉사단체 미소원을 통해 1000만 원 상당의 보양식을 소외 이웃을 위해 보시했다.

국제식품(회장 정창교)은 12월5일 국제식품 3층 사무실에서 ‘송년 자비나눔 성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국제식품은 1000만원에 상당하는 간편 보양식(1kg 2000팩)을 미소원을 통해 부산 동구 지역을 비롯한 소외 이웃을 위해 보시했다. 이에 미소원은 국제식품에서 보시받은 간편 보양식을 자비의 온정을 필요로 하는 곳곳으로 알뜰하게 회향했다. 미소원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반찬 봉사를 전개하는 부산 동구 지역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미소원 협약 기관을 통해서도 나눔을 실천했다. 국립 마산 병원의 결핵 환우, 부산 개금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부산진구 지역 저소득 계층, 대광명사 사무량심회를 통해 해운대 지역 저소득 계층 등 부산과 경남 곳곳의 소외 이웃과 환우들에게도 전달됐다.

이날 후원 성품 전달식에서 정창교 국제식품 회장은 “해마다 송년이 되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나눔을 실천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그동안 부산 동구 지역에 어렵고 힘들게 생활하는 분들이 많다고 들으면서 동구 지역과 연계할만한 단체를 찾던 중 미소원을 알게 되어 전달하게 되었고 무엇보다 불교 봉사단체라는 소식이 더욱 반갑고 감사하다”고 취지를 전했다.

장유정 이사장은 “국제식품의 따뜻한 나눔행은 그동안 여러 곳에서 들어오면서 이웃을 생각하는 기업 정신에 깊이 공감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번에 미소원과 인연을 맺게 된 사실이 참 소중하고 이 뜻을 잘 받아 동구 지역의 어렵고 힘든 독거 어르신 그리고 미소원의 다양한 협약 기관을 통해 소외 이웃은 물론 결핵 환자들에게도 이 정성이 담긴 음식이 전달될 수 있도록 나눌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국제식품은 축산업을 전문으로 하는 부산 대표 향토기업이다. 무엇보다 지난 10여 년 동안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저소득 계층을 위해 소리 없이 자비 나눔을 실천해왔다. 평소 신심 깊은 불자로도 알려진 정창교 회장은 현재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정 회장은 지난해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되기도 했다.

 

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1516호 / 2019년 12월 1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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